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성 난소 증후군 증상 3가지와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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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선생의 건강정보/여자 건강

다낭성 난소 증후군 증상 3가지와 예방법

by 富者 2020. 5. 4.

다낭성 난소 증후군 증상으로 생리불순, 다모증, 비만 등이 증상으로 나타나지만 가장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생리불순이 다낭성 난소 증후군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리는 보통 30일 내에 해야 정상이지만 생리의 간격이 35일~40일 이상 넘어가는 때에 하게 되거나 45일 이후에 하는 경우, 심한경우 1년에 5회 미만의 생리를 하고계시다면 희발월경(생리불순)이라 할 수 있습니다. 1년에 2~3회 정도의 생리불순이라면 그 달의 컨디션이나 건강흐름에 따라 규칙적이지 못 할 수도 있지만 장기적인 생리불순이라면 다낭성 난소 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아직 발병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고 다낭성난소증후군의 발병률이 10~15%로 낮기는 하지만 생리불순이 잦다면 한번은 꼭 짚고 넘어가셔야 합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일수도 있으니 말이죠. 다낭성 난소 증후군으로 인한 생리불순이라면 난임 뿐만 아니라 내분비질환 및 심혈관질환, 자궁내막암까지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란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폐경기 전 여성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질병 중 하나입니다. 가임기여성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질병으로 내분비의 이상으로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내분비는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갑상선이나 뇌하수체와 같이 호르몬을 만들어내는 곳 정도로 이해하면 되고 이 호르몬을 만들어 혈액속으로 보내야하는데 이런 내분비에 이상이 생겼을때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 증상 3가지

1. 생리불순

다낭성 난소 증후군 환자의 10명중 7명이 배란장애를 겪고 있으며 10명중 3명은 자궁 출혈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생리불순은 어린 나이의 여성들에게서도 흔히 나타나는데 주로 사춘기때 생리불순이 시작되어 평생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호르몬분비 이상으로 나타나는 만큼 생리가 시작된지 얼마 안된 아이라면 부모는 아이의 생리주기를 깊게 관찰 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전과는 다른 식습관과 생활습관으로 생리불순은 조금 더 빠르게, 조금 더 많은 이들에게 나타나는 만큼 각별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생리불순이 장기적으로 이어지게 된다면 불임까지도 이어질 수 있으니 한달에서 두달정도 월경 주기가 규칙적이지 못했다고 가볍게 보지마시고 병원에 내원하시어 진료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2. 다모증

남성 호르몬 과다 상태를 말합니다. 한국인에게서는 잘 나타나지는 않지만 다모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로 외국인에게서 다모증이 나타나지만 한국인에게서도 다모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 입 주변과 가슴, 턱에 털이나는데 밀도가 높고 길게 자란다면 다모증까지 나타났다 할 수 있습니다. 남성 호르몬 과다로 여드름이 올라오기도 합니다. 물론 여드름이 올라온다고 해서 모두가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라 볼 수는 없습니다.

 

여드름으로 인한 치료를 받아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10대 초기의 심한 여드름 발생과 사춘기가 끝난 시점인 10대 후반부터 20대 이후에도 지속적인 낭포성 여드름 발생. 특히 어린 아이들의 경우 만 9세 이전의 아이들에게서 여드름이 발생했다면 호르몬 검사를 받아보는게 좋습니다.

 

3. 비만

다낭성 난소 증후군을 겪는 환자 절반 이상이 비만에 해당됩니다. 지방세포는 내분비 세포로 호르몬과 관련이 깊어 성 호르몬의 균형을 깨트리기에는 충분합니다. 비만으로 인해 다낭성난소증후군이 발병할 수도 있고 다낭성 난소 증후군 이후에 비만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비만은 만병의 근원인 만큼 초기에 관리를 철저히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발병률이 낮은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긴 하지만 다낭성난소증후군이 발병했다면 자궁내막암 발병률이 3배이상 증가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치료를 제때 하지 않는다면 폐경기 이후 유방함 발생률도 3~4배 이상 증가됩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은 절대 가볍게 넘어가선 안됩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 예방법

 

비만이시라면 체중감량을 먼저 시작하셔야 합니다. 물론 무리한 다이어트는 몸에 오히려 독이되니 체계적인 식단관리와 병행하여 체중감럄에 힘을 쓰셔야 합니다. 적당한 체중감량만 해도 생식 기능이 호전되어 호르몬 분비가 원활히 될 수 있습니다.  웨이트나, 요가, 필라테스도 몸 건강에 분명 좋긴 하지만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라면 유산소 운동에 비중을 더 두셔야 합니다. 비만에서만 벗어나셔도 배란장애가 좋아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저체중의 경우에도 다낭성 난소 증후군의 원인으로 볼 수 있는데 물론 저체중도 사람마다 다릅니다. 체중은 적게 나가나 매 끼니를 거르지 않는 분은 신진대사 기능이 높아 몸의 균형을 적정 선 유지를 할 수 있게 되는데 끼니를 제때 챙기지 못하여 생긴 저체중의 경우 신진대가 기능이 낮아 생리불순과 직결되기도 하며 다낭성 난소 증후군으로까지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추가로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몸에 익히셔야 합니다. 잦은 야근으로 내 시간이 없어 퇴근 후에 새벽까지 티비나 휴대폰을 보다 새벽 늦게 자게되고 아침에는 다시 일찍일어나는 경우가 많아 잠이 부족하여 몸에 피로가 쌓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또한 생리불순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몸에 익히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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