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내용 구성
티눈 생기는 이유와 커지는 이유
티눈 증상 그리고 굳은살과의 차이
티눈 제거 방법
오선생의 티눈 경험 및 제거후기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 봤을 또는 겪고있는 티눈, 말랑말랑한 티눈이라면 걸을 때 큰 불편이 없습니다. 그러나 딱딱한 티눈이라면 얘기는 달라집니다. 걸을때마다 지끈지끈 티눈있는 곳의 통증이 다리를 타로 온 몸에 전해져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발바닥 중앙에 새끼손톱만한 티눈이 생긴적이 있었는데 손톱깍기로 깍고 깍다보니 어느순간 엄지손톱만한 티눈으로 변해있더군요.
"티눈 생기는 이유와 티눈이 커지는 이유"
티눈은 특정 부위에 집요하게 마찰이 심하게 가해지면 생기는 피부질환 중 하나입니다. 정말 흔히 볼 수 있는 피부질환 중 하나이고 모든이가 겪는 질환 중 하나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신발을 신고 걷다보면 특정 부위만 집요하게 마찰만 일어나는건 신발을 신고 걷는 사람들이라면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으니 말이죠.
남자의 경우 티눈이 없었다면 군대를 다녀오고 난 후에 티눈이 많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상 불편한 전투화때문인데요. 최소 7~8시간, 훈련이 있는 날이면 하루 종일 전투화를 신고 생활을 해야 하기에 쿠션감 없고 발을 조이는 전투화는 티눈을 만들어내기에 딱 좋은 신발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사회생활을 하면서 신는 구두때문에 티눈 생기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여자의 경우 학창시절 운동화를 주로 신고 다녔다면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처음 입성하게 되면서 구두를 신는 일이 잦아지는데, 이때 티눈 생기는 이유가 된다고 합니다. 발에 딱 맞는 구두는 운동화와는 다르게 늘어남이 거의 없고 발 앞쪽에 마찰이 많이 생겨 발가락과 발가락 바로 뒤에있는 발바닥쪽에 티눈이 많이 생긴다고 합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 발생부위는 달라집니다.
또 다른 티눈 생기는 이유로는 수족냉증이 심한사람 또는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사람에게서 티눈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래도 수족냉증보다 혈액순환보다 마찰에 의해 생기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티눈 증상 그리고 굳은살과의 차이"
발가락 또는 손가락 그리고 발바닥에 굳은살 같은게 보여지고, 눌렀는데 아프다면 티눈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발바닥 티눈의 경우 염증 또는 고름과 같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염증과 고름때문에 걸을때마다 통증이 심해 걷기 어려운 경우도 많습니다.
티눈으로 의심되는 굳을살을 깊게 들여다보시면 굳은살과는 다르게 그 굳은살 중간에 또 다른 굳은살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티는 핵 이라 할 수 있으며 굳은살 중간에 또 다른 굳은살이 보여진다면 티눈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굳은살과 티눈을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굳은살은 눌렀을때 그 어떠한 통증도 없으며 티눈에서 보여지는 티눈 핵 또한 굳은살에서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크기 또한 티눈에 비해 작게 생성되는게 대부분 입니다.
"티눈 제거 방법 및 예방과 개선방법"
제거,
티눈 제거 방법은 정말 많습니다. 티눈 제거 관련된 다양한 연고들이 있으며 밴드형태를 붙여 제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도 티눈을 달고있어봐서 연고부터 밴드까지 정말 다양한 방법을 많이 해봤지만, 당연한 말이지만 피부과에서 제거하는 것 만큼 속시원한 방법은 없었습니다.
연고 또는 밴드로는 이제 제거됐다 싶었을때 다시금 올라오더라고요. 물론, 연고를 어떻게 바르고 밴드를 어떻게 붙이느냐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저같은 경우 나름 열심히 했는데도 계속 재발돼서 결국엔 병원에서 제거하게 됐습니다.
그래도 잘 알려진 티눈 제거 방법 몇가지를 말씀 드리자면, 티눈고, 티눈 관련된 바르는 약을 충분히 바른 후에 면도날 또는 손톱깍기와 같은걸 이용하여 깍아내고 소독해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사용되는 면도날 또는 손톱깍기는 충분히 소독 후에 사용하시는게 좋고 깍아낸 티눈의 자리 또한 충분히 소독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근데 이 방법은 티눈 핵까지 제거하기에는 고통과 인내와 따르기에 티눈 핵까지 깊히 제거하실 용기가 없으시다면 밴드형 치료를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작은 티눈의 경우라면 밴드만 잘 붙이고 있어도 밴드를 제거할 때 티눈이 같이 빠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저는 겪어보지 못했지만요.
예방 및 개선
티눈은 신던 신발이나 생활만 조금 바꿔도 자연스럽게 치료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물론 작은 티눈 한에서.. 익숙한 신발이라 불편을 못느끼시겠지만 그 편하다 생각했던 신발의 배신으로 티눈이 생겼다 할 수 있습니다.
개선 방법으로 자주 신는 신발의 깔창을 폭신폭신한 깔창으로 바꿔주거나 슬리퍼와 같이 마찰이 적은 신발로만 바꿔줘도 작은 티눈이라면 자연적으로 좋아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스스로 제거 하기가, 또는 병원에서 치료받기가 무서우시다면 신발깔창을 손보거나 신는 신발을 바꿔보시는것도 방법 및 예방법 입니다.
마치며, 오선생의 티눈경험
저같은 경우 군대에서서 전투화를 죙일 신고 있었어도, 사회생활을 하면서 구두를 죙일 신고 있었어도 티눈이 생기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티눈이 생겼습니다. 왜?
1CM 정도 되는 철사를 밟은적이 있었는데 그때 파상풍에 걸릴까 무서워 바로 병원에 방문했고 철사에 찔렸다 말씀 드리니 주사 그리고 소독 그리고 복용 할 약까지 처방 해주시더라고요. 그렇게 천천히 아무일 없다는 듯이 아물고 있었습니다. 소독이 필요 없어지는 상태까지 호전됐고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발바닥의 철사구멍이 잊혀져 갈때 쯤, 걸을 때 마다 발바닥에 통증이 오더라고요. 그때 봤더니 철사찔렸던 부위에 티눈이 빡!
'아 이렇게도 티눈이 생기는구나' 그때부터 손톱깍기로 발톱을 깍을 때 마다 매번 깍아냈는데 그렇게 깍아냈더니 티눈이 두배, 세배까지 커지더군요. 병원에 가서 물어보니 티눈은 깍지 않아도 계속해서 마찰이 가해지고 압박이 가해지면 티눈은 조금씩 커진다고 합니다.
티눈을 손톱깍기로 깍아내는게 재밌긴 하지만 그렇게해서 뿌리까지 뽑아낼거 아니면 더이상 손대지 마시고 바로 병원에서 제거하는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냉동치료? 같은걸로 않하고 발바닥에 국소마취 후에 칼로 도려내는 방법으로 제거를 했는데 제거할때야 마취가 돼서 아픈게 없었습니다만, 마취가 세상에 그렇게 아플수가 없더라고요. 그래도 제거 하고 나니 세상 이렇게 개운할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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