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틴 효능 5가지와 부작용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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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선생의 건강정보/효능

비오틴 효능 5가지와 부작용 정리

by 富者 2020. 12. 24.

탈모에 좋다 알려져 있는 비오틴, 탈모 외에도 또 다른 효능이 있습니다. 또 다른 비오틴 효능들로는 피부건강 개선, 신진대사 증진, 손톱 건강, 당뇨 예방, 혈당 관리에 도움 등 효능들이 다양합니다. 탈모에 좋은 음식이라 알려져 있어 갑작스럽게 모발이 가늘어지거나 모발이 빠지는 것이 보여 탈모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비오틴을 섭취하고자 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탈모는 한번 시작되었다 하면 완치가 상당히 어렵기때문에 미리미리 좋은 음식으로라도 예방 편으로 섭취하시는 게 좋은데요.  정확히 어떻게 이러한 도움을을 주는지와 부작용은 없는지, 하루 권장량은 어떻게 되는지 자세히 살폅도록 하겠습니다.

 

 

 

 

비오틴 효능 5가지

1. 모발 건강에 도움

대표적인 비오틴 효능이라 할 수 있는 모발강화 입니다. 머리카락을 구성하는 단백질인 케라틴의 구조를 개선하는데 아주 큰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스위스의 한 연구팀이 비오틴 효능에 대해 연구를 깊게 한 적이 있습니다. 비오틴을 꾸준히 섭취한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으로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는데 그 결과의 차이가 상당했습니다. 비오틴을 섭취하지 않은 그룹보다 섭취한 그룹의 모발은 25%가량 강화되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렇듯 비오틴은 모발 강화에 있어 나름 독보적이라 할 수 있는 탈모계의 효자라 할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탈모가 시작된 후에는 걷잡을 수 없는 상태에 이르게 되는 경우가 많으니 탈모가 시작되기 전에 미리 섭취해줌으로써 모발 건강을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2. 피부건강 개선

만족할 정도의 피부건강을 갖고자 하시려면 비오틴의 도움이 없어서는 안된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비오틴은 우리들의 피부건강에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비오틴은 비타민 b군의 일종으로 비타민b7이라고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이 비오틴은 피부의 주 구성원인 단백질 그리고 지방의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떨어진 탄력을 개선해주는것은 물론 건조하고 갈라지는 피부 그리고 각질이 올라오는 피부와 염증이 잦은 피부를 완화 및 예방해주는 효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3. 신진대사에 도움

모발 그리고 피부건강에만 좋은 비오틴이 아닙니다. 비오틴은 탄수화물을 그리고 지방과 단백질 분해를 돕는 보조 효소로 작용하여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보다 활발하게 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준다는것은 섭취한 음식을 보다 빠르게 영양소로 분해하여 몸 곳곳의 필요한 곳에 보다 빠르게 보내는 것을 의미하며 몸에 불필요한 요소들인 노폐물들을 몸 밖으로 보다 빠르게 배출해내는 것을 말합니다.

 

이렇듯 신진대사가 활발한 경우 체중감량에 있어서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기에 체줌감량을 하고 계신 분들은 비오틴 효능의 도움을 받아 원하는 몸무게에 보다 빠르게 도달하실 수도 있습니다. 당연히! 식이조절 및 운동이 뒷받침되어야겠죠?

 

 

 

4. 손톱 강화에 도움

손톱이 자주 깨진다고요? 발톱도 자주 깨진다고요? 주로 여성분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과도한 매니큐어 사용으로 인해 수분이 증발하여 깨지는 경우도 있지만 비타민 그리고 단백질 결핍인 경우 손톱과 발톱이 자주 깨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섭취하면 좋은 게 비오틴입니다. 비오틴은 손/발톱 영양제로 불릴 정도로 손톱과 발톱에 단백질과 비타민을 충분히 공급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손톱과 발톱의 주 구성 성분은 단백질 이기에 깨지지 않고 건강한 손톱과 발톱을 갖추고자 하신다면 비오틴을 섭취하시거나 충분한 단백질 섭취가 필요합니다.

 

5. 당뇨 예방 및 혈당 개선

당뇨에도 좋지만 당뇨에 좋다기보다는 당뇨 예방에 더 좋다고 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당뇨를 앓고 있거나 또는 당뇨 위험군에 속한 사람들은 대부분이 혈당 대사에 크게 관여하는 글루코기나제 수치가 대부분 상당히 낮습니다. 혈당 대사에 상당히 깊게 관여하는 만큼 글루코기나제 수치를 관리해야 될 필요가 있는데 비오틴을 섭취하게 될 경우 글루코기나제 작용을 하게 되어 당뇨병 치료는 물론 예방에 상당히 긍정적인 작용을 하여 혈당관리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비오틴 권장 섭취량

비오틴 하루 권장 섭취량은 상당히 낮은 수치입니다. 30~35㎍(마이크로그램)으로 상당히 적은 수치인데요. 일반 식사 시에서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양으로 따로 영양제와 같은 걸로 챙겨 먹지 않아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양이긴 합니다. 하지만 하루 세끼를 먹지 않거나 식사 시간이 매번 다르다면? 비오틴 영양제를 통해 섭취를 하시는 게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비오틴 부작용

일반적인 부작용은 없는편에 속하는 성분 중 하나이지만 과하게 복용할 경우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피부 발진은 물론 소화장애, 신장문제, 인슐린 분비에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비오틴 섭취가 의료검사를 방해할수도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있는 상황입니다. 모든 의료검사를 일컫는것은 아니고 심장마비를 진단하는데 사용되는 단백질 트로포닌을 측정하는 혈액검사에서 비오틴으로 인해 잘못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비오틴이 풍부한 음식

끼니를 나름 챙겨 먹는 편이긴 하나 뭔가 부족한 거 같고.. 그렇다고 비오틴 영양제를 따로 챙겨 먹자니 부담스럽다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고 먹을 수 있는 간식들로 비오틴을 채우셔도 됩니다. 비오틴이 풍부한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아몬드, 해바라기씨 그리고 시금치와 브로콜리 등이 있습니다. 고구마에도 비오틴이 들어있으니 고구마로 부족한 비오틴을 채우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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