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 증상 3가지와 전립선 건강 지키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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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선생의 건강정보/남자 건강

전립선암 증상 3가지와 전립선 건강 지키는 방법

by 富者 2020. 4. 22.

전립선암은 남성에게 발생하는 암 들 중에서도 4위를 차지할 정도로 발병률이 높은 암 중 하나입니다. 전립선암은 나이 불문하고 생기는 암 이긴 하지만 그래도 높은 연령대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립선암에 걸린 남성 10명 중 70대 비율이 4.1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60대가 3.5명으로 나타났습니다. 80대 이상은 1.3명으로 결코 적지 않은 통계치였습니다. 그 외에도 50대와 40대 30대에서도 볼 수 있었으며 20대의 비율은 상당히 낮았습니다.

 

전립선암은 다른 암종과 비슷하게 초기에는 그렇다할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도 흔하게 나타나는 전립선암 증상들로는 배뇨장애, 혈뇨, 혈정액증, 뼈 통증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전립선염 증상과 비슷하죠? 전립선염도 종류가 상당히 많아 배뇨관련 문제가 몸에 나타난다면 비뇨기과에 방문하시어 꼭 진찰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전립선암 증상 3가지

1. 배뇨장애

앞서 얕게 설명드린 배뇨장애입니다. 전립선암 증상은 초기에 나타나질 않고 어느 정도 진행된 후에 증상들이 나타난다고 설명 드렸는데요. 그렇게 진행 된 전립선암의 종양이 커지면서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하나씩 하나씩 나타납니다. 오줌이 마려워 화장실을 가도 오줌이 나오질 않고, 나온다 하더라도 졸졸졸.. 일을 본 후에는 잔뇨감이 가시질 않는 증상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잔뇨감과 화장실을 가도 잘 나오지 않아 화장실 가는 걸 참아보려 해도 그 소변을 참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야간에는 증상이 더해지며, 큰 일을 볼 때처럼 힘을 줘야지만 소변의 배뇨가 가능한 증상들이 있습니다.

 

전립선암 초기 증상은 아니지만 암이 어느 정도 진행된 경우 방광경부 폐쇄로 인해 소변 배출이 어려워지고 신장기능도 같이 악화되어 요독증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노폐물이 섞인 소변이 때가 되면 밖으로 배출이 돼야 되는데 그러지 못하고 몸에 쌓이고 쌓이다 요독증까지 올 수 있습니다.

 

2. 혈뇨 및 혈 정액증

전립선암 증상으로 혈뇨와 혈 정액증이 있습니다. 다만, 이 두 가지로 인해 전립선 암이다! 확정 짓기는 어렵습니다. 혈뇨의 경우 피가 소변에 섞여 나오는 증상인데 혈뇨를 보게 되면 소스라치게 놀라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전립선암 환자의 15% 미만의 환자에게서만 혈뇨를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혈뇨가 나온다고 암이다! 생각하지 마시고 차분히 진찰받아보시는 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혈 정액증 또한 전립선암에 의해 나타나는 증상이라 보기 어렵습니다. 다만, 65세 이상의 노년층에서 이와 같은 증상이 보인다면 암일 가능성을 열어두고 병원에 방문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3. 뼈 통증

초기 증상이 거의 없고 전립선염의 증상과 비슷하여 약국에서 약만 받아오며 먹다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말기가 돼서야 병원에 뒤늦게 방문하는 분들이 간혹 있다고 합니다. 뼈에 전이가 시작된 후에 말이죠.

전립선암 말기 환자에게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인 뼈 통증은 척추뼈와, 골반, 대퇴골, 갈비뼈에 암 전이가 잘 된다고 합니다. 그렇게 뼈에 전이된 암들이 통증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죠.

 

 

전립선 건강은 어떻게 지켜야 될까?

여길가도 저길 가도 하는 얘기지만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올곧게 바로 잡아주셔야 합니다. 이 두 가지만 잘 신경 써도 100년밖에 못 살 거 130년까지 살 수 있습니다. 고령자라면 음주와 흡연은 조금씩 조금씩 줄여 끊는 것 까지 깊게 생각을 해보시는 게 좋고 토마토, 강황 그리고 호박씨나 브라질너트와 같은 견과류를 하루 섭취량에 맞게 꼬박꼬박 섭취해주시는 것도 전립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입니다. 전립선염이라 병원 안 가도 괜찮으시다고요? 약 먹으니까 괜찮다고요? 그러지 마세요. 병원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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