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암 초기증상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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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선생의 건강정보/우리 몸 건강

구강암 초기증상 10가지

by 富者 2020. 12. 14.

글 구성 내용

구강암이란

구강암 원인

구강암 초기증상

- 초기증상 10 가지

- 전문의 검진이 필요한 증상 6가지

구강암 예방법


우리 몸에 나타나는 대부분의 암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대부분의 사람들이 암이 어느정도 진행 된 이후에나 검사를 받고 치료를 하는게 대부분 입니다. 구강암 또한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다른 암들과 동일하게 구강암 초기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기에 평소 구강상태를 양치할때 만이라도 한두번씩 점검을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그래도! 구강암 초기증상이 뚜렷하지 않다 하더라도 구강 내에 병소가 발병하였을 때 병소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들로 내 구강상태에 대해서 어느 정도는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먼저 원인부터 하나씩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강암이란"


먼저 구강암이란 입 안에 악성종양이 발견됐을 때를 구강암이라 합니다. 혓바닥은 물론 볼 안쪽, 입천장, 잇몸, 입술 등 구강 내에 위치 관계없이 악성종양이 생긴 것을 통틀어 구강암이라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구강암 발병 환자를 통계적으로 봤을 때 나이가 많고 남성일수록 발병률이 높다는 통계가 나오긴 했지만 최근 들어 여성은 물론 나이가 많고 적음을 떠나 구강암은 어린 사람에게도 당연히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암종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구강암 원인"


구강암 역시 아직까지는 이것 때문이다! 저것 때문이다! 원인은 무엇이다!라고 명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다만 구강암 원인 역시 일상생활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고 보고 있습니다.

 

모든 암이 그렇지만 구강암의 경우 구강 내에 발병하는 것이기에 흡연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보고 있으며, 음주 그리고 좋지 못한 구강 위생상태가 구강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명확하지 않은 원인들 뿐이지만 흡연 그리고 음주에 대해서는 깊은 연구가 이루어진 적이 상당히 많았는데요. 매번 나오는 연구결과를 종합해보면 흡연과 음주는 구강암의 확실한 유발인자로 알려졌습니다.

 

술 그리고 담배를 모두 하게 될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구강암 발병률이 30배 이상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술은 하지 않고 흡연만 하게 되는 경우라 하더라도 비흡연자에 비해 흡연자는 구강암이 발병할 확률이 6배 이상 높다고 합니다.

 

 

 

 

"구강암 초기증상"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구강암이 발병하고 나서 초기에는 구강 내에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구강 내라 쉽게 체크할 수 있을 것 같아도 실상 구강 내에 뚜렷한 증상도 없을뿐더러 눈에 보이는 증상까지도 거의 없는 편에 속합니다. 그렇다면 구강암 초기증상은 어떻게 확인을 해야 될까요??

 

 

 

스스로 진단해볼 수 있는 구강암 초기증상 10가지

1. 깨문 상처가 낫지 않는다

2. 혀가 잘 움직이지 않는다

3. 알 수 없는 딱딱한 응어리가 만져진다.

4. 치아가 뜨는 느낌이 든다.

5. 입 안에 평소 없었던 하얀 것들이 생겼다.

6. 아랫입술 그리고 혀가 간헐적으로 마비된다.

7. 구내염이 3주 이상 지속된다.

8. 위치가 닿아서 생긴 상처가 낫지 않는다.

9. 입 안이 붉게 짓물러 있다.

10. 턱 문제도 아닌 것이 입 벌리기가 어렵다.

 

위와 같은 증상들은 구강암 초기 증상으로 나타나는 증상들로 1~10번 중 해당되는 항목이 많다면 당장 병원에 방문하시어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전문의 검진이 꼭 필요한 경우 6가지

1. 구강 내에 알 수 없는 착색이 일어 난 경우. 구강 내의 착색은 검은색으로 착색이 됩니다.

2. 입술 그리고 구강근처에 상처가 나게 될 경우 상처가 너무 낫지 않으며 출혈이 멈추지 않고 통증이 심한 경우

3. 목 또는 구강 내에 혹 같은 것이 만져지며 음식이나 물을 삼키기 어려운 경우

4. 입 안에 평소 보이지 않던 하얀색 또는 붉은 반점이 관찰된 경우

5. 갑작스럽게 생긴 턱 붓기. 심지어 붓기가 시간이 지나도 빠지지 않는 경우

6. 입안 내 궤양 발생 시 3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

 

6개 중 하나라도 해당되신다면 증상 여부 관계없이 빠른 시일 내에 어떤 검사라도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구강암이 아니고 면역력 저하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일 수도 있긴 하나 위의 증상들은 대부분이 구강암 초기증상으로 인해 나타나는 뚜렷한 증상들입니다.

 

 

 

 

"구강암 예방이 중요합니다."


모든 암이 그렇듯 구강암 또한 유전적 요인도 유전적 요인이지만 환경적 요인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평소 구강위생상태를 소홀히 하셨다면 지금부터라도 구강위생에 조금 더 신경을 써주시는 게 좋습니다.

 

식후 양치를 습관화하시는 게 좋으며 양치가 어려운 경우 구강청결제만이라도 입을 헹궈주시는 게 좋습니다. 당연히 양치하는 것보다는 효과는 좋지 못합니다. (양치도 올바른 양치방법을 숙지하신 후에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양치도 다 방법이 있어요!)

 

 

구강위생보다 더 중요한 건 바로 금연과 금주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흡연+음주 모두 하고 계시다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구강암 발병률이 30배 이상 높기에 당장 지금부터라도 금연 금주를 하시는 게 좋습니다. 더더욱이 가족 중 구강암을 앓았거나 앓았던 이력이 있는 분들이라면 더더욱이 조심하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양치하실 때 구강 생태를 매일매일 꼼꼼하게 체크하시는 것도 구강암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착색으로 구강암 초기증상 신호를 보내올 수 있으며 통증 없이 하얀색 또는 붉은색의 병변으로 신호를 보내올 수 있기에 평소 양치하실 때 만이라도 구강 내 상태를 꼼꼼하게 확인해 보시는 것도 구강암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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