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차 효능과 부작용, 카페인 줄이는 방법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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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선생의 건강정보/효능

보이차 효능과 부작용, 카페인 줄이는 방법 소개!

by 富者 2021. 6. 5.

정말 많은 차들이 있지만 향과 맛 그리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차가 있습니다. 바로 보이차입니다. 상당히 오래전부터 중국의 소수민족들만이 즐기던 차였지만 황실 진상품인 공차로 선정되면서 황제가 마시는 차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청 몰락 이후 보이차의 명맥이 끊어지다시피 하였지만 프랑스로 수출된 보이차의 효능이 논문을 통해 새롭게 재발견되면서 1970년대 이후 최고의 차로 칭송받고 있습니다. 보이차의 가장 큰 특징은 마치 우리나라에서 메누를 띄우는 것과 같이 효모균을 이용한 후발효를 거친 후 발효 차라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향, 맛, 건강 세 가지를 모두 잡을 수 있는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보이차 효능 8가지

우려내는 보이차 사진의 썸네일

1. 변비 완화와 소화관 건강 증진

보이차는 소화관 건강 증진에 크게 도움이되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변비 증상을 완화시켜주고 배변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저널에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대장 운동 촉진 및 전해질 분비를 촉진하여 변비를 개선 및 예방하는 비사코딜과 같은 의약품과 보이차가 거의 동일한 효과를 보였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발효차이기 때문에 소화관 건강을 전반적으로 향상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2. 체중 감량에 도움

보이차는 물론 녹차 등 여러 종류의 차가 체중 감량에 효과가 있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물론 보이차를 마신다 하여 무조건적으로 체중감량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고 체중감량에 있어 기본적인 식단관리와 운동을 병행하였고 이에 보이차가 체중감량을 하는 데 있어 서포트를 충분히 해줄 수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보이차 섭취와 체중 감소 사이의 상관관계도 밝혀졌는데요. 이는 보이차에 포함된 카테킨의 체지방 분해 효과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중국 과학 저널에 발표된 연구자료에서도 보이차의 생리 활성 성분이 혈액 내 지질 함량을 줄여 사람은 물론 동물에게서도 체중감량을 돕는다고 발표하였습니다. 

 

 

3. 스트레스 해소 및 불안 감소에 도움

보이차에는 감마 아미노부티르산이 포함되어 있어 스트레스 해소에는 물로 불안 증세를 감소하는데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마 아미노부티르산의 신경 보호 효과는 단순 스트레스 해소나 불안 증세를 완화시켜주는 것뿐만 아니라 간질환자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고혈압 자각증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 항산화에 도움

홍차와 녹차처럼 보이차에도 유익한 항산화제가 상당히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보이차는 특히 에피카테킨, 플라보노이드, 아스코르브산 및 폴리페놀 화합물을 함유하고 있어 신체를 산화적 손상으로 부터 보호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5.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한 식이요법 연구에서는 비만인 동물들을 대상으로 보이차를 통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찰하였는데 8주동안 꾸준히 보이차를 복용하게 하였고 그 이후 비만인 동물 대부분이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개선된 효과를 보여줬습니다. 콜레스테롤이 개선됨과 동시에 체중도 크게 줄어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해주고 중성지방 및 총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해주는 효과를 보였습니다. 국내 대학에서의 연구에서도 보이차를 장기 복용했을 때 체지방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의 감소를 확인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6. 항암효과

항암효과가 있어 보이차를 즐겨 드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보이차의 항암효과를 체외 연구를 통해 진행된 바 있는데 이에 따르면 백혈명 및 위암을 포함한 다양한 암종의 성장을 억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 혈당 조절 개선

대부분의 차가 혈당을 낮추는데 효과적인데요. 보이차 역시 혈당을 낮추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말 제대로 된 보이차의 경우 공복 상태에서 마셔도 속에 무리가 가지 않을 만큼 순하며 복합 다당류 성분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 당뇨를 예방해주는 것은 물론 당뇨병 치료 그리고 혈당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15년도에 발표된 동물 연구에서도 탄수화물이 포함된 식사를 한 후에도 보이차를 마시게 됐을 경우 혈당 수치가 급증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8. 노화 방지와 피부 건강 증진

보이차에서 천연 피부 보조제라 할 수 있는 폴리페놀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피부 보호 효과가 있는 것뿐만 아니라 카테킨 성분까지 더해져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여 피부 건강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당 성분들은 피부 해독을 도와줌과 동시에 피부 건강에 필수라 할 수 있는 엘라스틴 손실을 방지하는 효능도 있어 보이차를 통해 피부 피부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보이차 부작용

보이차에는 카페인이 들어있어 하루 최대 4잔이 적당합니다. 이 이상 마시게 될 경우 두통과 긴장감, 두근거림, 수면장애, 구토, 설사, 떨림, 속 쓰림, 현기증 등이 보이차의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카페인 때문에 빈속에 먹게 될 경우 일시적으로 혈압이 상승할 수 있으나 혈압이 높은 사람들에게도 위험한 수준의 상승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물처럼 과하게 마시게 될 경우 설사, 위장장애와 같은 증상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보이차는 철분제의 흡수율을 떨어트리는 작용을 하기에 질환 또는 몸의 문제로 인해 칼슘을 섭취하고 계신 분들의 경우 보이차를 복용하기 전 꼭 의사와 상담을 가지셔야 하며 다음과 같은 약을 복용하는 경우에도 보이차를 마시기 전 의사와 사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 아데노신
  • 퀴놀론 항생제
  • 클로자핀
  • 에스트로겐
  • 리튬
  • 천식 치료제
  • 우울증 치료제
  • 항응고제
  • 테오필린
  • 피임약
  • 항당뇨제 등

 

 

보이차의 카페인 섭취를 줄이는 방법

보이차의 카페인이 걱정된다면 카페인을 줄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도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말이죠. 방법이라기보다는 보이차를 마시는 방법에 있어 자동으로 카페인이 걸러지긴 합니다. 바로 세척 방법으로 보이차의 카페인을 줄일 수 있습니다. 카페인은 보이차를 처음 우려내는 30초 때 가장 많이 우러나오는데 이때 보이차는 세차 과정을 거치기에 자연스레 카페인을 상당히 걸러낼 수 있습니다. 적당량의 차를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바로 따라내죠? 이 과정을 세차과정이라 하는데 이 세차과정에서 상당량의 카페인이 배출됩니다. 2차까지도 세차과정을 거쳐 마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물론 몇 차례를 세차한다 하더라도 모든 카페인을 덜어낼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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