뇌혈관질환 증상 그리고 원인

글 순서

1. 대표적인 뇌혈관질환 증상들

2. 뇌혈관질환 원인은?

3. 뇌혈관질환 종류는?

-뇌경색

-뇌출혈

-뇌동맥류

4.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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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사망률이 가장 높은 질환은 '암'이 아닌 뇌혈관 질환입니다. 물론 대장암, 위암, 췌장암 등등 갖가지 암을 합쳤을 때는 암이 독보적으로 높지만 단일 장기질환으로는 뇌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가장 높다고 합니다.

 

이렇듯 뇌혈관질환은 많은 이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목숨까지 위협하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사망률이 높을까요?

 

 

바로 증상 때문입니다. 증상이 있다 하더라도 간헐적으로 나타나며 짧으면 1분 미만, 길어봤자 5분 이상 지속되는 경우가 없어 일시적으로 그런 거겠지 잠깐 그런 거겠지,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그러겠지 등등 정말 가볍게 여기고 그냥 넘어가는 분들이 많아서 그렇다고 합니다.

 

아픈 통증보다는 다른 신호로서 몸에 신호를 보내오는 뇌혈관질환. 도대체 증상들이 어떻게 나타나기에 많은 사람들이 가볍게 여기게 되는 걸까요? 하나씩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대표적인 뇌혈관질환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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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혈관질환도 종류가 많고 그 종류에 따라 증상이 각 각 다르게 나타나지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 몇 가지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증상 몇 가지를 말씀드리자면,

 

말이 갑자기 어눌해지거나 티비 또는 책을 볼 때 안면에 국소적인 마비가 찾아와 침이 뚝 뚝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입이 자기도 모르게 벌어져 있는 것이죠. 얼굴 외에도 팔 또는 다리에 일시적으로 마비가 올 수 있습니다.

 

 

아니면 한쪽 부위만 일시적으로 마비가 오는 편마비 증상이 뇌혈관질환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걸을 때 곧게 걷기가 어렵고 앞으로 간다고 가지만 몸은 정작 옆으로 행해지는 경우가 증상으로 나타날 수도 있으며, 두통으로서 뇌혈관질환 증상으로 몸에 나타날 수도 있는데요.

 

뇌혈관질환으로 인해 두통이 발생하면 그 정도는 상당히 심한 고통으로 나타난다고 하고 두통이 심해짐과 동시에 구토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의식에 장애가 생기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뇌혈관질환 증상들을 풀어서 두면 뚜렷하고 알아차리기 쉬울 것 같지 않나요?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극심한 두통에 구토까지 유발하는 두통 이어도, 편마비가 심하게 왔어도 다음날이면 좋아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

 

 

이렇게 다음날 괜찮아 지는 경우를 일과성 허혈이라고 하며 뇌혈관질환이 발생했다고 몸에서 보내오는 아주 강력한 적신호임을 인식하셔야 합니다. 물론 다음날 좋아지지 않는 경우도 많으니 위와 같은 뇌혈관질환 증상들이 몸에 나타났다면 하던 일을 당장 멈추시고 당장 병원부터 달려가셔야 합니다.

 

 

 

 

 

"2. 뇌혈관질환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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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뇌혈관질환 원인으로는 고혈압을 가장 큰 원인으로 보고 있으며 그다음으로는 당뇨, 비만, 흡연 마지막으로 스트레스를 보고 있습니다. 우리 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들 뿐이죠?

 

또한 뇌혈관질환은 대부분 중년 이상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기에 성인병이라 보고 있습니다. 중년에 들어서고 난 후부터 당뇨가 생기고 고혈압이 생겼으며 비만으로 이어지셨다면 20대부터의 잘못된 생활습관과 식습관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라 보셔야 합니다.

 

 

당장 지금부터라도 식이조절은 물론 운동을 겸하여 혈관건강을 각별히 챙겨주셔야 합니다. 당뇨와 비만은 적당한 운동과 적당한 식이조절만으로도 충분히 조절할 수 있으며 고혈압의 경우도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만 꾸준히 잘 먹어주신다면 뇌혈관질환으로부터 충분히 예방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고로 50대 이후에 생긴 당뇨병인 경우 췌장에 큰 이상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으니 정밀검사를 고려해보시는게 좋습니다.

 

 

 

 

"3. 뇌혈관질환 종류는?"

'뇌경색'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혀 뇌의 일부가 죽는 것을 말합니다. 뇌경색이 발생하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뇌에 종양이 생겨 그 종양이 뇌혈관을 누르게 되는 경우 종양에 의해 혈관이 차단되어 뇌경색이 발병하기도 하며 동맥경화증이나 동맥염으로 인해 뇌혈관 곳곳에 찌꺼기가 쌓이고 쌓여 혈류장애를 일으키게 됐을 때 뇌경색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뇌경색으로 인해 뇌출혈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혈류장애로 인해 혈액이 오고 가지 못하고 한 곳에 응집되어 혈액이 쌍이고 쌓여 혈관이 터져버리게 되는 것이죠.

 

 

뇌경색의 경우 혈관이 막힌 위치에 따라 예후가 분명하게 달라집니다.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수 일 내에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경우도 있지만 수개월, 수년에 걸쳐 서서히 회복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말 좋지 않은 경우는 인지기능에 장애가 생길 수도 있으며 우울증과 같은 다른 증상이 몸에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정말 심한 경우 생명까지 위협받을 수 있는 게 뇌경색입니다.

 

 

 

'뇌출혈'

뇌의 혈관이 터져 발생하는 출혈을 뇌출혈이라고 합니다. 뇌출혈은 뇌종양이 혈관을 압박하여 뇌출혈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외상 그리고 고혈압으로 인해 뇌출혈이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고 하고, 뇌동맥류, 뇌동정맥 기형, 모야모야병으로 인해 뇌출혈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뇌출혈 또한 뇌혈관질환 중 하나이지만 뇌출혈은 다른 뇌혈관질환들과는 조금 다른 전조증상이 나타나기에 고령이거나, 외상이 있었던 후에 두통이 지속된다면 뇌출혈을 의심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뇌동맥류에 의해 뇌출혈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사람이 살면서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하는 강도의 두통이 느껴진다고 하고 뇌출혈이 발생하기 전 20%의 환자는 정말 기분 나쁜 두통이 증상으로 몸에 나타났다고 합니다. 

 

 

 

'뇌동맥류'

요즘같이 추워진 시기에 많이 발생하는 뇌동맥류입니다. 뇌혈관이 부풀고 부풀다 터지는 것을 뇌동맥류라고 하는데요.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만 유전으로 인해 혈관벽에 애초에 문제가 있었다거나 외상으로 인해 뇌혈관벽이 손상되어 뇌동맥류가 발생할 수 도 있다고 합니다.

 

 

특히 지금같이 일교차가 큰 환절기 때, 특히 이른 새벽이나 아침에는 추위 때문에 혈압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아 뇌동맥류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40~60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긴 하지만 서구화된 식습관과 잦은 야근과 불규칙환 생활습관이 혈관건강을 약하게 하여 30대에서도 많이 발생하는 뇌혈관질환 중 하나로 보고 있기도 합니다.

 

 

 

 

"마치며,"

뇌혈관질환 증상은 몸에 미미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편마비 증상과 말이 어눌해지는 증상 또는 자기도 모르게 침이 줄줄 흐르는 증상은 뇌혈관에 이상이 있어 몸에서 보내오는 강력한 신호이니, 이와 같은 증상들이 몸에 간헐적으로 나타난다면 빠른 시일 내에 검사를 받아보시고 그에 맞는 치료를 꼭 받으셔야 합니다.

 

저는 모든 사람들이 아파서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모든 분들이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아프고 몸이 이상하면 병원먼저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