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엔자임 큐텐의 효능 9가지

코큐텐이라도 알려진 코엔자임큐텐은 세포가 에너지를 생성하는 것을 돕는 화합물입니다. 신체는 자연적으로 코엔자임 큐텐을 생성하기도 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코엔자임 큐텐의 생성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코큐텐은 보충제 또는 음식을 통해서 충분히 섭취가 가능하며 충분한 코큐텐 섭취만으로도 심장병은 물론 뇌 질환, 당뇨, 암과 같은 질병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코엔자임 큐텐의 효능은 상당히 많은데요. 머리부터 발 끝까지 건강상 이점을 가져다주는 코큐텐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엔자임 큐텐이란 무엇인가요?

코엔자임 큐텐, 코큐텐이라 불리고 있으며 코큐텐은 신체에서 만들어지고 세포의 미토콘드리아에 저장되는 화합물로서 미토 곤드리아는 신체 에너지 생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활성산소로 인한 손상 및 질병을 유발하는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로부터 세포들을 보호해주기도 합니다. 

 

코큐텐은 신체의 모든 세포에 존재하고 있지만 심장에 코큐텐의 농도가 가장 높으며 그 다음으로 신장과 폐, 간과 같이 에너지 요구량이 많은 기관에서 코큐텐이 많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코엔자임 큐텐의 효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코엔자임 큐텐의 효능 9가지

 

1. 심부전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심부전은 관상동맥 질환이나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러한 상태는 동맥의 산화적 손상과 염증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400여 명의 심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코큐텐을 2년 동안 복용하게끔 하였고 그 결과 증상이 개선되었고 심장 문제로 사망할 위험이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코큐텐을 10여년동안 투여했고 그 결과 심부전 악화로 인한 입원 빈도가 낮았으며 심각한 합병증의 발병률도 적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렇듯 코큐텐은 심장 기능을 개선하고 ATP 생성을 증가시키며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들의 손상을 제한함으로서 심부전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2. 건강한 임신에 도움이 됩니다.

여성의 생식 능력은 나이가 들어갈수록 사용 가능한 난자의 수와 난자의 기능이 감소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작용에 코큐텐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코큐텐 생성이 느려지게 되고 이는 곧 신체가 난자를 산화적 손상으로부터 보호하는데 더뎌질 수 있습니다.

 

또한 남자 정자의 경우 산화손상의 영향을 받기 더욱 쉬운 구조로 되어있으며 정자의 질 저하 및 불임을 초래할 수도 있지만 코큐텐을 충분히 보충하게 될 경우 항산화 보호를 증가시켜 정자의 질과 활성 및 농도를 향상할 수 있다고 결론지었습니다. 이렇듯 코큐텐의 항산화 특성이 정자의 질을 개선하고 여성의 난자의 수와 기능 저하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피부는 신체에서 가장 큰 기관이라 할 수 있지만 그만큼 노화를 유발하는 손상 물질에 대해 광범위하게 노출되어 있기도 합니다. 피부 손상의 내부 요인으로는 세포 손상 및 호르몬 불균형에 의해 피부가 손상되는 경우가 있으며 외부 요인으로는 자외선이 피부 노화를 촉진시키는 주범이라 보고 있는데요.

 

코엔자임 큐텐의 효능으로 코큐텐을 피부에 직접 바르면 피부 세포의 에너지 생성을 증가시켜주는것은 물론 세포의 에너지 생성을 증가시키고 항산화 보호를 촉진하여 내부 및 외부 요인으로부터 인한 손상을 줄일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코큐텐을 피부에 직접 바르면 자외선으로 인한 산화적 손상을 줄이고 주름의 깊이까지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가지 더 덧대자면, 코큐텐 수치가 낮은 사람들일수록 피부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4. 두통을 줄일 수 있습니다.

비정상적인 미토콘드리아 기능은 세포에 의한 칼슘 흡수 증가와 활성산소의 과도한 생성 및 항산화 보호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될 경우 뇌 세포의 낮은 활성도로인해 편두통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코큐텐은 주로 세포의 미토콘드리아에 존재하기 때문에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개선하고 편두통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염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한 연구에 따르면 코큐텐을 보충하면 위약보다 3배 더 높은 효과가 잇는거승로 나타나기도 하였으며, 편두통이 잦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살펴본 결과 편두통이 잦은 사람들은 대부분 코엔자임큐텐의 결핍이 관찰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렇듯 코엔자임큐텐은 편두통 치료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편두통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 운동 능력을 향상시켜줍니다.

활성산소는 근육 기능에 영향을 미치기에 활성산소 제거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는다면 운동 능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유사하게 비정상적인 미토콘드리아 기능은 근육 에너지는 감소시켜 근육이 효율적으로 수축하고 운동을 지속하기 어렵게 만드는데요. 코엔자임큐텐이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고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개선하여 운동 수행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한 연구에서는 신체 활동에 대한 코큐텐의 영향을 조사했는데, 두 달 동안 하루에 1,200mg의 코큐텐을 보충한 그룹의 사람들은 산화스트레스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운동 중 힘을 증가시키고 피로를 줄이는데 도움이 됐고 이는 곧 운동 성능을 향상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6. 당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앞서 계속 활성산소는 세포 손상을 유발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활성산소가 세포 손상과 더불어 당뇨병과 같은 대사성 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작용에 코엔자임큐텐이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하고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일반적으로 코큐텐의 수치가 낮은데, 꾸준한 코큐텐의 섭취는 코큐텐의 농도를 최대 3배 이상까지 높여줄 수 있다고 보고 있으며 지속적인 코큐텐의 섭취가 헤모글로빈 수치를 감소시키는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7. 항암효과가 있습니다.

코엔자임큐텐은 활성 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세포 에너지 생산을 촉진하여 암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암을 앓고 있는 환자 대부분이 코큐텐의 수치가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코큐텐이 낮은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암에 걸릴 위험이 50% 이상 높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코엔자임 큐텐의 효능으로 암 예방은 물론, 암 환자에게는 암 재발 가능성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8. 두뇌 건강에 보탬이 됩니다.

미토콘드리아는 뇌 세포의 주요 에너지 생성 기능이지만 미토콘드리아 역시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감소하는 경향이 발견되었습니다. 지속적으로 미토콘드리아가 낮아지게 될 경우 기능장애는 물론 뇌 세포의 죽음과 알츠하이머 및 파킨슨병과 같은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코엔자임 큐텐의 꾸준한 섭취는 기억, 인지 및 신체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유해화합물의 생성을 지연시키고 감소시켜 알츠하이머 및 파킨슨병의 진행을 늦추거나 예방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9. 폐를 보호해 줍니다.

당연히 폐는 산소와 가장 많은 접촉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활성산소와도 가장 많은 접촉을 하고 있으며 활성산소로 인한 손상에 매우 취약하다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체내 코엔자임 큐텐의 수치가 낮으면 폐의 산화 손상이 증가하게 되고 이는 곧 천식부터 만성 폐쇄성 질환과 같은 폐 질환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이러한 폐 질환을 앓고 있는 대부분의 환자들은 코엔자임 큐텐의 수치가 낮을것으로도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코엔자임 큐텐을 보충하면 천식이 있는 사람은 염증이 감소하고 폐쇄성 폐질환을 앓고있는 사람들의 운동 수행 능력을 향상해주는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코엔자임 큐텐 복용량 및 질환별 복용량

 

-일반적인 복용량

일반적인 코엔자임 큐텐의 하루 복용량은 90mg~200mg입니다. 하루 최대 500mg까지 복용할 수 있으며 앓고 있는 질환이 없거나 심각한 부작용이 없는 경우 더 높은 용량을 복용해도 괜찮다고 보고 있습니다. 한 연구에서는 16개월 내내 하루 1,200mg을 복용하였고 그렇다 할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도! 제품 용기에 표기되어있는 용량에 맞게 또는 신체 조건에 맞게 평균 복용량인 90mg~200mg의 용량만 섭취하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편두통인 경우 복용량

코큐텐을 단독으로 복용해도 되지만 마그네슘과 함께 섭취한다면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보고 있으며 편두통이 심한 경우 하루 400mg까지 복용하는 걸 권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도 의사와 충분한 상담한 후에 복용하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심장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심장 질환을 앓고있는 경우 매일 100mg을 섭취했을 때 혈류가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심장 질환을 앓고 있다면 의사와 최우선적으로 상담한 후에 복용하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코큐텐이 당뇨병 환자의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고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당뇨병 환자의 경우 하루에 100~300mg의 코엔자임 큐텐을 복용하면 당뇨병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 역시도 의사와 상담한 후에 복용하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임신 준비 중인 경우

임신이 잘 되지 않아 코큐텐 복용을 염두 해두고 계신다면 하루 200~300mg을 보충하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200~300mg 정도의 코큐텐을 복용해야지만 정자 농도, 밀도 및 운동성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비뇨기과 혹은 산부인과에서 충분한 상담을 받으신 후에 복용하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실제로 병원에서도 임신이 잘 되지 않는 경우 코엔자임 큐텐을 권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코엔자임 큐텐 복용 전 확인사항

복용 전 한 가지 아셔야 할 게 있습니다. 코엔자임 큐텐은 지용성 화합물이기 때문에 흡수가 상당히 느리고 제한적이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코엔자임 큐텐은 식 전에 섭취하는 것보다는 식 후 섭취하시는 걸 권장드리며, 식 후 복용하게 될 경우 식 전에 복용할 때 보다 3배 이상 빠르게 흡수시킬 수 있습니다.

 

 

코엔자임 큐텐 부작용은?

 

이러한 화합물에 민감한 사람들의 경우 다음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설사, 두통, 메스꺼움 및 피부 발진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며, 간혹 몇몇 사람들에게는 불면증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어 되도록 아침이나 점심때쯤에 복용하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코엔자임 큐텐은 혈액 희석제, 항우울제 및 화학 요법 약물을 포함한 일부 일반적인 약물과 상호작용할 수 있기에 특정 약물은 복용 중이신 분들인 꼭 복용 전 의사와 상담을 하셔야 하며, 지용성이기에 코엔자임 큐텐을 복용하는 사람들은 지방 공급원이 포함된 삭사 또는 간식과 함께 섭취하셔야 흡수가 잘 된다는 점을 염두하셔야 합니다.

 

 

코엔자임 큐텐은 어떤 음식에 있나요?

코엔자임 큐텐은 생각보다 많은 음식들에 함유되어 있습니다. 돼지고기는 물론 소고기 및 닭고기에도 코큐텐이 함유되어 있으며 지방이 많은 생선인 송어, 청어, 고등어 등에도 다량의 코큐텐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시금치, 브로콜리, 오렌지, 딸기, 땅콩, 콩, 피스타치오, 카놀라유 등 많은 음식들에 함유되어 있어 평소 균형 잡힌 식단으로 꾸준히 식사를 하고 계시다면 별도의 보충이 필요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 평소 식단이 균형치 못하며 식사시간 역시도 매일 불규칙하다면 보충제의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