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나요법 받기 전 체크

글 순서

1. 추나요법은 일시적이다?

2. 추나요법은 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다?

3. 보험 적용 횟수는?

4. 추나요법을 잘한다는 기준?

5. 몇 번 받아야 좋을까?

6. 도수치료와 추나요법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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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 때문만이 아니더라도 척추질환으로 인해 허리 통증이 잦은 분들이 찾는 치료방법이 몇 가지 있습니다. 바로 도수치료와 추나요법입니다.

 

수술로써 치료하는 방법이 무조건 좋지 않다는 인식이 강해지면서 비수술법 치료인 도수치료와 추나요법을 찾아 치료하고자 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인데요.

 

 

오늘은 비수술적치료 방법인 추나요법은 어떤 분들에게 효과적이며 어떻게 치료가 진행되는지, 몇 차례 받아야지만 그렇다 할 효과를 받아볼 수 있는지 깊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추나요법이란"

먼저 추나요법이란 한의사가 맨손으로 밀고 당기며 올곧지 못한 자세를 바로잡아줌과 동시에 척추까지도 바르고 곧게 설 수 있게끔 교정하는 치료법이라 보시면 됩니다.

 

추나요법은 양방병원에서 진행되는 치료법이 아닌 한방병원 즉, 한의원에서 진행되는 치료방법 중 하나입니다. 당연히 한의사가 직접 환자의 상태를 보고 만져가며 치료가 진행되는데 많은 분들이 잘못 알고 계신 게 하나 있습니다.

 

 

 

 

"1. 추나요법은 일시적이다?"

 

 

 

 

추나요법은 일시적인것이 아니냐, 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추나요법은 일시적으로 증상이 완화되거나 일시적으로 자세가 좋아지는 것이 아닌 치료 효과가 지속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물론 딱 한번 치료를 받았다 하여 요통이 완화되고 비틀어진 자세가 올곧게 잡히는 것은 아니고 몇 차례 받아야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맞지만,

 

만일 일시적으로 허리통증이 완화되고 자세 또한 일시적으로 잡힌 것이었다면 뇌신경 내과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은 미국 uc어바인대학교 의과대학의 선택과목으로도 채택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uc어바인대학교에서 채택하여 임상에 적용할 만큼 추나요법의 효과와 효능은 충분히 검증되었다 보시면 되겠습니다.

 

 

한 가지 더 덧대자면 컴플리멘터리 테라피스 인 메디신에서 발표한 추나요법 관련 임상 연구 논문에는 꼭 수술을 하지 않더라도 비수술 즉, 추나요법과 같은 방법으로 디스크 치료가 가능하다라는 것을 충분히 입금했다 볼 수 있었습니다.

 

단순 통증정도만 완화시키고 과학적이지 못하다고 비난받던 추나요법이 해당 연구를 통해 그 효과를 제대로 인정받은 임상 연구 결과였습니다.

 

 

 

 

"2. 추나요법은 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다?"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얼마 전인 2019년 4월 전인 3월까지만 해도 보험적용이 되지 않아 치료 결과는 좋은 편에 속했으나 비용 부담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받기 전 한 번은 고민하게 되는 치료방법 중 하나이긴 했었습니다.

 

하지만 19년 4월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저렴한 금액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받는 횟수와 받는 지역에 따라 금액은 다르지만 건강보험이 적용가능하여 추나요법으로 인해 발생한 치료비의 10~20% 정도만 부담하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3. 보험 적용 횟수는?"

도수치료의 경우 실손보험을 통해 1년 동안 180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추나요법 또한 실손보험을 통해 받아보실 수는 있지만 도수치료에 비하면 그 횟수는 상당히 적은 편에 속합니다.

 

추나요법의 실본 보험 적용 횟수는 1년에 20회이기에 20회 내에 그렇다 할 치료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집 근처 가까운 곳보다는 정말 잘하는 곳을 신중히 선정하셔서 치료를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4. 추나요법을 잘한다는 기준은?"

집 근처의 가까운 병원보다는 멀더라도 추나요법을 잘하는 곳을 찾으라 말씀드리긴 했지만 어디가 어떻게 잘하는지, 어떤 기준으로 찾아야 하는지 애매하시죠? 그럴 때는 가고자 하는 병원이 척추 관련 질환을 치료하는 곳인지 아닌지 정도만 알아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한방병원에서 척추관련 질환을 치료하느냐 안 하느냐만을 놓고 좋은 곳이다 아니다 판단하기엔 다소 부족한감이 있지만 척추질환 치료를 하지 않는 곳보다는 하는 곳이 더 낫다 보시면 됩니다.

 

추나요법은 대부분 척추질환 환자들에게 적용하는 치료법이기에 척추 관련 질환에 대해 그 누구보다 잘 알아야 추나요법의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5. 몇 번 받아야 좋을까?"

당연히 정해진 횟수는 없습니다. 물론 단 1회만으로 좋아지는 경우는 많지 않으며 기본적으로 2~3회 정도 받았을 때 통증부터 증상들이 많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척추 관련 질환으로 인해 추나요법 치료가 필요로 하는 경우에는 그 횟수가 상당히 많아지는 편이라고 합니다. 디스크 또는 협착증과 같은 척추질환인 경우 못해도 10회, 많게는 20회 이상 받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사람에 따라 나이에 따라 그리고 질환 및 상태에 따라 치료 횟수가 상당히 달라지기에 병원에 방문하시어 횟수를 주문하시는 것보다는 담당 의사와 충분한 상담 그리고 검사를 통해 세부적인 치료계획을 잡으시는 게 좋습니다.

 

 

 

 

"6. 도수치료와 추나요법 차이는?"

우선 가볍게, 도수치료는 양방치료이고 추나요법은 한방치료라 보시면 됩니다. 또 도수치료의 경우에는 의사가 직접 도수치료를 하기보다는 물리치료사가 치료를 진행하고 추나요법은 도수치료와 다르게 한의사가 직접 치료를 합니다.

 

도수치료의 경우 물리치료사가 치료를 진행하긴 하나 도수치료를 받기 전 의사가 환자의 몸 상태를 체크하고 충분한 상담과 검사 후에 물리치료사를 통한 도수치료가 진행됩니다.

 

 

추나의 경우 한의사가 직접 상담, 검사 그리고 치료까지 다이렉트로 진행되기에 치료를 받는 중간중간에도 한의사와 깊은 소통이 가능하여 환자의 상태를 보다 세밀하게 파악할 수 있다는 차이점과 한 가지 치료 만이 아닌 다른 복합치료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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