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전증 전조증상 및 원인, 치료는?

글 순서

뇌전증 원인

전조증상과 원인은?

-아이들의 경우

-성인의 경우

치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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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것도 서러운데 특정 병을 앓고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죄인 취급을 받는 질병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뇌전증입니다. 뇌전증은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사회적 편견이 상당히 강한 질병 중 하나입니다.

 

뇌전증으로 인해 취업이 어려울뿐만 아니라 취업을 하더라도 직상생활도 순탄치 못하며 심지어 연애 그리고 결혼까지도 어려운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바로 뇌전증으로 인해 몸에 나타나는 모습들 때문입니다.

 

 

뇌전증은 영어로 epilepsy. 뇌전증 그리고 간질을 뜻하는 단어이지만 어원은 그리스어로 '악령에 의해 영혼이 사로잡힌다'라는 뜻입니다. 뇌전증 보다 간질이 익숙하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저 또한 그렇고요.

 

그리고 또, 분명한건 뇌전증은 신경계 질환 중 하나임이 분명하지만 정신질환으로 잘못 알고 계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절대 정신질환이 아니며 신경계 질환 중 하나이기에 치료도 가능하며 절대 색안경을 끼고 봐야 될 질병 또한 절대 아님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뇌전증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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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뇌는 아주 아주 복잡하게 신경세포로 아주 작은것들까지 하나하나 연결이 되어 있고 그 연결된 신경세포끼리는 정말 극도로 미세한 전기적 신호에 의해 정보를 주고받고 있는데요.

 

정상적으로 전기적 신호에 의해 정보를 주고받으려면 안정적인 뇌파가 오고 가야 하지만 뇌전증은 비정상적인 뇌파. 즉 전류가 과도하게 흐르게 됐을 때 발작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최종적인 뇌전증 원인은 비정상적인 뇌파 때문입니다.

 

 

 

이밖에도 뇌전증 발작을 일으키는 원인은 상당히 많습니다. 뇌졸중, 선천기형으로 인해 뇌전증 원인이 될 수도 있으며 뇌염, 뇌종양, 퇴행성 뇌병증, 미숙아, 뇌 기생충 등으로 인해 뇌에 손상이 생겨 뇌전증으로 이어지거나 뇌전증 발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이렇듯 뇌전증은 외상으로 인해 뇌 손상의 병력이 있거나 태어날 때 분만에 문제가 있어 분만 전 그리고 분만 후의 문제로 인한 뇌손상은 뇌전증의 원인이 됩니다. 보통 출생 그리고 16세 이전에 발생하는 뇌전증의 경우 분만 때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성인 이후에 나타나는 뇌전증은 외상, 뇌종양 또는 뇌혈관 질환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뇌전증 전조증상과 증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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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전증은 앞서 말씀 드렸다시피 다른 질병 질환들처럼 노화로 인해 나타나는 것이 아닌 분만 시 또는 뇌종양이나 뇌출혈에 의한 뇌 손상으로 인해 발생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성인에게서 뇌전증 전조증상이 나타난다면 주변에서 또는 자신이 직접 캐치하여 치료를 받을 수 있겠지만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아이들의경우 아이니까, 아직 태어난지 얼마 안 됐으니까 또는 당연히 나타나는 행동으로 여기고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분만 과정이 잘못되어 뇌전증을 일으키기에 충분하기에 아이에게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각 검사를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아이들의 경우 뇌전증 전조증상은'

돌이 안된 아이보다 돌이 지난 아이에게서 뇌전증이 가장 많이 나타난다고 보고되고 있는데요. 돌이 지난 아이가 언젠가부터 몸에 간헐적으로 경련이 일어나고 의식 변화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또, 한쪽 팔만 들고 있는 행동을 자주 하거나 멍~ 한 상태가 오래 유지되는 경우 또한 뇌전증 증상일 수 있습니다.

 

 

 

'성인의 경우 나타나는 뇌전증 전조증상은'

아이들의 경우에는 이러한 증상들로 몸에 나타나고 외상 도는 질병으로 인해 성인에게서 나타나는 뇌전증 증상으로는 편마비가 올 수 있습니다. 또는 특정 부위에 지속적으로 저림 증상이 나타나거나 알 수 없는 통증 그리고 가슴 답답함이 자주 지속된다면 뇌전증 증상일 수 있습니다.

 

저림 증상과 통증은 이 전에는 한 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형태로 몸에 나타나며 알 수 없는 공포감과 더불어 환청까지 들리기도 합니다. 그리곤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금방 사그라들게 되죠.

 

 

 

'뇌전증으로 나타나는 증상들은'

뇌전증 증상으로 나타나는 증상들은 너무나 뚜렷합니다. 발작으로 나타나기 때문인데요. 이 발작도 종류가 몇 가지 있습니다.

 

단순 부분 발작, 단순 부분 발작은 대뇌의 일부분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전신 발작으로 나타나지 않습니다. 또한 의식이 뚜렷하게 유지된다는 특징을 갖고 있는데요. 때문에 몸 어딘가에서 단순 부분 발작이 나타날 경우 자기 자신도 쉽게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단순 부분 발작으로는 손가락이 자기도 모르게 까닥까닥 거리거나 팔이 움찔 움찔 거리거나 입꼬리가 씰룩씰룩 올라갔다 내려오는 것과같이 부분적으로 잠깐 증상이 올라온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렇게 몸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부정맥 처럼 가슴이 크게 두근거리거나 털이 곤두 서고 식은땀이 줄줄 나는 증상 또한 단순 부분발작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 가지 놀라운 건 데자뷰 증상 또한 뇌전증 증상 중 하나로 보고있습니다. 데자뷰 증상이 잦다면 신기해하시기 이 전에 병원을 한번 다녀오시는 게 좋습니다. 이 밖에 단순 부분 발작 증상과 모두 똑같지만 의식에 이상이 생기며 해당 증상들이 나타나는 것을 복합 부분 발작이라고 합니다.

 

 

전신발작, 부분 발작과는 다르게 정신을 잃고 몸 전체에 경련이 일어나며 호흡곤란, 청색증, 고함 등을 지르며 나타낸다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전신발작은 몸에 나타나는 증상이 뚜렷하여 해당 증상을 한 번이라도 겪으신 분은 뇌전증 일 확률이 상당히 높으니 병원을 꼭 방문하시어 검사를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뇌전증 치료는"

크게 약물치료 그리고 수술적 치료 나뉩니다. 뇌전증을 불치병으로 잘 못 알고 계신 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정신질환으로 잘못 인식하여 불치병으로 잘못 인식하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 절대 정신병이 아니며 신경계 질환 중 하나라 약물치료 그리고 수술적 치료로 충분히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뇌전증이 심하지 않은 환자들의 경우 약물치료만으로도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약물치료를 통해 치료한 환자 중 70%가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나머지 30%는 수술로써 진행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또한 예후가 나쁘지 않은 편이기에 뇌전증이 의심되신다면 검사부터 받아보신 후에 적극적인 치료를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감기약 먹고 쓴 글이라 뭔가 뒤죽박죽이네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