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부종의 원인 3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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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부종의 원인 3 가지

한쪽 다리만 붓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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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면 다리가 항상 부어있고, 또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괜찮다가 밤만 되면 다리가 붓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전 날 많이 걸었거나 또는 운동을 많이 하였거나 또는 짠 음식을 많이 먹은 날은 얼굴은 물론 다리까지 붓게 되는 것이죠.

 

 

이처럼 다리 부종은 정말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데요. 이 많은 원인들 중에서도 가장 독보적인 원인이 몇 가지 있습니다. 어떤 원인들이 하지부종을 일으키는지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리 부종의 원인 3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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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부종의 원인 첫 번째, 심장'

 

짠 음식을 먹어서 또는 운동을 해서, 오래 서있어서 등등.. 이와 같은 원인에 의한 하지부종은 일시적인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보통 1~3일 내로 부종이 다시 발생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그런데 하지부종이 일주일 넘게 지속된다면 심장 건강을 유심히 체크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심장은 우리가 일상생활을 할 때는 물론 잘 때도 머리 끝부터 발가락 끝까지 혈액이 제대로 전달될 수 있게끔 계속해서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며 혈액을 몸 곳곳에 전달을 하는데, 심장기능이 저하가 될 경우 혈액이 몸 구석구석에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심장기능이 저하된 경우라 하더라도 심장 근처인 몸통과 머리까지는 혈액이 쉽게 전달이 되지만 심장기능이 저하된 상태라면 심장과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하체 쪽으로는 혈액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처럼 심장의 기능이 저하되어 혈액 전달이 잘 되지 못하는 것을 심부전이라고 하는데요. 다리 부종의 원인 역시 심부전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한쪽 다리만 붓는 경우는 심부전이라 보기엔 다소 어렵고 양쪽 다리가 모두 붓는 경우를 심부전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간헐적으로 숨이 차는 듯한 느낌까지 더해진다면 심부전일 확률이 높으니 빠른 시일 내에 검사를 받아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다리 부종의 원인 두 번째, 갑상선 기능 저하'

갑상선 기능 저하증인 경우에는 얼굴 그리고 전신부종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지만 하지부종으로만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당연히 사람에 따라 그리고 정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기에 하지부종이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다 할 수 없지만 갑상선 기능이 저하된 경우에도 다리 부종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인한 하지부종 역시 일반 하지부종과는 다르게 다리의 부종이 4~5일가량 길게 지속되는 경우라면 꼭! 의심을 해보셔야 합니다.

 

 

갑상선은 우리 몸의 체온 유지는 물론 신체 대사 균형을 유지하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갑상선에 이상이 생긴 경우 혈액순환에도 문제가 생겨 하지는 물론 전신에 부종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하지부종과 더불어 식욕저하 그리고 체중이 증가하는 증상이 같이 몸에 나타났다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크게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다리 부종의 원인 세 번째, 간 기능 저하'

간염 또는 지나친 음주로 인해 간 기능이 저하된 경우에도 다리 부종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간 기능이 떨어질 경우 알부민의 농도가 자연스럽게 낮아지게 되는데 이는 곧 체액이 혈관 밖으로 빠져나가는 현상으로 이어지게 되고 다리 부종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평소 피로 해소가 쉽게 되지 않거나 음주를 즐겨하시는 분들 중 하지 부종이 없어지지 않는다면 간 기능이 저하됐을 확률이 높다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부종이 지속되거나 피로가 가시지 않고 지속된다면 병원에 방문하시어 부종 증상에 대해 정확히 전달하시고 그에 맞는 진료를 받아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한쪽 다리만 붓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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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위험한 증상입니다. 하지정맥류에 의해 한쪽 다리에만 부종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서혜부 림프절에 악성종양이 생겼을 경우에도 한쪽 다리만 붓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양쪽 다리에 생기는 부종도 좋은 증상은 아니지만 한쪽 다리만 붓는 경우는 정말 좋지 않은 증상이니 꼭! 꼭! 병원에 방문하셔서 정확한 진찰을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