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규칙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으로 인해 현대인들은 수많은 결핍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성인 남성과 여성에게서 나타나는 흔한 영양결핍 중 하나는 비타민D 결핍과 마그네슘, 철, 칼슘, 요오드 및 비타민B12가 있으며 이러한 결핍들은 잦은 피로는 물론 근육통, 운동 후 회복 불량, 여드름 , 수면장애 및 소화 문제와 같은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러한 문제들의 증상에 맞게 영양제를 복용하게 될 경우 좋게 개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몸에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건강을 조금 더 좋게 개선하고자 영양제를 복용하셔도 건강을 지키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모두에게 좋은 영양제 추천
1. 피부건강을 위한 비타민 C, E, A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우리의 피부는 지속적인 햇빛 노출과 불균형한 식단, 불규칙한 생활습관으로 인해 빠른 속도로 노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균형잡힌 식단과 생활습관을 늘 유지하고 있다 하더라도 자연스러운 노화현상까지는 막기가 어려운데요. 이러한 피부건강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영양제가 있습니다 바로 비타민C와 비타민E, 비타민A를 충분히 섭취하게 될 경우 피부를 건강하게 하고 젊어 보이게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비타민C는 단순히 면역력을 높여주고 질병과 싸우는 그 이상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세포 산화를 일으키는 활성산소와 따우는것은 물론 일반적으로 더 많은 미네랄과 영양소를 흡수하도록 도와 피부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비타민E와 비타민A를 함께 섭취하게 될 경우 피부 재생효과가 있어 상처를 치료하는데 도움을 주고 피부 탄력과 촉촉하게 유지하여 피부 건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활력 및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B
비타민 B12와 엽산을 포함한 비타민B는 세포 활동과 성장, 신체 활력에 불어넣어줄 수 있는 신진대사에 상당히 중요한 비타민입니다. 때문에 평소 스트레스가 많거나 늘 피로가 쌓여있는 분들의 경우 비타민B 섭취를 통해 이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한 가지 다른 케이스로 채식주의자인 분들의 경우 동물성 식품에서만 발견되는 비타민B12가 부족한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 이런 경우에는 비타민B를 영양제로서 매일 섭취하더라도 육류를 통해 얻어야 되는 다른 영양소들의 부족으로 인해 비타민B가 제대로 흡수되지 않아 이와 같은 증상들이 개선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3. 뼈 건강을 돕는 비타민D와 칼슘 (마그네슘)
뼈를 튼튼하게 유지하고 뼈 손실 및 골절 위험을 줄이는데 가장 좋은 두 가지 보충제가 칼슘과 비타민D 입니다. 비타민D는 뼈, 골격 건강에 중요할 뿐만 아니라 뇌 기능과 기분장애 예방, 면역 지원 및 호르몬 군형, 골다공증 예방에 있어서도 상당히 중요한 영양소 중 하나로 분류되어 있으며 심장병과 당뇨병 및 암 예방에도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비타민D와 칼슘이 몸 곳곳에 제대로 흡수되기 위해서는 적절한 마그네슘의 섭취도 함께 이루어져야 하는데 어느 정도의 식단만 갖춰도 마그네슘은 부족하지 않게 섭취기 가능하기에 마그네슘은 따로 챙겨 먹지 않으셔도 됩니다. 물론 질환이 있거나 특정 약을 복용 중이신 게 아니라면 세 가지 모두 함께 챙겨 드셔도 큰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4. 염증을 없애주는 오메가3
면역 체계를 튼튼하게 유지하고 관절을 양호한 상태로 유지하며 뇌 건강과 심장 건강을 유지하려면 오메가 3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면역체계와 건강한 관절, 뇌, 심장 건강을 해치는 주 원인이 대부분이 염증이고 이러한 염증때문에 발병하는 심장병과 알츠하이머처럼 염증과 관련된 질환과 싸우는데 오메가3 지방산은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예방하는 목적으로도 오메가3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예방에 있어서는 오메가3도 좋은 선택지 중 하나이지만 세포와 조직을 튼튼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비타민A, C, E, 아연 섭취를 통해 혈당수치를 개선하고 호르몬 반응과 염증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5. 눈 건강을 위한 루테인
루테인에는 여러 효능이 있지만 그 많은 효능들 중 눈 건강에 특히나 좋다 할 수 있습니다. 루테인은 눈 망막의 황반 부위에서 발견되는 카르토티노이드이며, 한 연구에 따르면 황반변성으로 이어질 수 있는 빛에 의한 산화 손상을 줄이는데 루테인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루테인 외에도 아연과 구리를 비타민A와 비타민C와 함께 복용하면 망막을 보호하고 황반변성 및 시력 상실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하였으며 컴퓨터와 휴대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와 자외선 노출과 같은 요인으로 인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발생하는 유리기 손상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6. 장 건강을 위한 프로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는 소화관을 감싸고 영양분 흡수를 도우며 소화관 내 염증들과 싸우는 전반적인 능력을 지원하는 박테리아이자 균이기도 하고 미생물이라고도 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에도 종류가 많아 어떤 프로바이오틱스는 면역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기도 하고 또 어떤 프로바이오틱스는 호르몬 균형을 촉진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공통적으로 제공하는 이점으로는 섭취한 음식물들의 소화를 도와주는 것은 물론 과민성 대장증후군과 같은 장 질환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설사를 완화하고 건강한 배변활동을 도와주는 프로바이오틱스입니다. 또한 짧은 사슬 지방산인 부티 레이트 및 비타민K를 생산하는데 돕고 미생물을 몰아내며 해로운 박테리아를 파괴하는 효소를 만들어내는 프로바이오틱스입니다.
영양제가 필요한 사람
매일매일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식사를 하게 될 경우 필수 영양소를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필수 영양소를 얻는다 하더라도 일일 섭취량에 못 미치게 섭취하는 영양소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특히 비타민이나 미네랄 같은 경우 식단을 통해 얻을 수 있다고는 하지만 일일 섭취량보다 적게 섭취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성인은 물론 성장기 아이들까지도 대부분 충분한 칼로리를 섭취한다 하더라도 1~2가지 유형의 영양 결핍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여기에 편식까지 하게 될 경우 특정 영양결핍이 생기기 더 쉬워지게 되는 것이죠. 편식뿐일까요? 정신적으로나 신체척 스트레스를 받는 분들, 운동이 직업인 사람들 등 음식을 충분히 먹는다 하더라도 필수 영양소의 결핍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몸에 별다른 증상이 없더라도 주요 영양소가 부족할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다양한 환경오염 물질에 노출된 사람들
- 채식주의자
- 운동선수 또는 매우 활동적인 사람
- 흡수 장애 및 장 문제가 있는 사람
- 술과 흡연을 하는 사람
- 칼로리 제한식을 먹는 사람
- 식욕이 자주 감소하고 일부 영양소를 흡수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노인
- 편식이 심한 성인 또는 아이
- 임산부 또는 모유수유 중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잦은 분들은 특정 영양제가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근육통 및 근육 경련
- 관절통과 관절 뻣뻣함
- 얇아지는 머리카락
- 잦은 두통
- 운동 후 더딘 회복
- 복부팽만, 변비, 설사와 같은 소화관 문제가 잦은 사람
- 시력 감퇴
- 수면장애
영양제 복용량
모든 영양소는 각기 다른 양으로 섭취해야 하므로 영양제를 구입할 때 항상 제품 포면에 표시되어있는 성분들은 확인하신 후에 복용하시는 게 좋고 그래도 잘 모르겠다 하시면 의사 또는 약사에게 상담한 후에 그에 맞게 복용하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아무리 좋은 영양제라 하더라도 권장량에 맞게 섭취하는 게 핵심이고 영양제를 더 많이 섭취한다고 하여 더 좋은 것도 아닙니다. 과복용은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며 없던 증상까지 몸에 나타나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몸이 아프다 하여 영양제를 통해 우선적으로 개선하려는 것보다는 병원에 방문하시어 그에 맞는 검사와 치료를 받으신 후에 영양제는 서브 개념으로 드셔야 좋습니다. 특정 질환을 앓고 있어 약을 복용 중이시라면 영양제와 상호작용할 수 있기에 의사와 상담한 후에 복용하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 마그네슘: 310~400 mg / 일일 권장량
- 오메가 3: EPA와 DHA를 합친 250~500 mg /일일 권장량
- 철분: 8~18 mg / 일일 권장량
- 엽산: 400 mcg / 일일 권장량
- 칼슘: 1,000~1,200 mg / 일일
- 비타민 A: 700~900 IU / 일일
- 비타민 C: 75~90 mg / 일일
- 비타민 D: 600~800 IU / 일일
- 비타민 E: 22.4 IU / 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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