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높이는 영양제 7가지

면역체계를 높인다는 것은 각종 감염과 질병을 예방하는 것과 같습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으로는 영양가가 있는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고 이에 맞는 충분한 수면, 충분한 운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방식을 갖는 것 만이 보다 나은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방법입니다. 이러한 생활방식을 갖춘 후에 다음과 같은 영양제들을 보충했을 때 보다 나은 면역체계를 가질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구에 따르면 특정 비타민과 미네랄, 허브 및 기타 물질을 충분히 보충했을 때 면역 반응을 개선하고 잠재적으로 질병들로부터 우리 몸을 예방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몸에 좋다는 영양제가 모두에게 맞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복용 중이 있는 약이 있다면 아무리 좋은 약이라 하더라도 상호작용을 할 수 있으며 특정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독으로 작용될 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건강한 사람들이 복용했을 때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영양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면역력 높이는 영양제 7가지

 

1. 아연

아연은 면역체계 기능에 있어 필수적인 미네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연은 면역 세포의 발달에 필수적이라 할 수 있으며 염증 반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연은 신체의 조직 장벽으로부터 보호하고 외부 병원체가 침입하는 것을 방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우리 몸은 아연 결핍 반응이 일어나게 되면 면역 체계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게 되며 이는 곧 폐렴과 같은 질환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도 심부 호흡기 감염의 16%가 아연 결핍으로 인한것으로 밝혀졌으며 아연 결핍은 전 세계적으로도 약 20억 명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며 특히 노인들에게 아연 결핍은 흔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많은 연구에서는 아연 보충제의 섭취만으로도 감기와 같은 호흡기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으며 현재 감기에 걸린 상태라 하더라도 하루 30mg 정도의 아연섭취 만으로도 감기로 인한 증상을 보다 빠른 속도로 호전시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2. 비타민 D

비타민 D는 기본적인 건강과 면역 체계 기능에 필수적인 지용성 영양소 중 하나입니다. 비타민 D는 면역 방어의 중요한 부분인 백혈구인 단핵구와 대식세포의 병원체 퇴치 효과를 강화하고 면역 반응을 촉진하는 염증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우리 몸에 중요한 작용을 하는 비타민D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비타민D 결핍을 겪고 있으며, 낮은 비타민D 수치로 인해 인플루엔자 및 알레르기성 천식을 포함한 상기도 감염의 위험에 크게 노출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D를 보충해주는 것 만으로도 호흡기 감염으로부터의 예방은 물론 면역 반응을 크게 개선시킬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3. 비타민 C

비타민C는 다양한 면역 세포의 기능을 지원하고 각종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능력을 향상합니다. 또한 오래된 세포를 제거하고 새로운 세포로 교체하여 면역 체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비타민C는 각종 감염으로부터 예방하는데 필수 비타민이라 할 수 있으며 강력한 항산화제 역할까지 하여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주범인 활성산소 인한 세포 손상까지도 방지해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패혈증 및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급성 호흡 곤란 증후군을 포함한 중증 감염 환자의 증상을 고용량의 정맥 비타민C 투여로 개선시키는 치료가 행해지고 있기도 합니다. 한 가지 유의하셔야 할 점은, 비타민 C 하루 권장량은 보통 250~1,000mg으로 권장되고 있으며 최대 2,000mg까지 권장되고 있습니다. 고용량의 비타민 C의 섭취는 각종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에 고용량의 비타민을 섭취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한 후에 복용하는 걸 권장드립니다.

 

 

 

4. 엘더베리

베리류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엘더베리로 만든 보충제가 따로 있습니다. 엘더베리 보충제는 감염 치료에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으며 지금까지도 면역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 시험관 연구에서는 엘더베리 추출물이 상기도 감염 및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변종을 유발하는 세균성 병원체에 대한 강력한 항균 및 항바이러스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면역체계 반응을 향상시키고 감기의 지속 시간과 중증도를 단축하고 바이러스 감염과 관련된 증상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 엘더베리에 대한 연구는 아직 많이 부족한 상태 이긴 합니다. 다른 일부 보고서에서는 엘더베리가 과도한 사이토카인을 생성하여 잠재적으로 건강한 세포까지도 손상시킬 수 있다는 내용이 보고된 적도 있습니다. 상반되는 연구결과이긴 하나 한 가지 분명한 건, 적정량의 엘더베리의 섭취는 독감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5. 커큐민

커큐민은 강황의 주요 활성 화합물로서 강력한 항염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동물연구에서도 커큐민이 면역 기능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6. 에키네시아

에키네시아는 데이지에 속하는 식물로서 에키네시아의 특정 종은 면역 건강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 및 라이노바이러스를 포함한 여러 호흡기 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7. 셀레늄

국내에서는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세계적으로 봤을 때 셀레늄 결핍은 아주 큰 문제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셀레늄 결핍은 면역력 저하는 물론 뼈와 근육이 약해질 수 있으며 심장근육에도 영향을 미쳐 심근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떨어진 면역력이 각종 감열을 일으킬 수 있기에 충분한 셀레늄의 섭취는 전염병 및 바이러스 감염 퇴치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건강한 임신과, 만성 천식 환자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면역기능을 향상시켜주고 있어 과도한 면역 반응에는 물론 만성 염증을 조절하는데도 셀레늄은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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