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가 있다면 가장 우선시 해야 될 것 중 하나가 혈당을 관리하는 일 입니다. 혈당을 낮추는 방법으로는 운동 및 생활습관 개선이 있지만 당뇨는 무엇보다도 식습관이 가장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식습관만 잘 개선해도, 먹는 음식만 잘 신경써도 당뇨를 관리하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은 일이 될 수 있는데요. 대표적인 당수치 낮누는 음식들로는 여주, 두부, 연근, 통곡물, 등푸룬 생선, 시금치, 케일과 같은 음식들이 있습니다. 어떤 이유로 해당 음식들이 혈당을 관리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당수치 낮추는 음식 6가지
1. 여주
여주는 당수치 낮추는 음식 중 손에 꼽힐정도로 좋은 음식 중 하나 입니다. 시중에서도 쉽게 구매가 가능하고 맛까지 좋아 당뇨가 없는 분들도 많이 찾는 음식 중 하나 입니다. 요리하는 방법도 다양하고 먹는 방법도 다양한 음식입니다. 못생겼지만, 여주 효능만큼은 당뇨인들에게는 최고라 할 수 있습니다. 즙으로 마셔도, 여주 물로 마셔도 혈당을 관리하는데 큰 도움일 받아볼 수 있습니다.
여주에는 식물성 인슐린이 풍부하여 췌장에서 분비하는 인슐린과 거의 비슷한 역할을 하여 혈당을 낮추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한 프로그램에서 여주즙을 먹었을때와 먹지 않았을때 당수치를 비교한적이 있었는데 먹지 않았을때는 당수치가 130정도의 수치로 나왔는데 여주즙을 넣은 물을 마셨을때는 130에서 90까지 떨어지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한가지 조심하셔야할건 생여주는 하루 100g 정도 섭취하시는게 좋고 여주즙으로 섭취하실경우 90ml 이내로 섭취하는게 좋습니다.
2. 두부
혈당 관리를 하는데 수퍼푸드라는 타이틀을 주기엔 다소 아쉬운 두부이긴 하지만 두부 내의 단백질 아미노산 가운데 글리신과 아르기닌이 혈중 인슐린 수치를 낮추는 작용을 해서 당뇨 환자에게는 더할나위없이 좋은 음식 중 하나라고 합니다. 혈중 인슐린 수치를 낮추게 되면 간의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게 됩니다. 이 이유때문에 당뇨환자에게는 좋은 음식으로 알려 져 있고 두부 내 성분 중 레시틴은 담석증 예방에도 탁월하다고 하고 이소플라본의 성분은 당뇨병성 망막증을 근본부터 차단시켜 준다고 합니다. 단, 두부를 요리해 먹을때는 기타 다른 양념같은걸 최대한 하지 않고 반찬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을 정도의 조리상태로 드시는게 좋습니다.
3. 연근
당수치 낮추는 음식 세번재, 연근 입니다. 흙속의 진주라 불릴만큼 혈당 잡는 귀신같은 음식 중 하나 입니다. 연근을 가르면 점액같은게 뭍어나오는걸 본 적 있으시죠? 그 점액질에는 혈당을 조절하는 뮤신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이 체내 혈당 관리에 탁월한 도움을 주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비타민c가 다른 뿌리채소들에 비해 5배나 많이 들어있습니다. 당뇨 확진 후에 과일섭취 자체를 꺼려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데 과일섭취가 꺼려지신다면 과일로 섭취 못하던 비타민c를 연근으로 대체하여 섭취해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연근 조림이나 연금튀김과 같이 다양한 음식조리법이 있지만 그마저도 꺼려지신다면 생 연근으로 드시는것도 방법입니다. 물에 어느정도 담궈 둔 연근을 믹서기에 갈아 마시면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고 혈당을 잡기에도 좋을 수 있습니다. 연근만 갈아 먹기에는 사실 맛이 없어서 먹기기 쉽지 않은데, 요구루트를 같이 넣고 갈아마시면 맛도 좋고 목넘김도 좋습니다. 아, 요구르트는 당질이 낮아 당뇨환자들이 먹어도 되는 달달한 음식 중 하나 이니 연근과 같이 갈아마셔도 됩니다.
4. 통곡물
당뇨인들이 피해야 할 음식 중 하나가 바로 흰 쌀밥인데, 흰쌀밥은 대부분이 탄수화물로 이루어져 있어 혈당을 튀게 하는 주범 중 하나로 불리기도 합니다. 이에 흰 쌀밥 보다는 통곡물 즉, 잡곡으로 흰 쌀밥을 대체하여 드시는게 좋겠습니다. 통 곡물에는 단백질은 물론 섬유질과 비타민b까지 풍부하게 들어가있으며 마그네슘과 미네랄까지도 풍부하여 튀는 혈당을 관리하는데 큰 도움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5. 등푸룬 생선
대부분의 등푸른 생선은 혈당 관리를 하는데 좋지만 한 가지 생선만 고르자면 고등어가 있겠습니다. 시중에서 정말 쉽게 구할 수 있으며 가격 또한 저렴하여 부담없이 즐기기 좋은 당수치 낮추는 음식 중 하나라 할 수 있는데요. 고등어 그리고 등푸른 생선들의 지방은 대부분이 불포화지방산이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것 뿐만이 아니라 혈당까지 낮추는데 도움을 주며 혈당이 높아져 발생할 수 있는 심혈관계 질환이나 각종 혈관 질환들을 예방하는 효과까지 있어 당뇨인들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음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6. 채소
대부분의 채소는 나트륨 함량이 적을뿐만 아니라 열량도 낮고 대부분의 채소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혈당을 관리하는데 더할나위없이 좋은 음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마 당뇨를 본격적으로 관리를 해야되는 분이라면 식전에는 항상 그 어떤것들보다도 채소로 식사를 시작하시는게 좋고 그 다음에 잡곡밥이나 반찬들을 드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식사의 마무리는 역시 채소로 하시는게 혈당을 관리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당뇨 증상
인슐린은 혈액 속의 포도당의 양을 몸에 맞는 일정한 양을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때 인슐린이 부족하게 되면 혈액 속 포도당 양 조절을 알맞게 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때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며 고혈당이 생기게 되고 혈당이 높아 당뇨 증상 중 하나인 다뇨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소변이 자주소변이 자주 마렵게 됩니다. 당뇨의 증상으로는 여러가지 증상들이 나타나긴 하나 당뇨병이 무서운 병 준 하나인게 대부분 증상을 느끼지 못하거나 컨티션 난조로 몸이 좋지 않은거겠지, 정도로만 생각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러나 당뇨병은 절대 이렇게 무심코 넘어가선 절대 안됩니다.
인슐린 부족으로 자연스레 갈증이 나서 물을 자주 마시게 되고, 그에 따라 소변을 자주보러 가게되고, 또 체중까지 빠지게 되는데 비만의 경우에 나타나는 체중감소는 단순히 반갑게 맞이하는 분들이 더 많다고 합니다. 당뇨관리를 못해 몸에서 보내오는 신호인데도 말이죠.찾아온 당뇨관리를 하지 못하고 그대로 방치해서 고혈당 상태를 오랫동안 유지를 하게되면 앞서 말씀 드렸던 것 처럼 여러 합병증이 찾아오게 되는데 가장 대표적인게 망막병증 입니다. 심한경우 실명까지 이를 수 있는 증상 중 하나 입니다.
또한 저림과 알수없는 통증이 자주 찾아오게 되고 신기능장애까지 찾아오게 되는데 신기능장애가 심각정도의 단계라면 투석까지도 필요로 하게 됩니다. 이렇듯 당뇨는 절대 그냥 방치해둬서는 안되는 무서운 병 중 하나이고, 현재 당뇨 확진을 받은 상태라면 지속적인 당뇨관리가 필요로 하고, 관짝에 못박히는 소리 들을때까지 자기관리, 당뇨관리를 해주셔야 하는게 당뇨입니다.
마치며
오늘 알아본 당수치 낮추는 음식 7가지를 알아봤는데요. 시중에서 쉽게 접할 수 있고, 요리법이 쉬운 음식으로만 알아봤습니다. 이 밖에도 당수치를 잡을 수 있는 음식들은 많습니다. 이런 음식들로 식단을 꼭 관리 해주시고, 절대 짜게 먹지 않으며 맵고 단 음식들은 최대한 멀리 하셔야 합니다. 당뇨가 무서운게 아니라 당뇨때문에 찾아오는 합병증때문에 무서운 병이라 가볍게 여기지 마시고 당뇨 진단을 받으셨다면 꼭, 꼭! 나를 위해서, 사랑하는 가족을위해서 철저한 관리로 극복 해 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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