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증 증상 및 치료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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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선생의 건강정보/우리 몸 건강

이석증 증상 및 치료법은?

by 富者 2020. 10. 29.

글 구성 내용

이석증이란

이석증 원인은?

이석증 증상 그리고 빈혈과의 차이점

이석증 증상으로 인한 어지럼증, 해결법과 치료는?


 

 

어지럼증에 대한 원인은 정말 많지만 어지럼증의 대표적인 질환은 단연 이석증이라 할 수 있습니다. 빈혈로 인해 또는 다른 원인으로 인해 어지럼증이 발생하는 거면 그나마 낫다 라고 할 정도로 이석증으로 인해 어지럼증이 유발되는 고통은 대부분이 다신 느끼고 싶지 않은 특이한 어지럼증과 동시에 새로운 고통이라고 하는 이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이석증으로 인해 강도높은 어지럼증이 유발되는 것은 물론 가벼운 어지럼증으로 나타날 수도 있는데요. 이석증으로 인한 어지럼증은 보통 머리를 흔들거나 머리가 특정 행동으로 인해 움직일 때마다 어지럼증이 유발되는 것을 말합니다. 도대체 이석증은 어떠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고 치료법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석증이란"


이석증의 본 명칭은 양성 발작성 체위성 현훈 입니다. 말 참 어렵죠? 이석증이란, 직선 균형 감각을 담당하는 전정기관에는 칼슘 결절인 '이석'이 존재합니다. 이 이석이 어떠한 원인으로 인해 떨어져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요.

 

 

떨어져 나온 이후에 그 자리에 붙어있다면 다행이지만 당연히 그렇지 못하고 다른곳으로 흘러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대부분이 회전 균형 감각을 담당하는 반고리관으로 유입되는데,

 

아무 방해도 받지 않았으면 이상 없었을 반고리관에 이석이 유입되어 비정상적인 회전감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죠. 이는 곧 심한 어지럼증으로 몸에 나타나며 심한 경우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주게 되는 것입니다.

 

 

발생 나이 때로는 주로 40대 이상의 중 장년층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40대는 노화가 많이 진행된 것은 아니지만 노화가 어느정도 시작되어 신체의 모든곳에 노화가 진행 된 나이이기 때문에 40대부터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석증 원인은?"


아직까지 뚜렷하게 이석증 원인에 대해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석증 발생 환자를 기준으로 살펴본 결과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이석증이 많이 나타나는 걸 보고 호르몬 변화가 이석증을 발생시키는 원인일 수도 있다고 보고 있으며 40대 이상에게서 많이 나타나고 있어 노화도 하나의 원인 보고 있습니다.

 

 

 

 

"이석증 증상 그리고 빈혈과의 차이점"


대표적인 이석증 증상으로는 어지럼증이 있습니다. 하지만 어지럼증이 나타났을 때 대부분이 빈혈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빈혈은 과도한 영양섭취가 문제가 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정말 많이 없어졌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한 빈혈로 인해 나타나는 어지럼증과 이석증으로 인해 나타나는 어지럼증은 많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빈혈로 인한 어지럼증은 대부분이 핑 도는 듯한 일시적인 느낌을 받는 반면에 이석증 증상으로 나타나는 어지럼증의 경우 현기증 그리고 난청을 동반한 어지럼증으로 나타나는 게 대부분입니다.

 

 

현기증 그리고 난청이 같이 나타나지 않는 어지럼증이라 하더라도 이석증 증상으로 나타나는 어지럼증은 빈혈처럼 핑 도는 증상이 아닌 내가 보고 있는 주변이 요동치듯 뱅글뱅글 크게 돌아가는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특히 특정 방향으로 머리를 돌렸을 때 주변 전체가 뱅글뱅글 도는듯한 어지럼증이 10~20초가량 지속되다 없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이석증 증상이 심한 경우 어지럼증이 끝나는 시점에 오심, 구토, 가슴 두근거림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빈혈은 병원에서 간단한 혈액검사만으로도 충분히 진단을 내릴 수 있기에 어지럼증 증상이 계속해서 나타난다면 병원에 방문하시어 혈액검사를 우선적으로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검사 후 빈혈진단이 나오지 않게 될 경우 이석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이석증 증상으로 인한 어지럼증, 해결법과 치료는?"


해결법과 치료법을 같이 넣은 이유는 이석증 증상이 나타나 어지럼증이 유발된다 하더라도 10~20초 내에 좋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이석증은 자연 치유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자연치유기간이 조금 길어진다 싶으면 당연히 병원을 먼저 가셔야 하는 게 맞지만, 이석증 증상이 심하지 않고 정말 머리를 돌릴 때 가끔씩 어지럼증만 찾아오는 경우라면 비타민D 보충만으로도 많이 좋아질 수 있고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1000여 명의 이석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 한 데이터이기에 충분히 신뢰할 수 있다고 봅니다. 혈중 비타민D 농도를 부족하지 않게 채워 줄 경우 이석증의 재발빈도가 낮아진다는 연구결과였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이석증 증상으로 인해 오심, 구토, 가슴 두근거림 증상까지 크게 동반된다면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이석증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이 상당히 달라지는데 가장 많이 시행되는 치료법으로는 이석정복술과 같은 물리치료를 통해 치료가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고리관으로 잘못 흘러간 이석을 원래 위치로 돌려놓는 치료방법인데 해당 치료 방법으로 2~3회 정도 시행할 경우 90% 이상이 치료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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