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골이 땡기는 증상 왜?

글 순서

1. 뒷골이 땡기는 증상

2. 뒷목이 땡기는 증상이 잦다면,

---

책상에 앉아 업무를 보시는 분들은 물론 바삐 움직이시며 바깥에서 일하시는 분들 그리고 학생들까지도 뒷골이 땡기는 증상을 한 번쯤은 겪어 보셨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

 

저 또한 뒷골이 땡기는 일이 가끔씩 나타나기도 하고 열 받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있을 때면 뒷골이 확 당겼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그런데 왜! 도대체 어떤 이유에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걸까요? 내 몸에 무슨 문제라도 있는 건 아닌지, 큰일나는건 아닌지 걱정이 되는 분들도 많으실 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처럼 갑작스럽게 뒷골이 땡기는 증상이 왜! 어떤 원인에 의해서 나타나는지 깊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뒷골이 땡기는 증상"

1-1. 거북목 그리고 일자목

거북목과 일자목은 뒷골이 땡기는 증상을 유발하는 가장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 잦은 스마트폰 사용과 옳지 못한 자세가 거북목 그리고 일자목을 만들고 이는 곳 뒷골이 땡기는 증상으로 몸에 이상 신호를 보내오는 것이죠.

 

 

내가? 나는 거북목이 아닐 텐데?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다음 증상과 함께 나타났다면 거북목인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뒷골이 자주 당겨오는 것은 물론 근육통 심지어 없었던 불면증 생겼다면 거북목 증후군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또 뒤통수 아래쪽에 있는 신경이 머리뼈와 목뼈의 사이에 짓눌리게 되어 잦은 두통이 발생할 수도 있는데 위와 같은 증상과 없었던 두통에까지 시달리고 계시다면 거북목 또는 일자목일 확률이 높습니다.

 

 

 

1-2. 후두신경통

후두 신경통이 원인이 되어 뒷골이 땡기는 증상을 신호로 보내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후두 신경통의 증상으로는 뒷목이 땡기는 증상은 물론 뒤통수를 누군가가 당기는 듯한 느낌이 들며 뒤통수가 터질 것만 같은 강렬한 통증을 동반하여 몸에 신호로 보내오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위와 같은 증상은 짧게는 5~10초, 길게는 수 분 동안 지속되는 경우가 많으며 해당 증상들이 나타난 이후에는 통증은 없어져도 뒷목이 뻣뻣한 여운이 길게 남아있고 어깨 통증 그리고 머리를 아래로 내려야지만 전해져 오던 안압이 올라가는 듯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한 가지 다행인 건, 증상이 이렇게 머리 쪽에서 나타나지만 머리에는 이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겁니다. 경추 쪽 관절에 생긴 만성 관절염이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근육 이완을 시켜주는 신경치료만 잘 받게 된다면 좋아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소염진통제를 복용해도 위와 같은 증상들이 좋아지는 경우가 많지만 내성이 생기기 쉽기에 꼭! 약보다는 병원에 우선적으로 방문하시어 검사와 그에 맞는 치료를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2. 뒷골이 땡기는 증상이 잦다면"

그 원인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게 최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증상이 강하지 않고 정말 가끔씩 뒷목이 땡기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가벼운 스트레칭 그리고 바른 자세만으로도 충분히 개선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사용할 때는 늘 목과 허리를 곧게 펴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좋아질 수 있으며 시간이 날 때마다 목 그리고 어깨를 풀어줄 수 있는 스트레칭은 뒷목이 땡기는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고 예방까지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목과 어깨 부근을 마사지해주는 것만으로도 뒷목이 땡기는 증상을 크게 완화시킬 수 있으니 시간이 날 때마다 주물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