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안좋을때 증상 소화불량?

글 순서

1. 심장이 안좋을때 증상 4가지

2. 심장 건강을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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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은 1분 1초도 쉬지 않고 365일 내내 머리 끝부터 발가락 끝까지 쉬지 않고 혈액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물론 심장뿐만 아니라 모든 장기들이 1분 1초도 쉬지 않고 365일 내내 일하고 있지만 다른 장기들의 경우 심장에서 전달하는 혈액을 원료 삼아 움직이고 있기에 심장은 그 어떤 장기들보다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중요한 심장에 문제가 생기게 된다면?? 가장 먼저 심장에서 이상증상이 나타나고 몸 곳곳에서도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심장이 안 좋을 때 어떤 증상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자세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심장이 안좋을때 증상은?"

1-1. 소화불량 및 속 쓰림

식 후 속이 자주 쓰리고 급하게 먹은 것도 아니고 잘못 먹은것도 아닌데 체한듯한 느낌이 잦다면 이 또한 심장이 안 좋을 때 증상 중 하나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장이 좋지 않다고 꼭 가슴이나 심장 쪽에서만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심근경색의 전형적인 증상으로 명치 부근이 꽉 막힌듯한 느낌과 명치 부근의 통증이 10~20분 이상 지속되고 식은땀이 발생하는 게 가장 전형적인 증상이지만 체한듯한 느낌이 강하게 드는 것 또한 심근경색의 비전형적인 증상 중 하나입니다.

 

이처럼 체한듯한 느낌이 들고 속까지 더부룩한 증상이 잦다면 소화기관 쪽을 우선적으로 의심해보시는 것도 좋지만 심장 쪽에 이상이 생긴 경우에도 체한듯한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으니 꼭! 관련 검사를 받아보시어 몸 상태를 체크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1-2. 흉통

심장이 안 좋을 때 나타나는 가장 대표적인 증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심장이 좋지 않다면 흉통이 가장 먼저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흉통 이후에 증상들이 몸 곳곳에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흉통에 대해 조금 더 깊게 살펴보자면, 누군가가 심장을 쌔게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전해질 수 있습니다.

 

누군가 쥐어짜는듯한 통증은 휴식을 취하면 금방 사라지기도 하지만 휴식을 취해도 수 분 이상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가슴통증은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지만 걷거나 계단을 오르거나 운동을 하게 될 경우 통증이 더 쉽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움직이거나 운동할 때 가슴에 통증이 전해진다면 심장이 좋지 않다는 것이기에 하루라도 빨리 관련 검사를 받아보시고 그에 맞는 치료를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한 가지 더 짚어드리자면, 심근경색으로 인한 가슴통증의 경우 일반 흉통과는 조금 다르게 나타납니다.

 

 

심근경색일 경우 가슴을 쥐어짜는듯한 통증으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누군가가 가슴을 쌔게 누르는 듯한 답답한 가슴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 호흡곤란이 발생할 수 있으며 구토가 나올 수도 있고 현기증을 동반한 손, 발 저림 증상과 손 발이 차가워지는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1-3. 다리 부종

오래 서있는 일을 하거나 밖에서 일을 오랫동안 보는 직업을 가지신 분들의 경우 다리 부종은 정말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다리의 부종이 양쪽 다리가 아닌 한쪽 다리에만 생긴다면? 이때는 단순히 오래 서있어서 부종이 발생한 것이 아닌 심부 정맥에 이상이 있어 부종이 발생했을 확률이 높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심부정맥은 위험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정도에 따라 생명까지도 크게 위협할 수 있기에 절대 가볍게 생각하여서는 안됩니다.

 

심장 박동이 빠르거나 불규칙하여 발생하는 심부정맥이기에 몸 곳곳에 혈액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여 뇌는 물론 몸 곳곳의 장기에 혈액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한쪽 다리에만 부종이 자주 발생한다면 절대 가볍게 생각하지 마시고 꼭! 병원에 방문하시어 몸에 나타났던 증상들을 또렷이 전달하시고 그에 맞는 검사와 치료를 받아보시는 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1-4. 코골이 및 수면 무호흡

심장이 안 좋을 때 증상으로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물론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 같은 경우 비염과 비만이 주된 원인이긴 하지만 혈액순환이 원활히 되지 못하고 심장 건강이 좋지 못할 때도 이와 같은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은 좋았던 심장도 안 좋게 할 수 있기에 코골이가 심하다면, 수면 무호흡증이 심하다면 심장 건강을 위해서라도 관련 치료를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심장 건강을 위해서는"

운동을 하셔야 하고 금연을 하셔야 합니다. 운동은 과하게 할 필요도 없습니다. 헬스장에 가지 않아도 됩니다. 하루 30~60분 정도 가볍게 걷는 것 정도만 해도 심장 건강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가볍게 뛰는 것 까지 괜찮다 하시면 걷고 뛰고를 반복하여 운동하시는 것도 좋은 운동법이 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운동은 가볍게 하시되 꾸준히 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하루도 빼놓지 않고 운동하는 걸 목표로 두고 하루 30분씩만 걸어보세요. 심장 건강만 좋아지는 게 아니라 지방간으로부터도 내장지방으로부터도 어렵지 않게 벗어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금연! 각종 발암물질들로 만들어진 담배는 만병의 근원입니다. 심지어 흡연은 혈관건강에 특히나 더 안 좋기에 당장 지금부터라도 금연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