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기능 저하증 원인과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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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선생의 건강정보/우리 몸 건강

갑상선 기능 저하증 원인과 증상

by 富者 2020. 11. 6.

글 순서

1. 갑상선이란

2. 갑상선에 생기는 질환은 2가지

3. 갑상선 기능 저하증 원인

4. 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

5. 갑상선 기능 저하증 그리고 식생활


 

사람은 몸 체온에 따라 몸 상태가 완전 달라집니다. 체온이 높아지면 그에 맞는 좋지 않은 증상들이 몸에 나타나고 체온이 낮아지게 되면 또 그에 맞는 좋지 않은 증상들이 몸에 나타납니다.

 

 

 

건강한 사람의 일반 체온은 36.5도. 37.5도 이상부터 고온이라 보고 있으며 35도 미만의 체온을 저체온 온도라 보고 있습니다.

 

체온 측정 시 열이 높게 나오는 경우는 질환 또는 질병 및 기타 염증들에 의해 높게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인해 고체온이 나오는 경우도 있으며 저체온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듯 갑상선은 우리몸의 보일러라 불리는 신체 장기 중 하나로서 갑상선 기능 저하증과 같은 갑상선에 이상이 생겼을 때 사람 체온에 이상이 생김은 물론 전체적인 컨디션이 급속도로 나빠지게 되는 것이죠.

 

 

 

 

"1. 갑상선이란"


갑상선은 우리 목 정 중앙에 위치해있는 내분비 기관입니다. 갑상선의 뇌의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을 전달받아 '갑상선 호르몬'을 만들어 내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입니다. 갑상선은 절대 병명이 아닙니다.

 

 

간혹, 병원에서 갑상선에 문제가 있다는 진단을 받은 후에 주위 사람들에게 '나 갑상선 걸렸다 또는 나 갑상선이다' 라며 말하는 분들이 있는데 갑상선은 내부 분기 관중 하나인 것이지 병명이 아닙니다. 순우리말로는 '방패 샘' 이라고도 합니다. 목 정 중앙에 위치해 있기는 하지만 갑상선은 겉으로 절대 보이지도 않으며 절대 만져지지도 않습니다.

 

 

 

 

"2. 갑상선에 생기는 질환은 2가지"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갑상선은 우리 몸의 대사 속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기관입니다. 그런데 대사 속도 조절에 문제가 생긴다면?? 이때 갑상선 기능 저하증과 항진증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경우 갑상선에서 생성되는 호르몬의 양이 과다하여 발생하는 질환이고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갑상선에서 만들어져야 되는 호르몬의 양이 적었을 때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이 두 가지 중 오늘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어떤 원인에 의해 나타나고 증상은 몸에 어떻게 나타나는지 자세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3. 갑상선 기능 저하증 원인"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앓았거나 앓고 있는 환자 대부분이 '일차성' 갑상선 기능 저하증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차성'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경우에는 갑상선에 호르몬을 전달하는 뇌하수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을 경우에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갑상선에 호르몬을 전달하는 뇌하수체에 종양이 생겼거나 이로 인한 뇌하수체 수술 또는 방사선 치료에 의해 뇌하수체가 손상되었을 경우 '이차성'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원인이 됩니다.

 

 

반면에 '일차성' 갑상성 기능 저하증 원인의 경우 10명의 갑상선 환자 중 7~8명의 환자는 만성 자가면역성 갑상선염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만성 자가면역성 갑상선염이란 갑상선에서 만들어내는 호르몬에 대한 자가면역 반응이 일어나 자가항체를 만들어내 갑상선에서 만들어내는 호르몬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이처럼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만성 자가면역성 갑상선염이 대표적이고 이밖에도 출산 후 급격한 호르몬 변화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으며 유전 및 갑상선 발육부전, 갑상선 제거 수술, 요오드 치료 등으로 인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4. 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


 

갑상선 기증 저하증 증상은 몸에 서서히 나타나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통증이 전해져 오거나 신체 중 눈에 보이는 변화를 급격하게 보이거나 하진 않습니다. 서서히 몸에 나타내는 특징을 갖고 있는데요. 가장 대표적인 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으로는 체온이 낮아져 추위를 심하게 타는 증상이 있습니다.

 

 

봄은 물론 여름에도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걸렸을 경우 추위를 타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부분 감기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다음 증상과 같은 증상들이 함께 동반되었다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크게 의심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또 다른 증상으로는 얼굴이 자주 붓고 피부가 전체적으로 차가운 느낌을 주로 받으며 쉽게 건조해지는 증상 또한 해당 질환 증상 중 하나로 보고 있으며,

 

입맛이 없어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간식거리도 제대로 먹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체중이 늘어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피로가 가시질 않으며 무기력함까지 더해지게 됩니다.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받은 후에도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발생할 수 있으니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받은 이력이 있으며 위와 같은 증상들이 나타났다면 갑상선 기능 검사를 우선적으로 받아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혈액검사만으로도 쉽게 검사가 가능 하니 큰 부담 가지 실건 없습니다.

 

 

 

 

"5. 갑상선 기능 저하증 그리고 식생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인 경우 위장관 운동이 감소하게 되어 변비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들을 권장량에 맞게 매일 섭취를 해주시는 게 중요하지만 갑상선을 건강하게 하고자 '이 음식'들은 추가적으로 섭취를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물론 '이 음식'들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 진단을 받고 갑상선 호르몬제를 처방받았을 때 이야기입니다. 이 음식 들이란 해조류를 말합니다. 해조류 갈조류 홍조류에는 갑상선을 건강하게 해주는 요오드가 한가득 들어있는데요. 호르몬제를 복용하게 될 경우 해조류들은 따로 챙겨 드시지 않는 게 오히려 더 좋다고 합니다.

 

 

1인 성인 하루 요오드 권장량은 150 mcg로 굳이 해조류를 챙겨 먹지 않아도 일반적인 식사 중에서도 충분히 채울 수 있는 양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갑상선 건강을 챙기고자 하여 해조류를 극단적으로 많이 챙겨 드시는 건 옳지 않다고 합니다.

 

 

물론 드셔도 상관은 없지만 되도록이면 호르몬제에만 집중을 하는 걸 권하고 있습니다. 병원에서도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인한 식이요법의 병행은 일반적으로 필요하지 않다고 말하는 게 대부분입니다.

 

식생활은 정말 별거 없습니다. 끼니 잘 챙겨 드시면서 처방받은 호르몬제만 잘 복용해주시면 어렵지 않게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부터 벗어나실 수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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