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전립선암 증상과 원인 (정관수술이 원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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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선생의 건강정보/남자 건강

남자 전립선암 증상과 원인 (정관수술이 원인일까?)

by 富者 2020. 6. 1.

전립서에서는 정자를 보호하는 정액을 만드는 아주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는데요. 현재 남자 전립선암은 1990년대 까지만해도 남성 암 중 10위, 낮은 순위의 암종이였는데 시대가 바뀌어가면서 식습관 그리고 생활습관이 크게 변한 요즘, 전립선암은 남성 암 중 5위를 차지할 만큼 발병률이 높아져 중년 남성의 건강을 위협하는 암종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연령대도 차츰차츰 낮아지고 있습니다. 과거 남자 전립선암은 70대 환자가 주를 이뤘다면 요즘에는 40대에서도 전립선암이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남자 전립선암 증상

남자 전립섬암 증상은 전립선 비대증(전립샘 비대증)과 증상이 아주 비슷합니다. 초기에는 거의 아무런 증상이 없는게 특징이며 전립섬 암의 세포가 조금씩 자라면서 남자 전립선암 증상이 신체에 조금씩 조금씩 나타납니다. 암세포가 조금 자라났을때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소변이 자주 마렵습니다. 전립선이 요도시작점과 방광 시작점, 딱 중간에 위치해있는데 암의 크기가 커지면서 방광 후부 요도부근, 즉 요도 시작점을 압박하게 됨으로써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또한 요도를 압박하고 있어 소변줄기가 가늘어 지는 증상도 보이게 되는데 이 또한 남자 전립선암 증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평소와 다르게 시원한 줄기의 소변이 나오지 않고 가는 소변 줄기의 상태가 오래 지속된다면 빠른 검사를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암이 조금 더 커지게 되면 소변은 자주 마렵려운데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상도 보이게 됩니다. 요도의 압박이 커지게돼서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상태에 이르게 되는것이죠. 요도 압박으로 소변을 볼 때 간혹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으며 심한경우 혈뇨를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관계 후 사정에 이를 때 정액에도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가 있고 사정시 통증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남자 전림선암 증상은 전립샘 비대증 증상과 비슷하게 나타납니다. 배뇨장애가 신체에 나타났다면 빠른 검사를, 빠른 치료를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전립선암 증상 정리
  • 배뇨장애 (비전이)
  • 혈뇨 (비전이)
  • 혈정액증 (비전이)
  • 뼈통증 (전이)
  • 하지부종 (전이)
  • 신경장애 (전이)

 

 

남자 전림선암 원인

1. 인종, 유전, 연령?

아직까지도 남자 전립선암 원인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진 바는 없습니다. 그래도 지금까지의 통계로 봤을때는 인종(식이습관), 가족력, 연령에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인종을 남자 전립선암 원인으로 보는 이유는, 서양에서는 남성 암 중 전립선암이 가장 흔한 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와는 많이 다르죠? 그 옆에 식이습관이라 적어뒀는데 관련 논문 및 자료들을 살표보니 인종 보다는 인종에따른 식습관 차이가 더 맞지 않나 싶습니다. 우리나라도 식습관이 서양화로 많이 바뀌면서 남자 전립선암 증상이 많이 나타나고 발병되고 있는 걸로보면 식습관의 서양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지 않을까요?

 

육류나 고지방 음식들을 선호하는 서양인들의 식습관에 비례에 서양인의 전립선암 발병률을 보면 인종에 따른 식습관이 원인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아직까지 제대로 밝혀진바가 없으니 단정지을 수는 없습니다. 그 외에 가족 중 전립선암을 앓았거나 앓고 있다면 일반인에 비해 발병률이 2~3배 정도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농약 및 제초제와같은 화학약품에 노출이 잦은 사람들에게 남자 전립선암 발병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 정관수술?

남자 전립선암 원인 중 가장 많이 오르내리는 정관수술. 정관수술이 전립선암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말이 있지만 이는 잘못된 정보라고 합니다. 정관수술은 물론 성생활 정도 및 횟수, 전염성 질환 및 흡연 또한 전립선암과는 무관하다는게 일반적인 견해입니다. 다른건 무관하다 할 수 있지만 흡현은 모르겠네요. 모든 질환의 근원이라 하고있는 흡현이기에 흡현과는 조금의 연관성이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담배는 끊으세요. 좋을게 하나 없습니다.

 

 

전립선암 예방을 위한 생활

고지방 음식 및 육류와 전립선암은 밀접한 관계를 이루고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채식위주의 식단은 영향의 블균형을 초래할 수 있어 이 또한 좋지 않은 방법 입니다. 균형잡힌 식단관리가 중요합니다. 마늘 또는 토마토가 암 예방에 좋다 하여 고지방 음식 및 육류를 많이 섭취를 하면서 마늘과 토마토를 먹었다고 예방할 수 있는건 아닙니다. 균형잡힌 식단을 기본으로 해주시는게 좋고, 그 외에 암 예방에 좋은 마늘과 토마토와 같은 음식을 같이 섭취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불균형 했던 식단은 지금이라도 당장 맞춰 주시는것만큼 전립선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두부, 된장과 같은 콩류의 음식을 가까이 하시는게 좋고, 아몬트,토마토,당근 또한 식탁에 자주 올려주시면 전립선암을 예방하실 수 있습니다. 적당한 고기섭취, 균형잡힌 식단만 갖춰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PSA검사라는게있습니다. 대한비뇨기과학화에서는 45~50세 이상의 중년 남성들에게 1년에 한번은 PSA검사를 받는걸 권장하고 있습니다. 전립샘비대증 약을 6개월 이상 복용했다면 PSA검사로 전립선암을 찾아내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고 합니다. 직장수지검사도 발별확률이 매우 높은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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