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페스 바이러스는 전 세계 인구 절반 이상이 감염 경험이 있을 정도로 흔하디 흔한 바이러스 중 하나입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1형과 2형으로 나뉘게 되는데 1형의 경우 입술 주변에 자주 나타나는 증상을 말합니다. 입술 주변과 코 밑, 얼굴 특정 부위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몸이 피곤한 경우 헤르페스는 자주 발병하며 헤르페스의 물집 내 진물은 전염력이 강하여 절대 손으로 많지거나 입술근처에 발병하였을 경우 절대 신체접촉은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나이가 어린 아이들에게도 헤르페스는 자주 나타나는데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의 경우 드문경우긴 하지만 뇌염을 일으키기도 하는 바이러스 입니다.
2형의 경우 성관계를 통해 전파가 되는데 초반 증상으로는 눈에 보이진 않지만 가려움증이 생기고 1~2일 후에 물집이 생기게 됩니다. 물집이 생겼을 경우 성관계를 하게되면 상대방에게 아주 높은 확률로 전염이 되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선 콘돔을 작용하는게 좋습니다.
가장 좋은건 발병했을때는 성관계를 되도록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헤르페스는 대부분 자연치료가 되긴 하지만 발병시기가 짧고 잦다면 검진을 받아보신는게 좋습니다. 물론 첫 발병이라면 다른 감염은 없는지 검사를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중요부위에 자주 나는 분들 중 여성분이시고 임산부시라면 몸 관리에 각별히 더 신경 쓰셔야 합니다. 임신중의 경우 몸이 평소보다 더 빠르게 지치고 피로감이 높아 헤르페스 발병률이 높고, 자연분만을 계획하셨다면 꼭 담당의사선생님께 말씀 드려야합니다.
출산 직전에 선생님이 한번 더 검진을 보시고 헤르페스가 없다면 그대로 자연분만으로 진행 하지만 출산 1~2일전에 발병하였다면 계획하셨던 자연분만은 하기 어렵습니다. 아이가 나오는길에 감염 될 확률이 높아 자연분만을 계획 하셨다 하더라도 제왕절개로 출산 할 확률이 높습니다.
헤르페스는 한번 나기 시작하면 몸이 피곤하거나 면역력이 약해지게 되면 자주 찾아오는 바이러스입니다. 저도 조금만 피곤하거나 잠을 못자게되면 입술 주변에 헤르페스가 자주 올라오는 편입니다. 올라올때마다 약국에서 판매하는 아시클로버를 발라주고 있는데, 이게 여간 귀찮은게 아닙니다.
입술 주변에 조금 심하게 올라온적이 있는데 이때 병원에가서 선생님께 여쭤보니 헤르페스 바이러스 치료법은 물집이 올라왔을때 약을 발라주는 것 말고는 별다른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바이러스라 체내에서 전부 잡아낼 수 없다고 말씀 해주시더군요. 항상 잠재돼있고 면역력이 떨이짐과 동시에 발병한다고 하니, 면연력에 항상 신경쓰고 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한가지 더 말씀 해주신 헤르페스 바이러스 치료법으로는, 재발이 잦은경우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여 치료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100% 완치는 아니지만 재발율을 낮추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입술 주변이든 중요부위에 헤르페스가 올라왔다면 물집은 절대 터치시면 안됩니다. 앞서 설명드렸다시피 물집 내에 진물은 전염력이 강하고 2차 세균감염의 위험성이 상당히 높아 다른 부위에 전염이 될 수 있습니다.
입술에 발생한 물집을 터친 후에 볼을 만지거나 목을 만지거나 특정 부위를 만지게되면 그곳에 발병할 확률이 상상 이상으로 높으니 절대 물집은 터치지 않는게 좋습니다. 물집이 터진 후에 자리잡는 딱지도 손을 대지 않는게 좋습니다.
헤르페스가 올라온 곳을 혹시라도 손으로 만지셨다면 그 손은 비누나 세정제로 씻기 전까지 다른부위를 절대 안만지시는게 좋습니다.
저도 입술주변에 자주 올라오는 헤르페스때문에 병원을 자주 다니고 있는데요. 바이러스라 발병 후에 치료하는 방법밖에 없으니, 그 전에 면역력 강화에 도움되는 음식들을 자주 섭취 해주면서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 외에는 별다른 헤르페스 바이러스 치료법이 없다고 합니다. 아직 의학기술이 바이러스를 잡는대까지는 미치치 못했다고 하니 어쩔수 없죠. 저도 입술에 헤르페스 바이러스를 달고사는 사람 중 하나로서 몇가지 팁을 말씀 드리자면,
약국에 파는 아시클로버 연고제를 항상 준비해 두세요. 바르지 않았을때는 10일 꽉채우고 나서 없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발라주게 되면 5일 이내로 없어지는 날이 많더라고요. 작년인가 제작년까지만 해도 아시클로버 연고는 처방전이 있어야지만 구매 가능했는데 지금은 처방전 없이도 구매 가능합니다.
또, 일찍 잠만 자도 나지 않습니다. 한동안 일이 느슨해져서 1시 이전에는 꼭 잤는데 그렇게 생활하니 포진이 올라 올 생각을 안하더라고요. 그리고 다시 일이 빡세져서 새벽3시 4시에 자는 경우가 빈번했는데, 역시나 그렇게 몇번 생활을 했더니 바로 올라오더라고요.
헤르페스 바이러스 치료법으로는 아직까진 없지만 의학이 점점 발달하면서 곧 잡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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