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지버섯 효능 6가지와 부작용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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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선생의 건강정보/효능

영지버섯 효능 6가지와 부작용 정리!

by 富者 2021. 6. 10.

영지버섯은 수천 년 동안 약재로서 사용되어왔으며 그 효능이 탁월하여 버섯의 왕이라는 별명까지 지니고 있는 영지버섯입니다. 그 효능으로는 몸에서 발생되는 염증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하며 자양강장제의 역할은 물론 혈관 손상, 호르몬 불균형과 같은 증상들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암, 자가면역질환, 심장병, 알레르기, 감염 등에 대한 신체의 면역력을 강화하는데도 효능이 있는 영지버섯입니다.

 

 

 

 

영지버섯 효능

1. 강력한 항암효과

다른 항염증 식품과 마찬가지로 영지버섯에는 항산화제인 베타 글루칸과 아미노산을 포함한 중요한 영양소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또한 베타글루칸과 아미노산을 제외한 영지버섯의 대부분의 영양성분들은 다당류들로 구성이 되어있는데요. 이 다당류는 고구마나 비트와 같은 다른 건강에 이점을 제공하는 식물성 식품에서도 발견되는 다당류로서 세포 변이를 차단함과 동시에 건강한 세포를 보존하는 면역조절에 깊게 기여하는 화합물질입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영지버섯의 다당류가 항산화, 신경보호, 방사선 보호, 항당뇨, 항 골다공증 및 피로 방지 능력을 포함하고 있어 베타글루칸이 암세포의 성장과 확산을 차단하고 면역 체계의 활동을 증가시켜 암 형성을 막는데 큰 서포트를 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2. 간 기능 향상에 도움

간은 신체에서 가장 중요한 기관 중 하나입니다. 해독을 돕고 건강한 혈액과 영양소를 정화 및 처리, 저장하여 순환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기능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게 간 기능을 개선하고 간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게 바로 영지버섯입니다. 간에서 미쳐 걸러내지 못한 독소와 박테리아를 효율적으로 배출하는 것을 도와주고 신체 노화로 인해 자연스레 떨어진 면역력 저하와  잘못된 음식물 섭취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질병에 대한 면역력까지 향상해주는 효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3. 혈당 안정에 도움

혈당이 높다는것은 당뇨병을 의미하고 혈당이 높은 경우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의 체중감소 및 증가, 잦은 배뇨, 갈증과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에 영지버섯은 항 당뇨 효과가 있어 정상적인 혈당 수치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동물 연구 연구결과가 발표된 바 있습니다.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유사한 결과를 보이긴 하였지만 모든 참여자들의 혈당을 낮추지는 못하였으며 혈당이 개선되지 않는 참가자도 있었습니다. 때문에 혈당을 개선하고자 하실 때는 영지버섯만으로 혈당 안정을 찾으시려는 것보다는 당뇨에 맞는 식이요법과 운동을 함께 병행하시면서 영지버섯의 도움을 받아보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4. 불면증 개선에 도움

일부 연구에 따르면 영지버섯 추출물은 특정 수용체 호르몬 수치를 정상화하는데 도움이 주고있어 암 치료에는 물론 신진대사, 성장, 수면과 같은 기능에 직접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영지버섯이 특정 호르몬 수용체의 호르몬 수치의 정상화에 도움을 줌과 동시에 몸 전체의 땀샘을 포함한 내분비 계를 보호하여 이와 같은 이점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 항균 효과 강화에 도움

영지버섯의 트레테르펜 성분은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해주기도 하며 바이러스 및 곰팡이 감염에 대한 보호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항균효과가 상당히 뛰어나다 할 수 있습니다. 트레 테르펜 성분 외에도 다른 갖가지 성분들이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염증을 낮춰주고 있어 감염에 의한 통증 완화와 피로 그리고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성분 때문에 요로감염부터 각종 간염, 헤르페스와 같은 증상과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는데 상당히 오랜 기간 사용되어 오기도 하였습니다. 물론, 해당 감염들로 인해 몸에 증상이 나타난 경우 영지버섯으로 치료를 우선적으로 하여선 안되고 최우선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6. 피로회복과 우울증 예방 및 치료에 도움

앞서 영지버섯이 자양강장제의 역할도 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영지버섯의 이러한 효능이 피로 해소에는 물론 우울감 개선 효과가 있어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한 연구에서는 통증과 현기증, 두통 및 과민성이 있는 신경 쇠약증이 있는 130여 명의 사람을 대상으로 영지버섯을 8주 동안 제공하였고 그 결과를 보고하였는데, 130여 명 모두가 피로감이 크게 개선되었음은 물론 정신적으로 건강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40여명의 유방암 환자에게 4주 동안 영지버섯의 분말을 제공하여 그 경과를 지켜본 결과 40여 명의 유방함 환자 역시 피로가 감소하고 정신적으로까지 건강해져 삶의 질이 향상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연구 결과에서도 그렇듯이 특정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서 진행된 연구이기에 건강한 사람에서까지 영지버섯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영지버섯 부작용

영지버섯이 수천년가까이 약재로 사용되어 오면서 그렇다 할 부작용은 아직까지 기록된 바는 없습니다. 물론 부작용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고 부작용이 나타난 경우 대부분이 경미한 수준의 부작용으로 나타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경미한 수준으로 나타난 영지버섯의 부작용으로는 소화장애가 나타날 수 있으며 피부발진이 발생할 수 있지만 이 역시 금세 사라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물론 일반적인 사람들 한해서 경미한 수준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면역 체계가 손상되어 민감한 사람들의 경우 위의 부작용이 강하게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영지버섯 사진의 썸네일

때문에 평소 건강이 좋지 못하거나 질환으로 인해 약을 복용중인 경우에는 꼭! 영지버섯을 복용하기 전에 의사와 상담을 하신 후에 복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임신 중이거나 모유수유 중인 경우에도 복용을 권장드리지 않고 있으며 출혈 장애가 있거나 최근 수술을 받았다거나 혈압약, 혈액 희석제, 면역 억제제를 복용 중이신 분들 또한 영지버섯은 복용하지 않는 게 좋겠습니다. 혈액 응고에 문제가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혈압을 높이고 혈액 응고에 더한 영향을 미쳐 출혈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복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경미하더라도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잦다면 복용을 중단하셔야 합니다.

  • 잦은 입 마름
  • 비강 가려움증
  • 강한 소화불량
  • 속쓰림과 잦은 배탈
  • 코피
  • 혈변
  • 피부발진

영지버섯은 일반적으로 안전하다 평가되고 있지만 일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며 특정 약물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영지버섯 복용방법

영지버섯은 표고버섯과 팽이버섯처럼 음식으로서 섭취하는 것보다는 말린 영지를 차로 달여마시는 게 일반적이며 영지버섯을 단독으로 마셔도 좋지만 감초와 같이 달여마시게 될 경우 영지버섯 특유의 쓴맛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영지버섯 하루 권장량

영지버섯을 직접 섭취하는 경우에는 25~100g 정도가 하루 권장량에 해당되지만 영지버섯은 직접 조리하거나 만들어서 먹는 것 보다는 영양제 형태나 분말, 추출물로 만들어진 영지버섯을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물론 영지버섯을 직접 요리 및 제조하여 먹는 것이 문제가 된다는 것은 아니지만 보관과 제조과정에서 영지버섯의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기에 영양제, 분말, 추출물 형태의 보충제로 섭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영양제 형태로 영지버섯을 복용하는 경우에는 제품에 표기된 사항에 맞게 복용하시는 걸 권장드리지만 분말의 경우 2~9g의 하루 권장량으로 되어 있으며 추출물의 경우에도 2~9g가량 함유되어 있는 걸 골라 드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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