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 세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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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선생의 건강정보/우리 몸 건강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 세 개

by 富者 2021. 1. 14.

목차

1.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 3가지

2.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 종합

3. 다리에 쥐가 났다면 어떻게!?


단잠을 청하던 중 다리에 쥐가 나서 새벽에 깬 적 있으신가요? 운동을 하다가 다리에 쥐가 나거나 심지어 신발을 신다가 다리에 쥐가난적 있으신가요? 이처럼 다리에 쥐가 난다는 것은 의학용어로 국소성 근육경련이라고 합니다. 특정 원인에 의해 다리 및 종아리 부근이 내 의지와는 관계없이 근육이 딱딱하게 뭉치는 것을 말하는데요.

 

 

국소성 근육경련이 발생하게 되면 짧으면 수 초내로 좋아지는 경우도 있지만 심한 경우 수 분 이상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 초 내로 증상이 완화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증상이 말끔히 사라지지만 수 분 이상 지속된 경우 근육 뭉친 부위가 아리거나 미세한 통증이 남아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도대체 왜 다리에 쥐가 나는걸까요?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정말 다양한 원인들이 존재합니다.

 

단순히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도 다리에 쥐가 나는 경우가 있으며 몸에 영양분이 부족하여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은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 3가지"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 첫 번째, 수분부족

우리 몸에 수분이 부족한 경우에도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수분 부족은 곧 전해질 결핍과 이어지기에 다리에 쥐가 날 수 있는데요. 평소 운동량도 많지 않고 활동량도 많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다리에 쥐가 나는 일이 잦다면 평소 물을 자주 마시는지 한번 점검해보셔야 합니다.

 

 

하루 2리터의 물을 마시라고들 하죠? 그런데 절~대 그렇게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물론 마시고 싶어서 마시는 물이 2리터든 3리터든 많이 마시면야 좋긴 하겠지만 잘 들어가지도 않는 물 건강 챙기신다고 억지로 2리터까지 마실 필요는 없습니다.

 

하루 2~3끼 밥만 잘 챙겨 먹어도 0.7~1리터 정도의 수분을 섭취하는 게 되니 따로 마시는 물은 0.6~1리터만 마셔도 충분하다고 합니다. 하루 1.6리터의 수분만 공급해줘도 전보다 다리에 쥐가 나는 일은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 두 번째, 잦은 음주 및 다량의 카페인 섭취 (feat. 설사)

잦은 음주 그리고 다량의 카페인 섭취가 다리에 근육경련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알코올부터 카페인까지 어찌 보면 수분이기는 하나 알코올과 카페인은 이뇨작용을 하는 것들입니다.

 

때문에 술 그리고 커피 외에 마시는 물마저도 그전에 마신 술과 커피로 인해 수분이 크게 손실되어 다리에 근육경련을 일으키는 원인이라 볼 수 있습니다. 어찌 보면 이 또한 수분 부족 인 셈이죠.

 

 

또, 설사가 잦은 사람 또한 다리에 쥐가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역시 배출된 수분의 양이 많아 미네랄이 부족하게 되어 복통> 설사> 근육경련으로 까지 어이 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 설사의 원인을 찾아 그에 맞는 치료를 하게 될 경우 쥐가 나는 일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 세 번째, 운동

물론 무조건 운동을 한다 하여 쥐가 나는 것은 아닙니다. 운동 또한 수분과도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평소보다 격한 운동을 하였거나 땀을 많이 흘리게 될 경우 평소보다 쥐가 자주 또는 오래 나타날 수 있는데요. 그 이유로는 하체 근육을 많이 사용해서 놀란 근육이 뭉쳐 발생하는 것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빠져나간 수분이 제대로 보충되지 않아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 역시 전해질 균형이 깨짐으로써 나타난 거라 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운동 전 그리고 운동 후에는 다시금 스트레칭을 해주시는 게 좋으며 땀을 많이 흘리셨다면 수분을 충분히 채워주시는 게 바람직하다 할 수 있습니다.

 

 

 

 

"2.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 종합"


다리에 쥐가 나는 이유에 대해 총 세 가지를 말씀드렸는데 하나씩 하나씩 짚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수분 부족으로 인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물론 앞서 설명드렸던 것처럼 격한 운동으로 인해 쥐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분부터 필요한 영양소들이 충분히 공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쓰임새가 많아 공급량이 부족하여 국소성 근육경련을 일으키는 것이죠.

 

 첫 번째도 수분, 두 번째도 수분, 세 번째도 수분입니다. 하루 2리터 물을 다 안 마셔도 된다 말씀드렸죠? 못해도 음식을 제외하고 하루 1리터의 물 마시는 걸 목표로 두고 생활을 해보세요. 자주 일어나던 근육경련은 줄어들게 분명합니다! 그리고 운동 전과 후에는 꼭! 충분한 스트레칭을 해주세요.

 

 

 

 

"3. 다리에 쥐가 났다면 어떻게!?"


코에 침 바르지 마세요. 더더욱이 자던 중에 쥐가 나서 일어난 경우라면 더더욱이 코에 침 바르지 마세요. 코에 묻은 침 냄새가 지독하여 괴롭기만 합니다. 코에 침 바르기 전에 양손으로 쥐가 난 다리를 신나게 주물러 주셔야 합니다. 쥐가 난 다리를 주물러 주면서 발 끝을 앞쪽으로 뻗었다가 몸 쪽으로 당겼다가를 반복하며 천천히 주물러주시는 게 좋습니다.

 

 

코에 침 바르면 낫는다 라는 것은 코에 침을 바름으로서 신경을 코에 쏠려있어 통증을 아주 잠시나마 잊게 해 주며 그 잠깐 동안 혈액순환이 다시 원활하게 되어 뭉쳤던 근육이 풀어지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침 바르기 전에 신나게 마사지를 먼저 해주세요! 훨씬 빠르게 좋아지실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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