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암 증상과 원인, 검사방법과 예방법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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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선생의 건강정보/우리 몸 건강

직장암 증상과 원인, 검사방법과 예방법 소개

by 富者 2020. 5. 6.

암은 유전적 원인이 가장 크다 할 수 있지만 빠르게 급변하는 현대 사회의 생화 습관과 환경으로 인한 암 발생률도 날로 증가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폭음과 폭식, 달고 짜고 매운음식의 잦은 섭취, 적은 운동량과 야근으로 인한 스트레스 및 수면부족 등등 현 시대는 암에 너무 크게 노출돼있습니다. 직장암 증상은 어느정도 진행 된 후에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직장암 증상은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습니다.

 

대부분 몸에 별 이상이 없었고 정기적인 건강검진시에 발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검사를 하지 않아 초기에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직장암 증상은 어느정도 진행 된 후에 몸에 이상신호를 보내오는데 어느정도 진행 된 직장암 증상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직장암 증상

1. 배변습관 변화

순 변비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어느 순간부터 변을 보는 일이 상당히 힘들어지고 변 보는 횟수가 많아지는 증상이 있습니다. 이 한가지 만으로는 직장암 증상으로는 보기 어렵고 배변 습관 변화와 같이 찾아오는 다른것들도 병행된다면 직장암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배변 습관에 변화가 찾아오면서 혈변을 보는 경우인데 매번 변을 볼때마다 혈변을 본다면 직장암이 어느정도 진행됐다 볼 수 있습니다.

 

중요한건 절대 자가진단을 해선 안된다는 것 입니다. 치질이라도 치질이네! 하지 마세요. 본인이 의사가 아니라면 자체 진단 하지 마시고 치질이든 아니든 무조건 병원에 가서 검진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2. 가늘어진 변

변이 가늘어진 경우도 직장암 증상 중 하나입니다. 건강한 변을 본지 오래됐고 매번 화장실갈때마다 가늘고 긴 변을 보고계시다면 이 또한 직장암 증상 중 하나입니다. 가끔씩 보는 변이 가늘다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가는 변을 보는 횟수가 잦다면 직장에 문제가 생겼다 볼 수 있습니다.

 

3. 체중 및 근력감소

체중 및 근력감소 또한 직장암 증상 중 하나이며 복부에 불편함이 오래 지속된다면 이 또한 직장암 증상 중 하나입니다. 전부 아주 간헐적으로 나타난다면 직장암 증상으로 보기 어렵지만 복부팽만과 복통이 잦고 체중이 계속해서 감소하고 무기력하다면 직장암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 드렸다시피 직장암 증상은 초기에는 거의 없다 볼 수 있습니다. 아주 작은 복부 불편감이 있을 수 있는데 이는 건강한 사람에게도 찾아오는 복부불편감 정도로 여길 수 있기에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필수라 할 수 있습니다. 가족 중 암에 걸리신 분이 계시다면 건강검진 주기는 짧으면 짧을수록 좋습니다. 유전적 요인이 가장 크다 할 수 있기에 6개월 늦어도 1년에 한번은 받아보시는게 직장암과 모든 암을 예방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직장암 원인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직장암 이지만 통계상 50세 이상의 연령대에서 가장 많이 나타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특히 발병 빈도가 높은 연령대는 60~70대로 주로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는 직장암 입니다. 그렇다면 나이적인 원인 외에 직장암은 어떤 사람에게 자주 나타날까요 ?

1. 신체활동이 없는 사람

신체활동은 운동 뿐만 아니라 몸 자체를 움직이는 것 정도로 볼 수 있는데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집안일을 분주히 한다거나 외부 활동이 많다면 직장암 발생 확률을 크게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2. 잦은 고기섭취

또한 앞서 잠깐 말씀드렸던 식습관, 소고기나 돼지고기와 같은 붉은고기류의 섭취량이 많다면 직장암 발생 확률이 상당히 높아집니다. 고기 없으면 식사를 못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이는 정말 위험한 식습관이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고기가 신체에 좋은 영양소를 공급해주는것은 맞긴 하나 섭취량이 과하다면 직장암 발생 원인 중 하나가 될 수 있는만큼 고기섭취 또한 적당히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뭐든 과하면 좋지 않습니다.  고기 뿐만 아니라 햄과 베이컨과같이 육가공품 또한 직장암을 발생시키는 원인 중 하나가 됩니다.

 

3. 비만

만병의 근원이죠. 많은 연구결과에서 비만은 직장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는 요인이라 밝혀졌으며 전체 비만이 아니더라도 복부비만도 직장암의 원인이라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배가 많이 나왔다면, 체중이 많이 나가 비만에 속한다면 하루라도 빨리 바른 식습관과 주기적인 운동으로 직장암은 물론 비만에서 멀어지셔야 합니다.

 

 

 

직장암 검사

직장암 진단은 생각보다 복잡하지 않습니다. 직장암의 약 75% 정도는 직장 수지검사만으로도 직장암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직장은 항문과 가깝기에 의료진의 손가락만으로도 확인이 가능하며 생각보다 훨씬 정확한 진단 방법입니다. 50세 이상부터 직장암 발생 확률이 높다 말씀드렸는데 요즘의 40대도 안심 할 나이는 아닙니다. 병원에서는 40대부터 1년에 한 번은 직장 수지검사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물론 대장내시경이 대장암 또는 직장암 진단을 내리기에는 가장 좋습니다. 꼭 대장내시경으로만 검사가 진행되는게 아니기에 위와같은 증상들이 보여진다면 병원에 내원하시어 수지검사라도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직장암 및 대장암 예방법

모든 암이 그렇지만 암은 특정 한가지 때문에 발생한다 단정짓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대장암과 직장암의 경우에는 식습관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는만큼 먹는것에만 조금만 신경을 써준다면 직장암을 예방하는데 어느정도 도움이 됩니다. 물론 앞서 말씀 드렸다시피 원인이 정말 많은만큼 식습관 하나로 예방하기엔 쉽지 않긴 하나 하루 30~60분 정도의 걷기와 같은 유산소운동, 웨이트와 같은 운동을 하면서 채소와 과일섭취량을 하루 적정량에 맞춰 섭취를 하게 된다면 대장암과 직장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과한 육류 섭취는 되도록 피하시고(먹지 말란소리는 아닙니다) 당분 섭취량 또한 많다면 줄이시는것도 예방하는 방법 중 하나이며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들을 버릇처럼 찾아 챙겨드시면 좋습니다. 직장암 및 대장암 예방목적으로 챙겨드시는 비타민은 A,C,E 그리고 칼슘을 챙겨드시면 이 또한 예방효과가 있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조심하셔야 될게 뭐든 과하면 좋지 않듯이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나 과일 그리고 비타민을 과하게 챙겨먹을 경우 오히려 대장암 및 직장암 발생 확률을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뭐든 과하면 좋지 않으니 하루 섭취량에 알맞게 챙겨 드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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