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팔메토 효능 6가지 안내! 전립선 건강, 탈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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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선생의 건강정보/효능

쏘팔메토 효능 6가지 안내! 전립선 건강, 탈모 등

by 富者 2021. 8. 27.

쏘팔메토를 단순히 남성 보조 영양제의 제품 이름 정도로만 알고 계시는 분들이 있는데 쏘팔메토는 대서양 해안에서 자생하는 톱 야자수의 열매를 쏘팔메토라고 합니다. 또한 전립선 건강 및 탈모에만 이점을 제공해주는 것이 아닌 감기, 기침 및 인후통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으며 천식, 만성 기관지염, 만성 골반통 증후군 및 편두통에 대한 자연 치료제로서도 작용하기도 합니다. 또한 소변의 흐름을 증가시키고 이완을 촉진하며 성욕을 향상하는데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또 어떤 효능들이 있는지, 부작용은 없는지, 어떤사람들이 복용했을 때 좋을지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쏘팔메토는

쏘팔메토 야자의 나무와 열매

쏘팔메토 식물은 미국 남동부의 아메리카 원주민이 약으로 사용해왔으며 20세기 초 남성들은 전립선 건강을 유지하는 것 외에도 요로 문제를 치료하고 정자 생산을 늘리기 위해 이 열매를 사용해왔습니다. 오늘날 쏘팔메토 보충제는 수많은 쏘팔메토 효능 덕분에 전립선암 및 양성 전립선 비대증이 있는 남성이 가장 일반적으로 섭취하고 있는 보충제 중 하나입니다. 미국에서는 2011년 기준 1,800만 달러 이상 판매되어 보조제 중 3위를 차지하기도 하였습니다.

 

국내에서도 쏘팔메토의 인기는 상당히 높은편이며 이제는 단순히 전립선 건강만을 위해 찾아 먹는다기보다 쏘팔메토의 지방산, 식물성 스테롤 및 플라보노이드 성분 때문에 다른 건강상 이점을 얻고자 챙겨 드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쏘팔메토 효능 6가지

 

1. 전립선 비대증 치료에 도움되는 쏘팔메토 효능

전립선은 일반적으로 남성호르몬이 존재하는 한 거의 같은 크기로 유지되거나 성인이 되고 나서부터 아주 천천히 자라는 장기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요로 문제로 인한 증상을 경험하기 시작하셨다면 전립선이 비대해져서 요로 문제가 나타났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전립선은 남성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염증을 일으키거나 커질 수 있는데 그러면 전립선이 요도를 압박하여 배뇨 곤란을 일으켜 방광염이나 방광 결석을 유발하는 일이 잦아질 수 있습니다. 이는 전립선의 호르몬 변화, 혈관 악화 및 아연 결핍과 같은 다양한 상황으로 인해 전립선 비대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미국 비뇨기과 협회에서는 60세가 되면 남성의 50% 이상이 전립선 비대증에 걸리고 85세가 되면 남성의 90%가 전립선 비대증에 걸릴 것이라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이에 전립선 비대증에 걸린 남성 4명중 1명은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증도에서 중증 하부 요로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자연스레 전립선 비대증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지게 되는 것인데요. 연구에 따르면 쏘팔메토는 테스토스테론이 전립선 세포에 결합하고 자극하는 것을 억제하여 전립선 세포의 증식과 전립선 비대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을 치료하기 위한 일반적인 치료법의 경우 알파 차단제 및 알파 환원 효소 억제제로 인해 성기능 장애를 유발하는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쏘팔메토는 부작용이 많지 않은 천연 보충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로인해 자연적으로 테스토스테론을 증가시키고 전립선 건강을 자연적으로 향상하는 최고의 공급원 중 하나로 보고 있습니다.

 

 

2. 전립선 암 위험을 감소시켜 주는 쏘팔메토 효능

쏘팔메토 보충제는 알파 환원 효소 억제제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즉, 테스토스테론이 효소를 차단하고 그 형성을 방지하여 테스토스테론이 전립선암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디히드로 테스토스테론으로 전환되는 속도를 늦추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른 연구에서도 쏘팔메토는 전립선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위험한 세포를 파괴할 수 있는 것으로도 나타났습니다. 베이징의 생화학 및 분자 생물학과에서 수행된 연구에서도 쏘팔메토가 전립선암의 원인이 되는 세포의 성장 정지를 유도하고 전립선 비대증을 유발하는 호르몬인 DHT를 하향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표사진

 

쏘팔메토에 대한 또 다른 흥미로운 점은 수술 후 회복 시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도 진행된 적이 있었는데요. 전립선 수술은 오랜 회복기간이 필요할 수 있지만 연구에서는 전립선 수술 전 2개월 동안 매일 320mg 정도의 쏘팔메토를 섭취하게 될 경우 수술 후 회복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3. 탈모에 도움 되는 쏘팔메토 효능

쏘팔메토 추출물과 보충제는 테스토스테론 수치의 균형을 유지하기 때문에 탈모 치료제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남성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테스토스테론 호르몬이 감소하고 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 DHT라는 호르몬이 증가하는데요. 탈모의 원인인 남성 안드로겐 호르몬이 DHT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모낭을 수축시켜 수명이 단축되고 이로 인해 모발 생성이 감소, 탈모로 이어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모발이 빠진 후 동일한 모낭에서 다른 모발이 자라기 시작하지만 DHT가 높다면 모발 성장이 크게 감소하게 됩니다. 이러한 작용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탈모에 도움이 될 수 있는데 이를 쏘팔메토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앞서 계속 설명드린 쏘팔메토 효능 중에는 쏘팔메토의 테스토스테론이 DHT로 전환되는 것을 막는 힘이 있어 모발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쏘팔메토가 효과적인 발모제라는 점에 대해서는 의견이 아직까지도 엇갈리고 있지만 특히 여성용 쏘팔메토의 경우 효과가 크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여성용 쏘팔메토는 콜로라도의 임상 연구 개발 네트워크에서 수행되었으며 해당 연구는 18~48세 사이의 남성 30여 명과 여성 30여 명을 대상으로 쏘팔메토 추출물을 로션과 샴푸 베이스에 3개월 동안 국소 적용하여 테스트했는데 그 결과 참가자의 35%의 모발 밀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테스토스테론 수치 유지에 도움

쏘팔메토는 테스토스테론이 DHT로 전환되는 것을 억제하기 때문에 신체는 정상적인 수준의 테스토스테론을 유지할 수 있게 되는데요. 이러한 작용은 체중감소, 근력 관리, 통증 반응, 탈모 및 성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날 남성의 낮은 테스토스테론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만성피로, 성욕 저하 및 감각 감소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한 저널에서 보고된 사례에서는 발기부전, 낮은 성욕 및 피로를 겪고 있는 한 남성을 분석했고,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증가시킴으로써 그의 신진대사 상태가 극적으로 개선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3개월 후에는 더욱더 활력이 높아졌으며 성기능 역시 향상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쏘팔메토 열매

 

5. 비뇨기관 건강에 도움 되는 쏘팔메토 효능

쏘팔메토는 비뇨기관을 튼튼하게 해 주기 때문에 노약자나 폐경 이후 여성의 요로 기관이 약해지면 신장결석의 천연 치료제로 추천되기도 합니다. 미국 의학 협회 저널에서는 쏘팔메토의 효능을 검토하기 위해 3,000여 명의 남성 참가자를 대상으로 18개의 무작위 시험을 분석한 적이 있습니다. 쏘팔메토를 복용한 남성의 28%는 요로 증상이 더 적게 나타났으며 24%는 소변 흐름이 개선되었고 전체적인 소변 흐름은 참가자의 43%에서 개선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6. 염증을 감소시켜주는 쏘팔메토 효능

쏘팔메토는 항산화제인 에피카테킨과 갈산 메틸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 화합물은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염증을 감소시키며 만성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일부 연구에 따르면 쏘팔메토는 항염효과가 있어 특정 상태를 치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처럼 쏘팔메토는 항산화제가 풍부고 일부 동물 연구에서 염증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나긴 하였지만 더 높은 수준의 사람을 통한 연구가 필요하다는 시각이 많습니다.

 

 

 

 

 

쏘팔메토 권장 복용량

  • 쏘팔메토의 일반적인 일일 권장량의 범위는 160~320mg입니다.
  • 전립선 비대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라면 3~4개월 동안 매일 320mg으로 시작하는 걸 권하고 있습니다.
  • 전립선 비대증 초기라면 160mg을 하루에 두 번 복용하는 걸 권장하고 있습니다.
  • 전립선 수술 예정이라면 수술 2개월 전부터 매일 320mg을 복용하면 수술 후 회복이 빠르게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이렇게 안내되어 있기는 하지만 정말 전립선 비대증과 같은 문제가 있고 이를 개선하시려면 쏘팔메토를 우선적으로 복용하시는 것보다는 가까운 비뇨기과에 방문하시어 진단 및 검사를 받아 보신 후에 의사와 상담하고 복용하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증상을 자가 진단하고 자가 치료 목적으로 해당 영양제를 우선적으로 복용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금하셔야 합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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