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순서
1. 식중독 증상 4가지
2. 식중독으로 인한 설사, 지사제가 독이된다?
겨울에도 식중독이 많다많다 하지만 점점 더워지는 봄 그리고 여름까지가 식중독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지 아닐까 싶습니다. 식중독은 대부분이 먹어서 발생하는 것이기에 우리 주변에 아주 가까이 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대부분이 날생선이나 상한 음식 또는 상온에 잘못 보관된 음식을 먹어서 식중독을 일으킨다고 알고계신데 채소를 통해서도 충분히 식중독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채소와 같은 음식을 먹은 후에 식중독 증상이 나타났을 때 '나는 상한 음식도, 날생선도 먹지 않았는데 왜이러지?' 라며 생각하는 경우가 많고 그대로 시름시름 앓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절대 그대로 방치하여서는 안됩니다.
꼭 그에 맞는 치료를 받으셔야 보다 빠르게 회복하실 수 있는데요. 오늘은 채소든 날생선이든 상한 음식이든 먹고 난 후에 식중독에 걸렸을 때 우리 몸에 증상은 어떻게 나타나는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식중독 증상 4가지"
1. 속이 메스껍고 구토 증상이 있다?
가장 대표적인 증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식중독에 걸렸다하여 모두에게서 이와같은 증상이 즉각적으로 나타나는것은 아닙니다. 먹은 음식에 따라 몸 상태에 따라 해당 증상이 나타나는 시간이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는데요.
먹은 음식에 있는 미생물에 따라 그리고 인균 및 물질에 따라 증상이 즉각적으로 나타날 수도 또는 잠복기를 거치고 난 후에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무언가를 먹고 난 후 부터 속이 메스껍고 구토증상이 나타났다면 식중독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2. 설사
속이 메스껍고 구토증상보다도 가장 먼저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은 바로 설사입니다. 속이 약간 안좋은가 싶을때 설사가 먼저 나오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섭취한 음식에서의 세균 및 바이러스가 도착한 장에서 바로 반응을 하기때문이죠.
설사가 잦아 지게 될 경우 탈수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는데, 이때는 이온음료나 1리터의 물에 설탕 4숟갈, 소금1숟갈을 넣어 만들어 마셔도 탈수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탈수증상 뿐만이 아니라 식중독에 대한 가정 내 응급처치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3. 열이 있다.
열이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식중독 증상으로 열이 나는 경우가 많은데요. 식중독을 일으키는 수많은 박테리아가 있지만 그 중 몇 몇의 박테리아는 고열을 함께 일으키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다른 증상의 경우 구토 그리고 설사로 인해 강제로 배출된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수액공급으로서 치료가 진행되는게 대부분인데 고열의 경우 항생제를 투여하여 치료를 해야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기에 고열과 함께 동반한 식중독이라면 즉시 병원에 방문하시어 검사 및 치료를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4. 땀이난다
정말 가볍게 무시하기 쉬운 증상 중 하나가 바로 땀이 나는 증상입니다. 움직이지도 않았고 심지어 격하게 움직이지도 않았는데 몸에 땀이 난다?
식중독 증상 중 하나일 수도 있습니다. 물론 식중독이 아닌 다른 원인에 의해 땀이나는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지만 별다른 증상 없이 몸에서 땀부터 나기 시작했다면 식중독도 의심 해보셔야 합니다.
다른 증상들처럼 땀이나는 증상은 즉각적으로 몸에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먹은 아침부터 점심, 저녁을 의심해보시는것도 좋지만 어제 또는 이틀 전에 먹은 음식 중 쉽게 상할 수 있는 음식을 섭취하지는 않았는지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문제를 일으키는 박테리아는 즉각적으로 몸에 신호는 보내오기 보다 잠복기를 거친 후에 몸에 신호를 보내오는 경우가 많기때문이죠.
"2. 식중독으로 인한 설사, 지사제가 독이된다?"
물론 병원에서 치료를 하는 과정중에 지사제가 사용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병원에 가기 전 설사를 한다 하여 함부로 지사제를 복용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먼저 식중독 증상으로 구토를 하는 경우는 위장 내에 있는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해내고자 몸에서 방어 및 회복 반응을 일으키는 것이고 설사또한 장내에 있는 독소를 씻어내 방어 및 회복하고자 하는 반응이기에 함부로 지사제를 복용하여서는 안됩니다.
지사제 복용 시 설사를 통한 세균 배출이 늦어져 치유 및 회복이 늦어지는 것이기에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지사제를 복용하는 것 외에는 가정에서 응급처치 목적으로 지사제를 복용하는 것은 옳지 않다 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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