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효능 6가지와 부작용 정리
본문 바로가기
오선생의 건강정보/효능

토마토 효능 6가지와 부작용 정리

by 富者 2021. 6. 14.

몸에 좋은 약이 쓰다고 하죠? 토마토는 그렇지 않습니다. 몸에도 좋은데 심지어 맛까지 완벽합니다. 이렇듯 토마토는 맛은 물론 몸에 좋은 항염증 식품 중 하나입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토마토는 리코펜(라이코펜), 베타카로틴, 엽산, 칼륨 , 비타민의 풍부한 공급원이 될 수 있다고 밝혔으며 심혈관 질환 예방과 암 관련 질환의 위험 비율을 낮추는 플라보노이드와 근기능 유지와 항산화 기능에 깊게 관여하는 비타민E까지 토마토에 함유되어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토마토 영양성분

토마토 1개 영양성분 ( 약 120g의 토마토 / DV=일일 권장량의 )
22.1 칼로리 탄수화물 4.8g 단백질 1.1g 지방 0.2g
섬유질 1.5g 비타민C 15.6mg
( DV 26%)
비타민A 1.025㎍RE
( DV 20% )
비타민K 9.7㎍
( DV 12%)
칼륨 292mg
( DV 8% )
망간 0.1mg
( DV 7% )
비타민B6 0.1mg
( DV 5% )
엽산 18.4㎍
( DV 5% )

위 표에는 표기하지 않았지만 토마토에는 비타민E를 비롯하여 니아신, 판토텐산, 콜린, 베타인, 칼슘, 철, 마그네슘, 인, 아연, 구리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표에서도 나와있듯이 영양성분이 상당히 많이 들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칼로리는 낮고 비타민C와 비타민K의 좋은 공급월이 될 뿐만 아니라 리코펜의 좋은 공급원이 되는 토마토입니다. 리코펜이란 면역 강화 및 암 위험 감소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성분으로 잘~익은 토마토에 존재하는 카로티노이드 색소의 일종입니다.

한 연구에서는 전립선암이 있는 남성에게 리코펜 보충제를 투여하여 결과를 지켜봤는데, 리코펜이 종양의 크기를 줄이고 암세포를 확산을 막는데 도움이 됐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렇듯 토마토의 리코펜 효능이 탁월하여 전립선 암에는 물론 다른 기타 암 예방과 관련하여 정말 많은 연구가 진행되었으며 전립선암 외에도 리코펜을 많이 섭취하면 폐암과 위암, 결장암, 구강암, 유방암 및 자궁 경부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강력한 연구 결과들이 있습니다.

 

 

 

토마토 효능

1. 전립선 암 예방

지난 수십 년 동안의 연구에 따르면 토마토를 매일같이 섭취한 남성들이 그렇지 않은 남성들보다 전립선암에 걸릴 확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리코펜이라고 하는 카로티노이드라는 토마토의 항산화제 덕분이라 할 수 있는데요. 리코펜은 생 토마토를 먹어도 섭취가 가능하지만 토마토를 조리하여 섭취하게 될 경우 더 많은 리코펜을 섭취할 수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하버드 의과대학에서 진행된 연구에서도 토마토를 많이 섭취한 남성은 토마토를 섭취하지 않은 사람보다 전립성 암 발병 위험이 30~40%가량 감소했다고 발표하였으며, 토마토의 다른 성분인 페놀산이 체네에서 니트로사민 화합물의 형성을 억제하는 능력 때문에 폐암 예방 및 치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토마토의 리코펜은 광범위한 만성 질환과 싸우는데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2. 천연 항염증제로 작용

몸에 좋다는 채소들을 보면 공통적으로 다음과 같은 성분들이 들어있습니다. 베타카로틴, 피토엔, 피토 플루엔과 같은 성분들이 있는데 이 세 가지 성분이 토마토에는 전부 들어있습니다. 해당 성분은 신체의 방어체계를 제어하고 자극하는 신호물질인 사이토카인 과다분비를 돕고 질병을 유발하는 염증을 낮추는데 효과적이며 활성산소를 배출하는 것까지 도와 심장병, 암, 당뇨병, 관절염 및 인지 기능 저하와 같은 노화 관련 질병을 늦추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토마토가 몸에서 천연 항염증제로서 작용하기 위해선 조리하여 토마토를 섭취하는 것보다는 깨끗하게 씻어 생 토마토를 드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3. 심장 건강 개선에 도움

심장 관련 문제의 위험이 있는 경우 토마토가 상당히 좋습니다. 토마토의 항산화제, 특히 리코펜은 활성산소로 인해 손상되는 세포의 손상을 막아 심장을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보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심장 관련 문제가 있는 경우 토마토가 특히나 좋다 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심장 관련 질환을 예방 및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하며 뇌졸중의 위험까지도 낮추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연구에서는 토마토의 산화 방지제 성분과 토마토의 다량의 칼륨이 높은 혈압의 안정을 찾아주고 심장 건강 증진을 돕는 토마토의 메커니즘에 의해 LDL분해 강화 능력과 LDL입자 크기 및 구성, 지방이 축적되는 걸 막아 콜레스테롤 수치까지 낮춰주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4. 시력 및 눈 건강 보호

토마토에는 루테인이라는 보호 화합물이 들어있어 눈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루테인은 건강한 시력에 필요로 하는 눈의 망막을 보호하기 때문에 실제로 루테인을 통한 눈 건강과 관련하여 연구가 많이 진행되고 있으며 눈 건강을 지키고자 루테인 영양제를 많은 문들이 섭취하고 계십니다. 이러한 루테인이 토마토에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눈 건강을 지키기에 토마토가 큰 도움일 줄 수 있습니다. 이처럼 루테인은 눈의 망막을 보호해줌과 동시에 노인의 실명 주요 원인인 황반변성의 예방과 치료에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황반변성 위험이 높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시력을 개선하고 백내장이나 전체적인 안구의 악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 피부 건강에 도움

음식으로서 피부 건강을 개선하고자 하시는 분들에게는 토마토가 제격일 수 있습니다. 토마토는 훌륭한 비타민C 식품이며 비타민C는 피부의 면역력과 탄력성을줘 잔주름을 예방하고 색소가 생기는 것을 막아 기미 예방에도 효과가 뛰어난 토마토입니다. 한 가지 주목할 점은 토마토의 비타민C가 토마토 씨앗을 둘러싼 젤 같은 물질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기에 토마토로써 피부건강을 지키고자 하시는 분들은 토마토 씨의 젤이 벗겨지거나 없어지지 않게 생으로 드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또한 앞서 설명드린 루테인 역시 눈 건강뿐만 아니라 피부 손상이나 피부암의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6. 뼈 건강에 도움

토마토의 리코펜은 특히 노인에게 필수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뼈 건강과 관련이 있기 때문인데요. 한 연구에서는 리코펜이 뼈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리코펜을 많이 섭취하지 않은 사람들이 뼈 관련 질환은 물론 골다공증 위험이 더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당연히 리코펜을 수시로 섭취 한 사람들의 경우에는 뼈 관련 질환 발병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토마토는 망간과 인, 뼈 형성을 돕는 비타민K와 같은 영양소의 좋은 공급원이 될 수 있기에 뼈 건강이 좋지 못하시다면 토마토를 통해 뼈 간강을 챙겨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토마토 부작용

토마토는 정말 많은 효능들이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건강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는 채소가 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초록색 토마토의 경우 솔라 나인이라는 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관절염이나 기타 자가면역 관련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건강상태를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관절염이 있는 분들의 경우 녹색 토마토의 섭취를 피하셔야 하며 토마토는 일반적으로 산 성분이 있어 역류성 식도염이나 식도염이 있는 분들도 되도록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생 토마토 VS 요리한 토마토

생 토마토를 먹든 요리한 토마토를 먹든 몸에 좋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다만 지금까지 토마토의 효능에 대해 설명드리면서 가장 많이 거론된 리코펜(라이코펜)은 열에 강하고 지용성이라 기름에 볶아 먹게 될 경우 체내 흡수율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물론 깨끗하게 씻어 꼭지만 따서 생 토마토로 먹어도 리코펜을 섭취할 수 있으나 체내 흡수율이 다소 떨어지기에 리코펜을 제대로 섭취하고자 하시려면 올리브 오일이나 식용유를 곁들여 익혀 먹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식용유를 넣고 올리브 오일을 넣어 꼭 조리하여 먹어야 라이코펜의 흡수율이 높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샐러드 형태로도 충분히 라이코펜의 흡수율을 놉일 수 있습니다. 다만! 코코넛 오일이나 아보카도나 올리브 오일을 드레싱으로 곁들여 드셔야지만 조리해서 먹었을 때만큼의 라이코펜을 섭취하실 수 있습니다. 피부 건강 증진 목적으로 드시고자 하실 땐 생 토마토가 조금 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결론: 생으로 먹게 될 경우 아보카도나 불포화지방산이 가득한 견과류, 연어, 코코넛 오일, 올리브 오일을 드레싱으로 곁들여 먹게 된다면 올리브 오일이나 기타 건강한 기름을 넣어 조리하여 먹는 토마토와 거의 비슷하게 라이코펜의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토마토를 매일먹으면

토마토에는 라이코펜, 베타카로틴, 엽산, 칼륨, 비타민C, 플라보노이드 및 비타민E의 함량이 풍부한 공급원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칼로리가 매우 낮고 수분함량이 높아 체중감량에도 큰 도움을 주는 토마토입니다. 이러한 성분들이 많은 토마토 이기에 토마토를 매일 먹게 되면 천연 소염효과가 있어 심장 건강을 개선하고 뼈, 피부 및 눈 건강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역류성 식도염을 앓고 있거나 관절염, 자가면역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증상을 악화시킬 수도 있기에 토마토의 섭취를 피하셔야 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