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지방 빼는법 2가지와 내장지방이 생기는 이유

내장지방 빼는법에 죄다 영양제 또는 약만 먹으라는 말뿐이더군요. 그런데 그거 아세요? 약의 도움을 받지 않고도 내장지방은 충분히 뺄 수 있습니다. 정말 빼고도 남습니다. 단, 오늘 소개해드리는 방법은 단기전이 아닙니다. 장기전입니다. 장기전이라 해도 길어봤자 2~3개월입니다. 2~3개월 안에 복부둘레가 줄어들고 체중이 감소하는 것을 느끼실 수 있으실 겁니다. 우리의 몸에서 살이 쪘다는 건 체지방이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필요 이상으로 많다는 것이지요.

 

 

내장지방 빼는 법

 

1. 30분 이상 운동

정말 뻔한 이야기지만, 하루 30분 이상 운동은 필수입니다. 걷는 것도 좋습니다. 무리하게 운동장 다섯 바퀴 열 바퀴를 뛰라는 것도 아닙니다. 하루 딱! 30분 걷기만 해도 내장지방을 전부 부셔버릴 수 있습니다. 장담할 수 있습니다. 단, 하루 30분의 운동은 꼭 식사 전에 하시는 게 좋습니다. 살을 빼고자 할 때는 식 전 운동! 근육을 키우고자 하신다면 식 후 운동입니다. 

(단, 당뇨병이나 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이 있는 분들의 식 전 운동은 꼭 전문의와 상담 후에 하시는게 좋습니다. 하지 말라고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식 전 운동을 하셨다면 배가 상당히 고픈데 이때 밥을 바로 먹게 되면 자연스레 과식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식사 전에 바나나, 오렌지, 키위와 같은 식이섬유가 가득 들어있는 과일로 배를 달래주고 30~60분 후에 식사하시는 게 좋습니다. 하루 30분 이상 운동으로 내장지방 빼는법을 다시 한번 정리해드리자면,

1. 식사 전에(공복) 운동 30~60분, 걷기만 해도 충분
2. 운동 후 수분 섭취 및 식이섬유 가득 들어있는 바나나 1개 또는 오렌지 1개 정도로 배 달래기
3. 과일 먹고 30~60분 후에 밥 먹기

 

2. 식단관리

운동 후에 먹는 밥이 중요합니다. 운동을 하지 않더라도 먹는 밥 정말 중요합니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처럼 심각한 식단관리를 하라는 게 아닙니다. 원래 먹던 대로 먹는 대신 과식만 하지 않아도 내장지방 빼는법 어렵지 않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조금 더 덧대자면, 조금 더 효과 좋게 내장지방 빼는법은 식이섬유가 가득 들어있는 음식들로 식단들을 꾸리는 방법입니다. 이게 제일 중요합니다.

식이섬유는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해 주는 것은 물론 지방 흡수를 저해하고 지방 합성과 체지방을 분해하는 아주 큰 역할을 하는 성분입니다. 운동을 하지 않고도 식이섬유가 가득 들어있는 식단만으로도 어느 정도 살을 뺄 수 있는 이유는 이 식이섬유가 지방분해를 해주기 때문입니다.

 

내장지방 빼는법 총 정리

내장지방 빼는법 정말 어렵지 않습니다. 아주 작은 노력만 생활에 추가하면 벗어날 수 있습니다. 의사 10명, 100명을 붙잡고 물어보셔도 됩니다. 정말 하루 30분 걷고 식이섬유(섬유질)가 가득 들어있는 음식으로만 바꿔도 내장 지방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지 물어보세요. 그럼 그 10명 100명의 의사들은 하나같이 그렇다고 할 겁니다. 아마 그렇지 않다고 하는 의사가 있다면 우리나라 의사가 아닌 게 분명합니다.

• 하루 딱! 30분 걷기
• 식이섬유가 가득 들어있는 음식으로 삼시세끼 다 먹기. 다 드셔도 됩니다. 단! 식사량은 평소 먹는 양보다 60~70%만 먹기

 

 

내장지방이 생기는 이유

남녀 각각 허리둘레가 85cm, 90cm 이상이라면 복부비만에 해당됩니다. 복부비만은 즉, 내장지방이 가득하다는 말과도 같습니다. 우리가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섭취 한 음식들은 대부분이 포도당으로 형태가 바뀌어 에너지 형태로 사용됩니다. 에너지원으로 충분히 사용을 했는데도 남는 포도당들은 지방으로 변하게 되는데 지방으로 변한 포도당들이 바로 내장지방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고 피하층에 충전을 이루고 그 이후에 초과되는 것들이 내장지방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피하층의 저장공간이 초과돼 넘쳐나는 지방들이 내장지방을 이루고 몸 곳곳에 살로서 덕지덕지 붙게 되는 것이죠. 팔뚝살과 엉덩이, 허벅지에 우선적으로 저장이 되고 이후 팔, 엉덩이, 허벅지의 저장공간까지 포화상태가 됐을 때 복부 쪽에 저장이 됩니다. 이렇게 저장된 복부의 지방들은 내장지방으로 이루게 됩니다. 근데 포도당이 왜 남을까요? 간단합니다. 그냥 많이 먹어서 그렇습니다. 내장지방은 정말 이런 사소한 걸로 쉽게 반응합니다. 무조건 빠집니다. 정말 블로그에 절대적이다 라는 내용은 담지 않는데 이번엔 어쩔 수 없습니다. 사실이니까요.

 

내장지방을 뺀다는 것은 복부비만으로부터 벗어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복부비만을 벗어나게 되면 대장암, 위암과 같은 무서운 암종들로부터 크게 벗어날 수 있으며 당뇨병 및 기타 다른 질병들로부터도 크게 벗어날 수 있습니다. 건강도 챙길 수 있으며 바지 사이즈를 줄일 수 있고 옷맵시도 좋게 가꿀 수 있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위 2개만 지켜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