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옆구리 통증 의심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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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선생의 건강정보/우리 몸 건강

왼쪽 옆구리 통증 의심 질환

by 富者 2020. 11. 21.

복부에는 정말 많은 장기들이 모여있습니다. 때문에 상복부에 통증이 전해졌을 때와 하복부 그리고 측복부에 통증이나 기타 다른 증상들이 전해져 왔을 때는 한 가지 질환으로 인해 증상들이 나타나는 것이 아닌 제 각기 다른 원인에 의해서 증상들이 나타나는 게 일반적입니다.

 

 

왼쪽 옆구리 통증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왼쪽에 위치한 장기들이 따로 있기에 왼쪽 측복부에서 통증이 발생하였다면 의심해야 될 질환들이 정해져 있습니다. 한 가지 예로 오른쪽 측복부 통증의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맹장염이 있는 것처럼 말이죠.

 

 

 

"1. 왼쪽 옆구리 통증 의심 질환 6가지"


'첫 번째, 요로결석'

 

요로결석으로인해 옆구리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가벼운 통증으로 증상이 시작되지만 정도가 조금 심해지게 될 경우에는 그 통증의 강도는 우리가 생각하는 몇 배 이상의 통증으로 전해져 옵니다. 당연히 소변이 나오는 길에 결석이 생긴 것이기에 소변을 볼 때에도 통증이 발생합니다.

 

 

우리 몸에 있는 신장은, 콩팥이라고도 하죠? 신장은 양쪽 옆구리 뒤쪽에 하나씩 위치해 있습니다. 때문에 왼쪽 옆구리 통증으로 요로결석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으며 오른쪽 옆구리 통증으로 요로결석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요로결석은 옆구리 통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신장질환'

아무래도 옆구리에 가장 가깝게 위치한 질환이다 보니 신장 질환을 가장 먼저 의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요로결석때문만이 아니라 신장에 염증 또는 신장에 기타 다른 문제들이 발생할 경우에 왼쪽 옆구리 통증은 물론 오른쪽에도 통증이 전해지는 게 대부분입니다.

 

 

신장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측복부 통증이 우선시되긴 하지만 때에 따라 측복부의 통증이 아닌 다른 전조증상들이 먼저 나타난 후에 옆구리 통증으로 전해져 오는 경우도 많은데요. 가장 대표적인 다른 증상들로는 몸의 피로가 쉽게 가시지 않고 조금만 움직여도 몸이 쉽게 붓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처럼 평소 피로가 회복되지 않으며 몸이 쉽게 붓는 증상이 지속되었고 옆구리 통증까지 시작되었다면 신장질환을 의심해보셔야합니다.

 

 

 

'세 번째, 심근경색'

심근경색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가슴의 쥐어짜는듯한 통증이지만 왼쪽 옆구리 통증 또한 심근경색 증상 중 하나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왼쪽 옆구리 통증이 흉통보다 우선적으로 진행되는 것은 아닙니다.

 

흉통이 발생하고 난 후 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왼쪽 측복부에까지 통증이 전해져내려 왔다면 심근경색 진단을 조금 더 쉽게 할 수 있게 됩니다. 물론 측복부 통증이 느껴질 때까지 방치하여서는 안되고 가슴을 누군가가 쥐어짜는듯한 통증이 느껴지신다면 측복부 통증까지 기다리시는 것보다 병원을 우선적으로 찾아 가보시는 게 맞습니다.

 

 

 

'네 번째, 췌장염'

장기들 중 가장 깊은 곳에 위치해있다는 췌장, 이 췌장에도 염증이 발생하게 되면 측복부에 통증이 전해져 오는 특징이 있습니다. 특히 식사하는 중에 또는 식사를 다 하고 난 후 매일같이 복통이 발생한다면 췌장염일 확률이 상당히, 상당히 높습니다.

 

췌장은 소화를 돕고 효소를 분비하는 기관인 만큼 음식물이 들어옴에 따라 일을 해야 하는데 염증으로 인해 소화를 도와주기도 어려워지고 효소를 분비하는 것 또한 어려워져 식사를 할 때마다 통증이 전해 져오는 것입니다. 

 

 

 

 

'다섯 번째, 허리가 휘었을때'

꼭 장기들에 이상이 있어야지만 왼쪽 옆구리 통증이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몸의 균형이 맞지 않았을 경우에도 측복부에 통증이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가장 대표적인 예로 허리가 휘어 다리 길이가 다른 경우에도 옆구리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평발인 경우에도 양쪽 옆구리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평소 앉는 자세가 좋지 못하거나 평발이라면 앉는 자세를 교정하거나 바른 자세로 앉을 수 있는 건강보조기구를 통해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으며 평발이라면 평발 신발 또는 깔창을 통해 도움을 받아보실 수도 있습니다.

 

 

 

 

'여섯 번째, 신우신염'

 

신우신염과 대상포진을 강력하게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먼저 대상포진은 몸에 작은 수포를 시작으로 몸 곳곳에 큰 통증을 전해주긴 하지만 몸에 수포가 같이 나타나기에 대상포진임을 조금은 더 쉽게 진단할 수 있지만 신우신염은 조금 다릅니다.

 

 

신우신염의 전조 증상으로는 배뇨장애가 먼저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도염이 먼저 발생하는 경우도 많으며 방광염으로 고생하는 일이 잦았을 수도 있습니다. 왼쪽 옆구리 통증이 시작되기 이전에 요도염 또는 방광염과 같이 배뇨장애를 겪은 적이 잦았고 열까지 함께 난적이 있다면 신우신염을 의심해보시는 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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