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초기증상 생리하기 전과 비슷
본문 바로가기
오선생의 건강정보/여자 건강

임신초기증상 생리하기 전과 비슷

by 富者 2021. 4. 19.

임신 초기증상은 생리 전 증상과 매우 비슷합니다. 생리 때와 똑같이 배에 통증이 있고 어지럼증이 생기며 피로감이 더해진다고 합니다. 소화불량이 자연스럽게 따라오며 생리 때와 똑같은 허리 통증이 생긴다고 합니다. 임신 초기증상인 생리 전과 증상이 비슷하여 자칫 임신인데 생리로 착각하여 해오던 음주와 흡연, 매운 음식과 더불어 임신이라면 피해야 될 음식들을 무분별하게 섭취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임신 초기 때는 정말 조심해야 되는데 말이죠.

 

또 생리 때랑은 다른 양이지만 혈흔이 나오기도 하여 '아~생리 시작됐구나'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제일 많다고 하는데 임신초기증상 중 하나가 착상혈이 나오는 것입니다. 수정란이 자궁벽에 착상했을 때 나타나는 혈로 어느 정도의 출혈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자 그럼 조금 깊게 하나하나 다시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신초기증상 생리하기 전과 비슷

1. 생리가 멈춤.

임신초기증상으로 생리가 멈추게 됩니다. 생리가 규칙적이셨다면 단방에 임신테스트기로 테스트를 해보는 분들이 많지만 불규칙한 분들은 '이번에도 조금 늦는 건가?' 하여 임신초기증상이라 생각하지 못하고 그냥 넘어가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생리가 규칙적이셨던 분들은 바로 테스트를 해보시는 게 좋고, 불규칙했던 분들도 일정기간 부부관계를 유지하셨다면 병원에서 혈액검사나 초음파로 검사를 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2. 높은 피로감

직장생활을 하시던 분들이라면 어제 잠을 잘 못 잤는지 의심부터 하시죠? 아마 그 피로감보다 몇 배는 더 심한 피로감이 몰려온답니다. 자도 자도 피곤하고 푹 잔 거 같은데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면 임신 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3. 어지럼증

임신 초기증상 중 하나가 큰 호르몬 변화인데, 이런 호르몬 변화로 인한 혈관 확장이 진행됩니다. 혈관은 확장되었으나 혈관에 오고 가던 혈액은 평소와 같아 혈관을 채우지 못한 혈액들로 인해 어지럼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4. 변비

생리 전부터는 달고 살던 변비를 탈출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생리 때는 장 수축이 일어나 평소 잘 가지 못했던 화장실에 잘 갈 수 있게 되는데, 임신이라면 생리 때 오던 장 수축은 일어나지 않고 호르몬의 영향으로 장 운동까지 느려져 변비가 찾아오게 됩니다.

 

 

 

 

 

 

 

5. 소화불량

임신 초기증상으로 소화불량이 잦게 나타납니다. 느려진 장 활동으로 인한 소화불량이 찾아오게 됩니다. 장은 물론 위장까지 운동량이 현저히 낮아지게 돼서 임신 전과는 다르게 음식물이 위장과 대장에 머무는 시간이 오래돼 소화불량이 자주 찾아오게 됩니다.

 

6. 빈뇨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됩니다. 자궁에 아기가 들어서게 되면서 자궁은 자연스럽게 커지게 됩니다. 자궁이 커지면서 방광을 압박하게 되는데 이렇게 시작된 압박은 산모를 화장실로 계속 부르게 되는 것이죠. 아침 점심 저녁 새벽 할 것 없이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됩니다.

 

7. 메스꺼움

 임신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메스꺼움입니다. 메스꺼움이 지속적으로 찾아오고 그게 헛구역질을 유발하는데 이를 입덧이라 하죠. 입덧은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납니다. 임신초기때부터 16주 때까지만 하다가 멈추는 산모도 있고, 초기에는 입덧이 없다가 출산 2~3개월 전부터 입덧을 하는 산모도 있습니다. 입덧이 아닌 먹덧으로 찾아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속을 계속 채워주지 않으면 메스꺼운 현상이 계속 찾아와 계속 먹게 되는 것이죠. 입덧할 때는 속이 메스껍고 아무것도 먹기 싫어도 비스킷과 같은 과자로 입과 속을 달래주는 것도 입덧을 조금 덜 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병원에서도 입덧이 심하면 안내해주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한 생명을 10개월 동안 품는 건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오로지 엄마만 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하고 고귀한 일입니다. 아내가 임신했다면 남편분들은 모든 걸 받아 줄 준비를 해주셔야 합니다. 임신한 아내는 불어 가는 살들 때문에 스트레스가 극도로 심해지며 호르몬 변화로 인해 작은 일에도 화를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두 개뿐만 이라면 괜찮겠지만 임신으로 인해 모든 게 바뀌기 때문에 남편분들은 10개월 동안 고생하고 그 이후에도 고생할 아내에게 지금보다 더한 사랑을 매일매일 주셔야 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