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증상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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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선생의 건강정보/우리 몸 건강

대장암 증상 3가지

by 富者 2021. 1. 12.

글 순서

1. 대장암 증상 3가지

2. 이런 사람은 대장암에 더 취약합니다.


소화기관에 발생하는 암은 매년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것 때문이다!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대부분의 위암 그리고 대장암의 환자들을 보면 기름지고 고칼로리 음식들을 주식으로 섭취하고 있었으며 맵고 짠 음식과 고르지 못한 식사시간에 식사를 해오는 분들이 대분이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서구화 식습관과 고르지 못한 생활습관은 위암은 물론 대장암의 발병률을 높이고있다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국내 대장암 발병률은 아시아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봤을때도 2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습니다.

 

 

 

"1. 대장암 증상"


초기에 대장암 증상이 나타나면 좋겠지만 대장암의 경우 위암과 마찬가지로 초기에 그렇다 할 증상을 나타내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때문에 평소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올바르게 유지하며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내 몸의 건강상태를 꾸준히 체크를 하는 게 중요합니다.

 

물론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초기에 대장암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기는 합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들은 대부분 대장암이 어느 정도 진행된 후에 나타나는 증상들이긴 하지만 초기에도 나타날 수 있으니 살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대장암 증상 첫 번째로는 어느 순간부터 배변습관에 변화가 생깁니다.

배변습관에 변화가 생겼다 하여 무조건적으로 대장암이다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만 그렇다 할 이유 없이 배변습관에 변화가 찾아왔다면 대장에 이상이 생겼을 확률이 높습니다. 배변습관의 변화란 복통이 잦아져 평소보다 화장실을 가는 횟수가 많아졌거나 변 상태가 고르지 못한 것을 말합니다.

 

또한 화장실을 갈 때마다 설사를 보는 일이 잦고 심지어 혈변까지 보고 있다면 대장 쪽에 이상이 생겼을 확률이 상당히 높다 할 수 있습니다. 간혹 치질로 인한 혈변과 대장 또는 소화관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혈변과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치질로 인한 혈변은 선명한 붉은색의 혈변을 보입니다. 이는 혈변이라고 보기엔 어려우며 항문 부근에서의 발생한 피가 변에 묻어 나와 붉은 선홍색을 띠는 것이고 대장암으로 인한 혈변은 약간 검붉은색을 띠고 있습니다.

 

대장 내에서의 출혈이 발생하여 변과 섞여 나와 변의 색이 검붉은색으로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항문과 먼 쪽에서 출혈이 발생하여 변과 섞여 선홍빛을 띠고 있지 않은 것이죠. 참고로 위암으로 인한 혈변의 경우 흑변을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장암 증상 두 번째로는 소화불량이 잦습니다.

밥을 먹는 것은 물론 죽을 먹어도 심지어 물을 마셔도 소화가 잘 되지 않게 됩니다. 심지어 섭취한 음식들은 대부분 배변으로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적어 대장 쪽에서 경련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는 대장에 생긴 종양으로 인해 소화가 되지 않고 섭취한 음식들이 얹히게 되는 것이며 종양이 커지면 커질수로 대장을 더 막게 됨으로써 천공까지 생기게 되어 복막염으로까지 발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복막염이 발생하였다 하여 모두가 대장암이라 할 수는 없지만 대장염으로 인해 복막염이 발생할 수도 있기에 복막염 증상도 같이 말씀드리자면, 급성 복통이 발생하거나 뭔가 얹혀있는 듯한 복부부위를 누르게 될 경우 느껴지는 강한 통증 또는 허리를 숙이거나 기침을 할 때마다 통증이 악화되는 뚜렷한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 밖의 대장암 증상으로는,

빈혈과 무기력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장암도 위치에 따라 증상이 조금씩 다르게 나타나는데요. 우측 대장에 암이 발생한 경우에는 빈혈, 피로감 및 무기력감이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좌측 대장에서 암이 발병한 경우 대변의 굵기가 현저하게 얇아졌거나 복부 팽만감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조금 더 내려가서 직장암으로 발병했을 경우에는 배변 시 잔변감이 크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으며 배변 때마다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이런 사람은 대장암에 더 취약합니다."


가족 중 대장암을 앓고 있는 가족이 있거나 앓았던 적이 있는 분들은 각별히 더 주의하셔야 합니다. 대장암은 가족력이 있는 경우 고위험군으로 분류가 되기 때문에 그렇지 않은 분들보다 검진 주기를 짧게 가지셔야 하며 몸에 나타나는 작은 증상들까지도 하나하나 크게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또한 선천적으로 장 관련 질환을 보유하고 계시다면 이 또한 대장암 고위험군에 속하게 됩니다. 단순 대장염도 심한 경우 대장암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기에 평소 장이 좋지 못하거나 대장 관련 질환이 잦으시다면 이 역시 작은 증상 하나까지도 각별히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평소 음주가 잦고 흡연까지 하고 계시다면 이 또한 대장암은 물론 각종 암에 취약하다 할 수 있으며 평소 식습관에 육류 위주의 식사를 주로 해오셨다면 이 또한 금주와 금연 그리고 식습관 개선으로 대장암 발병률을 낮춰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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