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초기증상 6가지
본문 바로가기
오선생의 건강정보/우리 몸 건강

위암 초기증상 6가지

by 富者 2020. 12. 2.

글 순서

1. 현대인들에게 고통받는 소화계

2. 위암 초기증상

3. 위암 3기 이상의 증상

4. 위염과 위암의 증상을 거의 비슷합니다 때문에!

 


 

"1. 현대인들에게 고통받는 소화계"

현대인들의 고질병, 위장질환. 잦은 야근에 잦은 회식 그리고 스트레스로 인해 현대인들의 소화계는 건강할 틈이 주어지질 않습니다.

 

건강하지 못한 소화계는 속 쓰림으로 신체에 신호를 보내오기도 하고 복부팽만, 식욕부진, 소화불량 등 많은 증상으로 우리 몸에 신호를 보내옵니다.

 

 

신호를 보내와도 적절한 치료를 하지 못하고 약국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약으로만 그때그때 증상을 없애고자 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약을 먹으면 괜찮아져서 증상이 올라올 때마다 약으로 어찌해보고 계시다면 절대 그렇게 하시면 안 됩니다. 특히나 소화계 쪽 질환에서는 말이죠.  암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암은 더 이상 고령에서만 나타나는 질환이 아닙니다.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위암은 물론 대장암까지 나이가 많지 않은 사람에게서도 충분히 나타날 수 있는 게 암입니다. 소화계 쪽에 좋지 않은 증상들이 계속해서 지속된다면 정밀검사를 한번 받아보시는 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오늘은 병원에 방문하시기 전 조금이나마 참고하실 수 있는 위암 초기증상에 대해 하나씩 하나씩 짚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 위암 초기증상"


위암 초기증상 첫 번째, 소화불량 및 속 쓰림

 

소화불량과 속 쓰림 증상이 잦다면 위암 초기증상으로 몸에서 보내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물론 소화불량이 발생하고 속 쓰림이 나타났다하여 무조건적으로 위암이다 절대 단정지을수는 없습니다만 위암 초기증상으로는 잦은 소화불량과 속쓰림이 나타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평소 식사 때 매운 음식을 먹지 않고 간이 쌘 음식들을 먹지도 않았으며 술도 마신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언젠가부터 위와 같은 증상들이 지속된다면 위내시경 또는 소화계 쪽 검사를 한번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위암 초기증상 두 번째, 검은색 변

검은색 변 또한 혈변입니다. 새빨간 색의 변을 본 경우에는 치질인 경우가 많고 약간 적갈색을 띠는 변을 보는 경우에는 대장에 문제가 있을 때 적갈색 변이 나오게 돼있습니다.

 

하지만 위암으로 인한 혈변은 검은색 혈변으로 나오게 됩니다. 위장은 상복부에 위치해있기에 출혈이 있다 하더라도 출혈한 피 그대로가 나오는 것이 아닌 혈액이 흘러 내려오며 혈액이 장에 머무는 시간도 길어지고 변과 섞이는 과정에서 검은색으로 변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실 변 색깔로 위암 여부를 알아보는 때는 암이 어느 정도 진행된 경우에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지만 간혹 초기에도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변 색깔이 평소와 다르다면 유심히 살펴보시는 것은 물론 평소 소화계 상태가 어땠는지 한번 짚어 생각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위암 초기증상 세 번째, 상복부 통증

명치 부근이죠? 명치 부근은 물론 배꼽 위의 복부에 지속적인 통증이 있다면 검사를 한번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상복부 통증은 위암 초기증상으로 나타나는 가장 특징적인 증상이기에 상복부 통증이 잦다면 위암은 아니더라도 위에 문제가 있는것은 분명합니다.

 

물론 위암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위염과 증상이 동일하여 가볍게 여기실 수도 있지만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상복부 통증 또는 불편감이 잦다면 꼭! 꼭! 약국보다 병원을 먼저 가보셔야 합니다.

 

 

 

 

위암 초기증상 네 번째, 연하곤란

연하곤란이란 음식을 삼키기 어려운 증상을 말합니다. 보통의 건강한 사람의 경우 음식 또는 물이 입에 들어갔을 때 정말 자연스럽게 씹은 후에 삼키는 게 일반적이지만,

 

연하곤란 증상의 경우 음식이나 물이 식도를 타고 내려가는 느낌이 자세하게 느껴지거나 어딘가에 걸리는 듯한 느낌이 강하게들어 입에 음식이 들어온다 하더라도 삼키기 어려운 증상인 연하곤란 증상이 위암 초기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위암 초기증상 다섯 번째, 구토 및 조기 포만감

속이 더부룩한 증상이 잦아 밥을 먹더라도 마실걸 마셔도 구토가 잦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얼마 먹지도 않았는데 포만감이 찾아와 음식이 더 이상 들어가지 않는 증상인 조기 포만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물론 간헐적으로 위와 같은 증상은 건강한 사람에게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만 위암으로 인해 위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게 아닌 지속적으로 나타나기에 구토가 잦고 조기 포만감이 지속된다면 위내시경을 통해 위 건강상태를 검사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위암 초기증상 여섯 번째, 체중감소

위의 모든 것들이 지속되면 자연스레 체중감소로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연하곤란으로 음식 삼키기가 어려워지고 음식을 어찌어찌 먹었다 하더라도 구토로 게워냄은 물론 조기 포만감이 들어 평소 먹던 양의 반에 반도 먹지 못하는 경우가 잦아져 체중이 자연스레 감소하게 되는 것이죠.

 

 

 

 

"3. 위암 3기 이상의 증상"


첫 번째, 상복부의 종괴

 

2기를 넘어 3기 또는 4기까지 위암이 진행된 경우에는 상복부에 종괴가 잡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1~2기때는 위암 초기증상으로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 위암이 어느정도 진행 된 후에 상복부에 무언가가 만져진다며 병원을 찾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

 

이렇듯 상복부에 종괴가 만져졌을 때 검사를 하게 되는 경우에는 암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두 번째, 빈혈, 머리 무거워짐, 숨이 가빠지는 증상, 토혈

빈혈, 머리무거워짐, 숨이 가빠지는 증상과 토혈 증상은 내부 출혈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들입니다. 위의 위암 초기증상으로 혈변을 본다 말씀드렸죠?

 

출혈량이 많아지게 되면 혈변은 물론 빈혈 증상까지 나타나기도 하며 빈혈로 인해 머리가 무거워짐을 느끼기도 합니다.

 

 

당연히 어지럼증은 심해지며 쉽게 피로가 쌓이는 몸상태로 변하게 됩니다. 조금만 걸어도 조금만 힘들일을 해도 숨이 가빠지는 증상도 함께 나타나게 됩니다.

 

정말 심한 경우 피를 토하는 증상까지 나타나게 되니 평소 위장질환을 앓고 계시다면 암으로 변하기 전에 지속적인 검사와 증상에 맞는 치료를 맞게 받으시는 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4. 위염과 위암의 증상을 거의 비슷합니다 때문에"


더 주의하셔야 합니다. 위암이 어느 정도 진행돼서 나타나는 증상 외에 위암으로 나타나는 모든 증상들은 위염 또는 위궤양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과 정말 비슷합니다.

 

심지어 위 증상들이 나타나는 것 하나 없다가 갑작스럽게 혈변을 보고 토혈을 하고 상복부에 종괴가 만져져 병원에 방문했을 때는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암 환자 10명 중 1~2명은 초기 증상 없이 위암을 진단받았다고 합니다.

 

 

때문에 건강검진은 1~2년에 한 번은 꼭 받아보시는 게 좋고 소화계 쪽 통증이 지속된다면 약국보다는 병원을 먼저 방문하시어 정확한 검사를 받고 치료를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위염도 그렇고 위궤양 및 기타 위 관련 질환들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위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으니 말이죠.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