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뼈 금갔을때 증상과 자가진단, 복대 착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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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선생의 건강정보/우리 몸 건강

갈비뼈 금갔을때 증상과 자가진단, 복대 착용법

by 富者 2021. 3. 22.

갈비뼈 금 갔을 때 증상은 극심한 통증으로 먼저 다가오기보다는 담이 걸린듯한 느낌을 주기도 하며 특정 행동을 취하지 않으면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괜찮다가도 기침만 하면 갈비뼈 부근이 욱신거리거나 걷거나 움직일땐 그렇다할 통증은 없었는데 꼭 누우면 갈비뼈 부근이 욱신거려 제대로 눕지 못하거나, 이처럼 갈비껴 금갔을때 증상은 특정 행동에 의해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갈비뼈 금 갔을 때 증상은 어떻게 나타나며 치료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고 복대 착용법은 어떻게 되는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갈비뼈 금갔을때 증상

갈비뼈 엑스레이 썸네일

손가락 뼈에 금이가는것은 물론 팔 그리고 발목과 다리뼈에 금이 가게 된 경우 증상은 아주 명확하게 나타납니다. 금이 간 곳이 부어오르는 것은 물론이고 극심한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갈비뼈 금갔을때 증상은 조금 다르게 나타납니다. 갈비뼈에 금이 갔을 때는 마치 갈비뼈 부근에 담이 걸린 것 같은 느낌이 전해져오기도 하며 근육통과 비슷한 느낌이 갈비뼈 근처에서 전해져 올 수 있습니다. 또한 약한 전기가 통하는 느낌이 전해지기도 하고 금이 간 정도가 심한 경우라면 기침이나 재채기를 했을 때 또는 특정 행동을 했을 때 금이 간 부위가 마치 찢어지는 듯한 통증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처럼 다른 부위에 금이갔을때와는 다르게 갈비뼈 금이갔을 때 증상은 약하게 전해져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금이 간 부위가 심하게 붓기라도 한다면 샤워할 때나 환복을 할 때 눈으로 금세 알아차릴 수 있겠지만 붓는 정도 또한 심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부은 건지 그렇지 않은 건지 못 알아차리는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때문에 왼쪽 또는 오른쪽 갈비뼈 부근에 불쾌한 느낌이 들거나 콕콕 쑤시는 듯한 느낌이 든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갈비뼈 이상 유무를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갈비뼈 금갔을때 확인하는 자가진단 방법

먼저 양 옆구리에 무리가 갈만한 행동을 했는지 생각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꼭 외부로부터 큰 충격을 받아야지만 갈비뼈에 금이 가는 것이 아닙니다. 가벼운 운동이나 골프와 같은 운동에 의해서도 충분히 갈비뼈에 금이 갈 수 있으며 심한 기침이나 재채기 심지어 일상생활을 하다가도 갈비뼈에 충분히 금이 갈 수 있습니다. 그다음, 손가락으로 통증이 있는 부위를 지그시 눌러보는 걸로 갈비뼈의 이상 유무를 쉽게 확인하실 수 있는데 이때, 24개의 갈비뼈가 있지만 좌측 또는 우측 몇 번 갈비뼈가 잘못됐는지 명확하게 찾는 것보다는 좌측에서 통증이 느껴지는지 우측에서 통증이 느껴지는지 정도만 찾으시면 됩니다.

 

이렇게 손가락으로 갈비뼈를 눌렀을 때 전기가 통하는 느낌과 동시에 아픈 통증이 느껴지신다면 단순 근육통이나 담이 아닌 갈비뼈에 직접적으로 이상이 생겼을 확률이 매우 높다 할 수 있겠습니다. (눌러서 스스로 진단하기보다는 조금 이상하다 싶으면 병원에 우선적으로 달려가 검사를 받아보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갈비뼈 금갔을때 치료방법

손가락, 팔, 다리뼈에 금이 간 경우라면 대부분 깁스를 해주지만 금이 간 갈비뼈에는 병원에서도 크게 처방해주는 게 없습니다. 엑스레이 촬영으로 갈비뼈 이상 유무를 먼저 확인하고 그 이후에 근이완제나 진통제를 처방해주는 게 대부분입니다. 통증이 심하지 않다면 처방받은 약을 계속 먹지 않아도 상관없다고까지 말씀해주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듯 갈비뼈 금 갔을 때는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습니다. 무리하지 않고 4주~8주 정도 푹 휴식을 취한다면 대부분 금 간 갈비뼈는 스스로 붙습니다. 이 역시 스스로 판단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보다는 병원을 최우선적으로 방문하시어 몸에 나타난 증상을 전달하고 그에 맞는 검사와 치료를 받은 후에 휴식을 취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갈비뼈 금갔을때 복대 착용법

금이 간 정도가 조금 심하다면 병원에서 복대를 처방해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한 가지 주의하셔야 할 건, 병원에서도 안내를 해주시겠지만 근이완제나 진통제를 복용한 후에 복대를 착용하게 될 경우 통증 정도가 제대로 느껴지지 않아 무조건 강하게 복대를 조이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통증이 적어 복대를 강하게 착용하게 되고 너무 강하게 조인 갈비뼈 복대로 인해 약효가 떨어졌을 때 통증이 심해지거나 오히려 갈비뼈에 악영향을 끼칠 수가 있습니다.

 

때문에 진통제를 먹기 전에 착용하거나 진통제를 먹고 난 후에 착용하게 된다면 정말 약간만 조여서 착용하는 게 좋습니다. 통증이 느껴지지 않을정도로 복대를 조여 착용하는게 바람직하다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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