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초기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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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선생의 건강정보/우리 몸 건강

당뇨병 초기증상

by 富者 2020. 5. 14.

"글 구성 내용"

-당뇨병 종류

-당뇨병 초기증상

-당뇨병 원인

-당뇨병이 불러오는 합병증

-당뇨병 관리


 

당뇨병이라는 병명을 여기서도 저기서도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병명이다보니 가벼운 병 정도로 생각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당뇨병은 절대 가벼운 병으로 여겨서는 안되며 당뇨 확진을 받고 당뇨관리를 소홀히 하게 된다면 큰 병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절대적인 관리가 필요한게 당뇨병입니다. 

 

당뇨병에도 종류가 있습니다. 1형 당뇨병과 2형 당뇨병 그리고 임신성 당뇨병. 우선 당뇨병과 췌장의 관계는 아주 깊다할 수 있습니다. 50세 이후 당뇨증상이 보여지고 있고 당뇨 판정을 받으셨다면 췌장쪽에 이상이 생겼다 할 수 있습니다. 50세 이후 당뇨확진은 췌장암일 확률이 높아 췌장쪽도 깊게 살펴보시는게 좋습니다.

 

 

 

"당뇨병의 종류"


1형 당뇨병은 청소년 당뇨병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당뇨병은 성인들에게만 나타난다고 잘못 알고계신 분들이 많습니다만 1형 당뇨병의 경우 유년기 및 청소년에게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1형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을 거의 만들어내지 못할 때를 제1형 당뇨병이라고 하는데 간혹 성인이 된 후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소아 및 젊은 연령대에서 발병하며 발병양상으로는 갑자기 발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멀쩡했던 췌장의 인슐린 분비가 멈춰버린것이죠. 원인으로는 바이러스 감염 및 자가면역기전에 의한 췌장의 파괴로 보고있습니다. 1형 당뇨병은 당뇨병 환자의 2%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췌장에서 인슐린을 거의 만들어 내지 못하여 매일매일 인슐린 주사를 놓거나 맞아야 하는 큰 불편이 있습니다.

 

 

2형 당뇨병은 보통 성인이 된 후에 나타나는 당뇨병을 말합니다.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습관은 물론 여러 다양한 이유로 인해 생기는 당뇨병을 제2형 당뇨병이라 합니다. 제2형 당뇨병은 1형과는 다르게 췌장에서 인슐린이 만들어지기는 하나 조금은 부족한 인슐린이 만들어 진다 보시면 됩니다.

 

 

 

조금 부족한 인슐린이란, 인슐린은 혈당을 낮춰주는 역할을 해야하는데 그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인슐린을 말합니다. 정상적인 인슐린이라면 포도당을 신체에 맞게 연소를 시켜줘야하지만 그렇지 못한 인슐린이 포도당을 연소시키지 못하여 혈당이 높아지는걸 막지 못하는걸 의미합니다. 자연스레 높아진 혈당은 당뇨병으로 이어지게 되는것이죠.

 

 

 

"당뇨병 초기증상은?"


1형 당뇨병 초기증상의 경우 췌장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여 고혈당으로 인해 물을 많이 마시게 됩니다. 물을 많이 마시게 됨으로서 자연스럽게 다뇨증상이 나타납니다. 다뇨증상이란 소변을 자주보능 증상을 말합니다.

 

유년기의 아이가 그리고 청소년기의 아이들이 물을 많이마셔서 자연스레 소변으로 이어지는 현상 정도로 가볍게 보지마시고 물을 많이 마신다면 왜 많이 마시는지 물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며칠 잠깐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을 자주본다 하여 당뇨병 초기증상이 의심돼 물어보실 필요는 없고 관찰이 중요합니다. 관찰을 하였는데 수 주 이상 위와같은 행동이 지속된다면 한번 짚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격한 운동을 했는지, 땀을 많이 흘렸는지, 활동량이 많았는지 등등 물어보시는게 좋고 운동도하지 않고 땀도 많이 흘리지 않았는데 물을 많이 마시는게 보여진다면 검사를 한번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갈증과 다뇨 그리고 체중감소도 당뇨병 초기증상으로 볼 수 있으며 심한 피로감과 시력감소 및 성격의 변화도 당뇨병 초기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학습장애와 두통 및 흉통 그리고 불안증세를 보인다면 검사를 한번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1형 당뇨병 초기증상의 경우 유년기의 아이들이라면 바로 캐치가 가능 하지만 청소년 아이에게 나타난다면 사춘기와 혼동할 수 있기에 깊은 관찰을 필요로 합니다.

 

 

2형 당뇨병 초기증상의 경우도 1형과 비슷한 증상을 보입니다. 갈증이 지속되며 소변을 자주 보게 됩니다. 그와 동시에 배도 자주 고프게 됩니다. 배가 자주 고픈 이유는 당뇨로 인해 부족한 인슐린을 신체는 지방과 근육을 태워 신체 에너지를 보충하게 되는데 이는 곧 체중 감소로 이어지게 됩니다. 먹어도 살이 빠지게 되는것이죠.

 

평소와 다르게 어딘가를 다쳤을때 회복속도가 더뎌졌다면 이 또한 당뇨병 초기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혈액순환이 좋지 못하고 부족한 인슐린때문에 신체 내에서는 바쁘게 지방과 근육을 태워 체력을 보충하고 그것도 부족하여 다른 영양소들을 태워 신체를 움직일 수 있게끔 많은것을 태워 보충하게 되는데,

 

 

이런 이유 때문에 상처나 감염이 되었을때 회복이 늦어지는 이유가 됩니다. 신체 내에서의 증상 말고도 당뇨병 초기증상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관절에 위치한 피부색이 어두워지는 증상이 있습니다. 팔꿈치, 무릎, 손가락 마디와 같은 관절 부위의 피부색이 거뭇거뭇 해졌다면 당뇨병 초기증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 원인"


제1형 당뇨병의 경우 췌장의 기능장애 문제이기때문에 어떤 원인때문이다 말씀드리긴 어렵습니다. 제2형 당뇨병은 원인이 많습니다.

 

과체중 및 비만, 당뇨병의 가장 큰 적은 과체중 그리고 비만입니다. 비만은 아니지만 키에 비해 체중이 남들보다 많이 나간다면 당뇨병의 타겟이 되기 쉽습니다. 비만을 말할것도 없이 비만=당뇨병 이라 봐도 될 정도로 당뇨병의 가장 큰 원인이 됩니다. 제1형 당뇨병의 경우에는 비만과의 연관성이 상당히 적습니다.

 

 

가족력이 당뇨병의 원인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가족 중 당뇨병을 앓고있다면 당뇨병으로 부터 크게 노출돼있다 할 수 있습니다. 과체중이 아니여도 비만이 아니여도 당뇨는 누구에게나 찾아 올 수 있기때문에 가족 또는 내가 과체중 비만이 아니더라도 가족 중 누군가가 당뇨를 앓았었고 당뇨를 앓고있다면 당뇨병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가족력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앞서 설명드리긴 했지만 갑작스럽게 부모님중 한분이 50세 이후 당뇨 확진을 받으셨다면 절대 가볍게 여겨서는 안됩니다. 50세 이후 당뇨확진은 췌장에 큰 이상이 생겼을 확률이 높기때문에 전체적인 검진을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당뇨병이 불러오는 합병증"


'당뇨병성 망막병증'

당뇨가 무서운 이유는 단순 인슐린 분비의 결핍 또는 상대적 결핍때문에 무서운게 아닙니다. 물론 인슐린의 문제로 신체에 찾아오는 각종 증상들도 분명 무서운게 맞지만 당뇨병성 망막병증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1형에서도 그렇고 2형에서도 그렇듯 시력감소는 당뇨병 초기증상 중 하나입니다.

 

당뇨 캐치 후에도 관리를 소홀히 한다면 단순 시력감소로 끝나는게 아니라 시력을 완전 잃을수도 있습니다. 당뇨로 인해 과해진 신체 내의 포도당은 망막벽을 악화시키는 주범입니다. 노년층 실명의 주 원인 중 하나가 당뇨입니다.

 

 

 

'당뇨병성 신경병증'

실명만큼 무서운게 당뇨병성 신경병증입니다. 혈당이 높으면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습니다.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 손과 발의 신경에 큰 문제가 생기게 되는데, 무언가에 찔려도 뜨거운곳을 만져도 따끔한걸 만져도 통증을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신경에 문제가생겨 감각이 상실되는것이죠.

 

당뇨 환자는 상처 치유속도가 늦는다 말씀 드렸죠? 감각이 상실 된 상태에서 상처까지 입게된다면 심지어 잘 보이지 않는곳에 상처가 났다면 상처부위는 영구적인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신장병증과 신장질환, 심혈관질환 및 잇몸 질환이 당뇨병의 합병증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당뇨병 관리 및 예방방법"


당뇨확진을 받으셨다면 지금까지 해온 모든 생활습관 및 식습관을 바꾸셔야 합니다. 절대적으로 바꾸셔야 좋습니다. 생활습관은 크게 어려운건 없습니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고 일주일 5회 이상 운동. 운동시간은 하루 30~60분 고정. 이렇게만 해도 됩니다. 생활습관은 크게 어려울게 없죠? 정말 딱! 딱! 이렇게만 해보세요. 몸이 한결 가벼워지실겁니다.

 

식단이 문제입니다. 1형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2형이라면 잘못된 식습관에서 비롯 된 경우가 많기때문에 앞으로 입에 들어가는 모든걸 신경 써주셔야 합니다.

 

 

설탕은 피하시고 견과류 및 푸른 채소를 가까이 해주세요.

유제품의 경우 저지방 유제품을 드시는게 좋고 통곡물과, 채소를 가까이 하셔야 합니다. 높은 칼로리의 음식은 구경도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설탕이 들어간 음식, 튀김류 탄산과 같은 음식은 앞으로 못먹는다고 보시면 되고 몸이 조금 좋아졌다고 다시 예전 그 식습관 그대로 돌아가게 된다면 절대 안됩니다. 평생을 식단에 신경 써주셔야 합니다. 이 전에 당뇨환자가 먹을 수 있는 간식과 당수치 낮추는 음식에 대한 글을 다룬적이 있는데 밑에 링크 걸어두도록 하겠습니다.

 

 

당뇨환자 간식

당수치 낮추는 음식

 

글 내용 중 잘못 된 정보가 있다면 말씀 해주세요. 바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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