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초기증상 2가지와 원인, 예방법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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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선생의 건강정보/우리 몸 건강

대장암 초기증상 2가지와 원인, 예방법 정리!

by 富者 2020. 5. 19.

대장암이란 결장 또는 직장쪽에 생긴 악성 종양을 말합니다. 대장은 대부분 결장이기에 결장암 환자가 많고 직장쪽에 생기는 경우는 직장암이라 합니다. 대장에 결장과 직장이 있어 이를 통칭하여 대장암이라 합니다. 관련통계로 봤을 때 이 대장암은 세계 발병률1위의 암종이며 우리나라에서는 2017년도 기준 남녀 모두 합쳐 암 환자 중 대장암 환자가 12%라는 수치를 보이며 발병률 2위를 기록 한 암종입니다.

 

대장암 초기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무서운 암종 중 하나이긴 하나 조기검진으로 대장 내 용종 또는 암종을 발견했을 경우 빠른치료를 하게 되면 대장암 1기의 경우 90%이상의 아주 높은 생존율을 보이고 있으며 2기에 치료를 해도 80%이상이라는 매우 높은 생존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2가지

대장암 초기증상은 정말 특별할 것이 없습니다. 어느정도 진행 된 대장암 증상으로는 복통, 선홍색의 혈변 또는 검은색 혈변, 배에 잡히는 갑작스런 덩어리, 잦은 설사와 같은 증상들이 있는데 대장암 초기증상으로 나타나지 않는 증상들입니다.  대장암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암이 어느정도 진행 된 후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대장암 초기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에 발견하기 어려운 악질인 암종입니다. 그래도, 그래도 몇 가지는 있습니다. 다만 관련 증상이 나타났다고 하여 대장암이다! 할 수는 없습니다.

 

1. 빈혈

빈혈을 달고 사는 분들이라면 무심코 넘어가는 증상이긴 하나 대장암 초기증상으로 빈혈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장 내 출혈때문에 생긴 빈혈이고 갑작스런 빈혈이 지속된다면 검사를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장내 출혈이 있다면 혈변이 나오지 않나요?' 라는 질문이 상당히 많습니다만, 장 내 출혈이 있긴 하지만 대장암 초기증상으로는 혈변이 나오는 경우는 드물다고 합니다. 암이 어느정도 진행 된 후에나 혈변이 나온다고 합니다. 갑작스런 빈혈과 혈변이 나온다면 치질일 확률이 더 높다고 합니다. 그래도! 치질이든 아니든 검사는 필수입니다.

 

2. 체중감소와 식욕부진

대장암 초기증상이라 보기에는 어렵지만 이렇다 할 초기증상이 없고 몇 몇 대장암 초기 환자들에게서 나타 난 경우가 있어 말씀드립니다. 다이어트를 하지 않았는데 별다른 운동을 하지 않고 있는데 체중이 조금씩 조금씩 감소한다면 이 또한 대장암 초기증상 중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식욕이 뚝 떨어지는 것도 초기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업무 스트레스 또는 외부 환경으로 인해 잠시 찾아온 체중 감소와 식욕부진일 확률이 높긴 하나, 해당 증상이 지속된다면 꼭!꼭! 검사를 받아보신는게 좋습니다.

 

 

 

 

대장암 원인

1. 잘못된 식습관

식습관에서는 햄,베이컨, 돼지고기, 소고기 등등 붉은색의 육류는 대장암의 발생 위험을 높인다고 합니다. 물론 적당히 먹는것은 신체 에너지 보충과 신체 내에 영양소를 공급 해주기에 몸에 이롭지만 과하게 섭취하게 될 경우 대장암의 발생위험이 높아집니다. 붉의색의 육류 뿐만이 아닙니다. 고칼로리의 음식들 또한 대장암의 발생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섬유질이 부족 한 경우도 대장암의 원인이 됩니다. 섬유질은 채소와 해조류에 상당히 많이 들어가있는데 채소 섭취와 해조류 섭취를 멀리하고 육류섭취를 가까이하게되면 대장암에 크게 노출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섬유질같은 경우에는 장 내 발암물질을 희석함과 동시에 음식물이 장에 머무는 시간, 지나가는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만큼 섬유질 섭취는 대장암 예방에 기본적으로 해야되는 예방법 중 하나입니다.

 

2. 잘못된 생활습관

잘못된 생활습관도 원인이 됩니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직업적으로 많은 신체 노동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서는 대장암 발병률이 낮았다고 합니다. 물론 하루종일 몸을 써야지만 예방하는것은 아닙니다. 하루 30분, 못해도 하루 30분이라는 적당한 운동만 해줘도 대장암으로부터 멀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잦은 야근과 회식에 따라오는 음주는 대장암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야근때문에 피곤해도 10분이라도 몸을 움직여 주시는게 좋고 회식때문에 마시는 술도 하루 30분 걷기로 대장암으로부터 조금은 멀리 도망갈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30분 걷기는 신체에 큰 변화를 가져다 줍니다. 장 활동까지 활발하게 해줌으로써 변이 장 내에 머무는 시간을 단축시켜 장 내의 점막과 접촉할 시간을 줄여주는 것 만으로도 대장암으로부터 멀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대장암 예방법

아예 발생하지 않는 대장암 예방법은 없습니다만 그래도 발생 확률을 낮추는 예방법은 있습니다. '대장암 원인'에서 말씀 드렸다시피 원인에 해당되는 모든걸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물론 모든걸 하지 않을 순 없겠죠. 적당히, 적당히가 좋습니다. 대장암 초기증상이 없는만큼 과한 육류 섭취를 피하시고 채소와 해조류를 늘 식탁에 올려주는 것만으로도 암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하루 섭취하는 칼로리가 높다면 그 또한 조절 해주시는것도 예방방법 중 하나입니다. 그래도 가장 좋은 대장암 예방법으로는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최고입니다. 대장암 초기증상이 거의 없기때문에 검진만한게 없죠. 암같은 경우에는 가족력을 무시할 수 없기에 가족 중 위암 또는 대장암과 같은 암을 앓았거나 앓고 계시다면 고위험군이므로 45세 이상이시면 6개월 또는 1년에 한번씩 검사를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45세 미만이라도 1~2년에 한번은 꼭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가족력이 없는 저 위험군의 경우라면 4~5년에 한번은 대장내시경을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현재 비만이시라면 대장암 뿐만 아니라 다른 암과 당뇨에 크게 노출돼있다 할 수 있습니다. 당장이라도 식단조절부터 운동을 겸하시어 체중조절에 크게 힘을 쓰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대장암은 나이에 비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50세 이상부터 대장암 발병률이 상당히 높으니 하루 30분 운동과 바른 식단 및 생활에 습관을 들이세요! 또한 대장암 초기증상이 없는만큼 50세 이상이신분들은 검진 주기를 짧게 잡으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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