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도염 증상 및 합병증

글 순서

1. 증상

2. 합병증

3.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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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염은 남성은 물론 여성에게서도 쉽게 걸릴 수 있는 염증성 질환 중 하나입니다. 남성의 경우 보통 성교를 통해 감염되는 경우가 많으며 여성의 경우 성교를 통해 걸리는 경우도 있지만 생리 전과 후에 발병할 수 있으며 배변처리 시 제대로 하지 않게 되는 경우에도 요도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요도염에 걸리게 되면 간지러움이나 소변볼때의 통증이 가장 흔하게 요도염 증상으로 나타나며 전에는 없었던 요도에서의 분비물이 나오는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 요도염은 성교 외에 어떤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그 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좀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요도염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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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임균성 요도염 증상

요도염은 임균성 요도염과 비임균성 요도염 두가지로 나누어집니다. 그중 임균성 요도염의 경우 증상이 상당히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임균성 요도염 증상으로 소변을 볼 때마다 통증이 나타나며 소변을 보지 않을 때는 소양감 즉, 간지러운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요도에서의 분비물이 지속적으로 나올 수 있으며, 남성의 경우 10명 중 3~6명이 클라미디아가 동반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배뇨 시 통증과 간지러운 증상 그리고 요도에서의 분비물이 보인다면 산부인과 및 비뇨기과에 방문하시어 증상에 맞는 검사와 치료를 즉시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물론! 임균성 요도염이라 하더라도 무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무증상인 경우 정도가 심하지 않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고 별다른 치료 없이도 치료가 되는 경우가 많지만 보균자로 남게되어 상대방에게 요도염을 전파시킬 위험이 상당히 높다 할 수 있습니다.

 

 

 

1-2. 비임균성 요도염 증상

비임균성 요도염의 경우 임균성 요도염과 다르게 증상이 상당히 미약하게 나타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처럼 증상이 미약하여 따로 검사를 받거나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요도염 증상이 미약하다 하더라도 조금이라도 배뇨시 불편감 또는 소양감과 작은 분비물이 보인다면 절대 가볍게 여기지 마시고 꼭! 검사를 받아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임균성 요도염이든 비임균성 요도염이든 감염 후에 즉각적으로 몸에 증상을 나타내지는 않습니다. 대부분 감염 후 짧게는 7일 길게는 20일 가량의 잠복기가 있을 수 있습니다.

 

 

 

 

"2. 요도염의 합병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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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이 가볍게 나타나 치료를 하지않고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절대 그렇게 하셔서는 안됩니다. 요도염을 그대로 방치하게 될 경우 남성의 경우 부고환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전립선염, 방광염까지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요도협착까지 일으킬 수 있기에 절대로 그냥 방치해서는 안됩니다.

 

 

여성의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요도염을 그대로 방치하게 될 경우 자궁경부염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으며 골반염과 난관염까지 일으킬 수 있기에 꼭! 검사와 치료를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임산부의 경우 더더욱이 그에 맞는 치료를 받으셔하는데요.

 

요도염이 있는 상태에서의 출산은 신생아에게 폐렴 및 기관염을 발생시킬 수 있으며 안과질환까지 발생시킬 수 있기에 꼭! 꼭! 출산 전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는 게 맞습니다.

 

 

 

 

"3. 요도염의 예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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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지 않습니다. 늘 청결한 성관계를 유지하시는 게 우선이 되어야 하며 되도록 피임기구를 착용한 후에 관계를 맺으시는 게 좋습니다. 피임약은 요도염과 같은 염증성 질환을 예방할 수 없기에 콘돔으로 예방하시는 게 가장 좋은 예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