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 과다복용 부작용 신장결석, 진실은?

글 순서

1. 비타민c 과다복용 부작용 3가지,

(feat. 신장결석은 사실일까?)

 

2. 비타민c의 권장량은,

3. 비타민c가 부족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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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는 정말 어렵지않게 접할 수 있는 비타민 중 하나입니다. 정말 쉽게 구할 수 있고 쉽게 먹을 수 있는 대부분의 과일에도 비타민c는 한가득 들어있으며 우리가 먹는 식단에도 우리가 먹는 음료에도 비타민c가 들어있는걸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비타민c는 우리몸에 좋은 작용을 하며 가장 기본적이고 기초적인 영양성분 중 하나라 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몸에 좋은 비타민c도 과다복용할 경우 우리 몸에는 충분히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타민c 과다복용 부작용으로 위산이 과하게 분비 되어 속 쓰림이 유발될 수도 있으며 결석 그리고 복통과 설사까지도 부작용으로 몸에 나타날 수 있는데요.

오늘은 비타민c를 과하게 복용했을 때 우리 몸에 어떤 부작용이 나타나고 비타민c는 얼마큼 복용해야 알맞은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비타민c 과다복용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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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백혈구의 DNA를 손상시킬 수 있다.

 

 

 

 

적량 먹는 비타민c는 세포가 파괴되는것을 방지해주는 항 산화 효과를 높여줄 수 있지만 과하게 복용할 경우 반대의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이 말은 즉슨 우리 몸에 발생하는 질병들과 싸우는 백혈구의 DNA를 손상시킬 수 있다는 뜻입니다.

 

백혈구의 DNA를 손상시킨다는 것은 백혈구의 힘을 감소시켜 질병과 싸울 수 있는 힘을 앗아간다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 복용량이 상당히 커야 이와 같은 부작용이 나가겠지만 지속적인 비타민C 과복용은 이러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니 꼭 정량에 맞게 복용하셔야 합니다.

 

 

 

1-2. 속 쓰림 및 위장장애

비타민c는 산(acid)입니다. 때문에 비타민c 과다복용 부작용으로 속 쓰림 증상 그리고 위장장애 증상이 정말 흔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지어 비타민c를 공복에 먹게 될 경우 정량을 먹었다 하더라도 속 쓰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량을 먹어도 속쓰림이 발생할 수 있는 비타민c를 과하게까지 복용한다면? 속 쓰림은 물론 위장장애가 충분히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설사가 유발되는 경우도 있으며 위경련 증상까지도 나타날 수 있으니 비타민c 복용 후에 이와 같은 증상이 나타났다면 복용량을 줄이시거나 복용을 잠시 중단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1-3. 신장결석을 일으킨다?

비타민c 과다복용 부작용으로 신장결석을 일으킨다는 주장은 매일같이 나오고 있습니다. 제 생각은 조금 다르다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3~4년 전쯤, 스웨덴에서 비타민c 과다복용 관련한 연구결과를 발표한 적이 있었습니다. 비타민c를 고용량으로 복용하는 23,000명의 남성들을 무려 11년 동안 관찰하여 내놓은 연구결과였는데요.

 

그 결과는 신장결석을 일으킨다는 주장을 완벽하게 뒤엎는 발표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신장결석 발병률이 높지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23,000명 중 460명. 즉 2%의 사람에게서만 신장결석이 발병하였습니다.

 

 

물론 이 연구결과 하나만 놓고 보기에는 다소 부족한감이 있겠지만 언론이나 기타 다른 글들에서의 비타민c 과다복용 부작용으로 신장결석이 생긴다! 와 같이 무조건적인 신장결석 발병은 아니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원래부터 신장이 좋지 않거나 신장결석이 자주 발생하거나 또는 신장결석 발병 전에 소변에서 검출되는 특정 결정체가 나오는 사람들은 비타민c의 과다복용은 삼가는 것이 맞습니다.

 

 

 

"2. 비타민c의 권장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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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이상 성인 기준 비타민c의 하루 권장량은 100mg입니다. 물론 100mg 이상 섭취를 해도 되지만 2,000mg 이상을 먹는 건은 과복용이 될 수 있기에 되도록 하루 권장량인 100mg 정도만 섭취를 하시는 게 좋습니다. 참고로 흡연자의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비타민c의 흡수율이 떨어져 130mg 정도를 섭취하는 걸 권장하고 있습니다.

 

 

임산부의 경우에는 100mg보다 약간 많은 110mg 정도를 섭취하는 게 알맞을 수 있으며 출산 후 수유 중인 임산부의 경우에는 135~140mg까지 늘려 복용하셔도 좋습니다.

 

100mg 정도는 일상생활에서 어렵지 않게 충분히 채울 수 있습니다. 하루 딸기 5개면 비타민c 100mg을 채울 수 있고, 파프리카 1개, 키위 1.5개, 사과 1개, 귤 2개면 비타민c의 하루 권장량을 채우는데 부족함이 없습니다.

 

 

 

 

 

"3. 비타민c가 부족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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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해도 안되고 절대 부족해서도 안됩니다. 물론 절대까지는 아니지만 비타민c가 부족한 경우 피로가 쉽게 가시지 않는 일이 잦아질 수 있고 안 나던 코피가 긁힌 상처 또는 베인 상처와 같이 몸에 생긴 상처들이 잘 아물지 않거나 치유가 상당히 오래 걸릴 수도 있습니다.

 

또한 잦은 소화장애가 생길 수 있으며 잇몸이 자주 붓는 증상이 몸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모든 것들이 그렇듯 절대 과해서도 절대 부족해서도 안됩니다. 모든지 적당한 게 제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